뉴질랜드 기준금리 하락세 거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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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준금리 하락세 거의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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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금융시장은 국제 경기의 무거운 소식들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던 듯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최근 국제 증시는 상승세를 탔고, 뉴질랜드와 호주 달러는 미국 달러 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호주중앙은행의 이번 금리정책 회의에서는 호주 경제 위기에 대해 이전보다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계속하여 호주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예상보다 낮았던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0.5% 인하 발표 후인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 대비 호주 달러는 3센트 정도 상승하였다. 뉴질랜드의 추후 금리 인하 발표 가능성에 따라, 앞으로 몇 개월 간의 뉴질랜드 대비 호주 달러 환율의 움직임 또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은행이 이번 주 통화 정책 회의에서 일본의 경제적 약세를 강조함에 따라 일본 엔 대비 미국 달러의 환율을 낮추려는 노력이 이번 주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월18일 기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 대비 745원, 미국 달러 대비 53센트, 호주 달러 대비 80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0.5% 기준금리 인하 발표는 0.68% 정도를 예상하고 있던 시장을 크게 실망시켰다. 90일 정부 채권은 발표 후 0.3% 인상되었으나 그 후 금요일, 약간 인하되어 0.2% 인상된 선에서 마감되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다음 발표인 4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0.25% 인하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스왑금리는 금요일 후 이번 주 내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뉴질랜드 중앙 은행이 금리의 하락세가 거의 막바지에 달했다는 강한 신호를 보내며, 현재의 낮은 금리로 고정하려는 수요가 증폭하였으며, 이로 인해 스왑금리 선상에 2년에서 5년 주기를 중점으로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2월 REINZ 주택 판매 통계

주택 판매는 지난 2월 연휴 기간 상승세를 반영하며 40% 상승하였다. 시기적인 상승세를 감안할 때, 주택 판매는 지난 달 6.8% 감소에 이어 8.3% 증가하며 회복하였으나, 지난 해 2월 매매율과 비교하여 여전히 18% 보다 낮은 선에서 머물고 있다. 주택 판매에 소요되는 평균 일수는 55일까지로 크게 증가하며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큰 입장차이를 뚜렷이 나타내고 있다. 현 주택시장의 공급 과잉 현상을 볼 때, 주택 가격은 계속하여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REINZ 평균 주택가는 지난 해 비하여 근소한 차이인 2.2% 감소한 33만불 선에서 여전히 머물고 있다.

■ 1월 소매 판매량

1월 소매 판매량은 디젤 가격 하락의 영향인 듯 보이는 유가 하락 (-2.6%)과 더불어 자동차 판매량의 큰 감소 (-11%)로 인하여 1.1% 하락하였다. 자동차 관련 판매 요소를 제외한 소매 거래는 지난 달 0.7% 감소에서 0.3% 상승하였으며, 상승의 주 원인은 슈퍼마켓 매출로 나타났다. 식료품가의 상승이 슈퍼마켓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식료품 가격은 1월 0.4% 증가 하였고 1월까지 한 해10%까지 증가하였다. 슈퍼마켓 매출의 상승과 대조적으로 백화점, 가구 및 하드웨어 소매를 포함한 다른 판매 부문은 눈에 띄게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소매 지출 현황에는 거의 변함이 없으나, 4사분기 뉴질랜드 달러의 약세로 인한 물가 상승을 감안할 때, 앞으로의 소비량 또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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