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6]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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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6]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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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 율

  뉴질랜드 달러와 미화간 거래는 유동환율 시작 이후 처음으로 $0.82 위로 거래 되었으나 약간 풀이 꺾인 후 지난 금요일 약 2센트 가량 하락했다. 원화는 754원 선에서 마감되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차후 재정정책과 방침에 따라 뉴질랜드 경제가 다소 풀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 호주의 여러 요인이 호주 달러의 가치를 상승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추측된다. 높아져만 가는 미국 경제의 하락 예상이 위험부담을 꺼리게 하여,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에 근본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이에 따른 호주 달러의 상승이 예상된다.

  ■ 금 리

   3월 6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8.25%로 다시 동결하였다. 앨런 볼라드 총재는 세계적으로 성장 부진과 예상보다 낮은 부동산 시장의 불황 등을 원인으로 꼽으며, 앞으로 3년간 GDP성장률은 2%가량으로 예상하였다. 또한, 시장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고, 인플레이션은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되어, 예전보다 시장 상황은 더욱 예측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주 90일 은행권 수익은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아직까지 높은 기세로 남아있다. 장기 도매금리는 지난주 풀리는 듯 하였으며 스왑 금리에서의 가장 커다란 움직임은 2년에서 4년 사이의 금리였고 16베이시스 포인트가 안정 되었다. 불안한 경제 전망과 미연준위 총재 버냉크의 지난주 성명으로 인해 미국 경제는 하락세로 들어섰다. 10년 채권은 지난주 하룻밤 새 18베이시스 포인트 하락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계속되어, 10년 채권의 경우 발행 당시 3.53% 정도였으나 일주일 후 25베이시스 포인트나 하락하였다.

  ■ 3월 분기 인플레이션 예상

   2년 뉴질랜드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예상은 2.7%로 동결된 상태에서 1년의 인플레이션 예상 또한 3%로 예측된다. 이러한 예상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치는 그다지 변화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식품, 원유가의 상승에도 별 다른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하지만 ASB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이 남은 한 해 동안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 보고 있으며 국민들이 곧 실감하게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예상으로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우려에서 조금은 벗어난 듯 싶지만, 약 2년 동안 3% 이상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염두하고 있다.

  ■ 1월 건축허가

  주택 목적의 건축 허가량은 12월 약 3.9% 가량 하락 한 이후 3.3% 상승세를 보이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의 허가량은 12월과 비교했을 때 거의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계속된 오클랜드 중앙지역 아파트 시장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아파트 허가량은 2008년 3월 이후 현저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같은 계속되는 주택시장의 하락으로 보았을 때 건축 허가량도 2008년 내에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주택 허가량은 28.8% 상승 하였다. 12개월 전의 비주택 허가량에 비해 갑자기 상승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분기별로 보았을 때 허가량은 대체로 줄어든 상태여서 향후 비건축 허가에 대한 하락이 예상된다.

  ■ 1월 장기/영주 이민자 통계

  전체 영주 이민자는 2008년 1월 말 날짜로 년간 4,800명으로 집계 되었으며 이는 1990년에서 200년까지의 평균 수치인 연간 11,800명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ASB에서는 곧 이민자수가 늘어나고 2009년에는 약 12∼13,000명 순으로 회복될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의 강한 호주 경제가 뉴질랜더들에게 손짓을 하고있다. 2008년 1월 한 달 동안 약 4,100명이 호주로 이민하였다. 전체 방문객들은 2007년 1월부터 약 3퍼센트 상승하였다. 뉴질랜드 거주자의 출국은 약 2퍼센트 가량 늘어났다. 중국은 이번 일본을 앞질러 네번째로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방문이 가장 많은 나라는 호주로 꼽혔으며 2007년 12월 이후로는 별다른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 반면 외국을 방문하는 뉴질랜더의 수는 12월 2% 가량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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