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1]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51]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0 개 2,082 KoreaTimes
■ 금 리

시장은 3월 8일에 있을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에서 80%의 확률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 주 통화 정책 성명 발표에서 2007 ~2008년 인플레 예상을 2.75%로 낮게 예상하였다. 호주 중앙은행은 작년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것이라고 하였다. 결과적으로 시장은 호주 중앙은행이 2007년 남은 기간동안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연준위 위원장 벤 버낭크는 현재 정책이 경제성장과 주요 인플레의 점차적인 완화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부동산 시장과 국내 수요의 안정이 확실해지기 전에는 기준 금리를 인상하여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3월 통화정책 발표까지는 안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중앙은행은 3월 8일 기준금리를 7.5%로 0.25% 인상 할 것으로 보인다.

■ 환율

NZD/USD는 여전히 지난 주 68~69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뉴질랜드의 소매 판매 자료는 지난 12월 분기 자동차ㆍ가전 제품들의 판매 상승으로 인하여 1.8% 인상 된 모습을 보이며, 중앙은행의 3월 8일 있을 기준금리 발표는 여전히 0.25% 인상되어 7.5%로 상승될 것으로 보인다.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최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미국 달러는 지난 주 미 연준위의 버낭크 위원장의 예상보다 낮은 수치 발표에 약세를 보였다. 인하된 미국 순 해외 주식 구입 자료 역시 지난 주 미국 달러의 약세에 영향을 끼쳤다. 엔화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보이지 못하였다.

■ REINZ 1월 부동산 시장 자료

1월 REINZ 평균 부동산 가격은 $330,000에서 $327,000로 약간 완화되었다. 판매는 1월 약 10.2% 하락하였다. 최고 가격 범위 대의 불균형한 가격 인하가 1월 평균가격의 인하를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판매는 작년 1월보다 훨씬 증가하였고, 2005년 후반 이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평균 판매일수는 작년 1월과 마찬가지로 38일이었다. 연간 가격 성장은 중앙은행의 12월 MPS 가정보다 훨씬 급격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이러한 점들을 부동산 시장의 안정으로 보고 있지 않기에, 가까운 시기에 통화정책의 긴축정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ASB 1월 증시

국내와 국제 증시는 다시 한 번 수익성 높은 한 달을 보냈다. 뉴질랜드의 주식시장은 가장 수익률 좋았던 시장 중의 하나로서, NZX 50 지수는 거의 2.5%의 수익률을 보였다. 미국은 변동이 극심하였다. 주된 원인으로는 미국의 경제 둔화에 대한 상반된 우려의 결과로 보이지만, 여전히 현재의 인플레에 대한 우려가 주원인으로 보인다. 우 리는 뉴질랜드를 포함하여 금리시장에 변동 된 양극화의 기간이 올 것으로 예상한다. 뉴질랜드 달러는 1월초 최고치인 US 71센트선에 다시 도달하고 있다. 가까운 시기의 초점은 비교적 높은 뉴질랜드의 금리에 맞춰지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1월 한 달 US 68센트와 71센트에서 거래되었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82 | 14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4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0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4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3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8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7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6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