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 5월의 금융시장 동향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34] 5월의 금융시장 동향

0 개 2,000 코리아타임즈
5월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위험 증가의 달이었다. 소비재 가격이 급등락을 반복하며 꾸준히 상승했고 미 달러의 하락에 따른 뉴질랜드달러의 반등이 있었다. 세계 주요국의 단기금리는 상승하였고 주식시장은 하락 하였으며 가장 중요한 이슈는 여전히 소비재 물가였다.

세계경기가 상승하며 꾸준한 상승을 위한 수요에 원자재의 공급여건이 좋지 못한 상황이 반복되며 물가상승의 압력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른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러시가 예상되며 유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이러한 배경에 따른 금리인상, 경기둔화는 주식시장의 침체를 불러왔고 지난 몇 개월 전의 긍정적인 경기전망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다.

이같은 문제는 뉴질랜드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있다. 국내 경기는 이미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소비는 아직 여전하며 때 이른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다.

이에 따른 물가인상의 압력은 너무 거센 편으로 특히 소비자 물가는 상승압력이 거세질수록 이자율 상승의 압력도 거세지므로 향후 몇 개월 간의 금리인상 위험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말 국내경기가 더욱 더 둔화되고 금리인하에 대한 시기가 다가 올 때 뉴질랜드달러의 하락압력과 주식시장의 회복이 예상된다.  

■ 단기유동금리
ㆍ국내 단기금리의 소폭 하락, 기준금리 동결 7.25%
ㆍ중앙은행의 향후 몇개월간의 기준금리의 변동없음을 시사
ㆍ중앙은행의 긴축정책 유지의 방향 확인
ㆍ해외 주요국의 0.25% 기준금리 상승
ㆍ기준금리 : 호주(5.75%),미국(5.00%),캐나다(4.25%)  
ㆍ6월경 유럽중앙은행의 금리인상 및 미국의 긴축정책유지 예상

■장기금리
ㆍ국내 장기금리의 큰 변동은 없었으나 약간 하락 후 반등 추세
ㆍ해외시장의 움직임에 따른 상승 하락의 시장 트랜드 형성
ㆍ세계 주요국의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며 물가인상 압력에 따른 움직임을 보임
ㆍ미국, 호주 등 장기금리의 상승에 따른 장기채권 가격의 하락과 주식 시장의 침체로 불안정한 시장 형성  

■주식시장
ㆍ주요국 증시의 하락폭 확대 3, 4월의 상승폭을 손실
ㆍ모건스텐리 국제시장지수는 작년 12월보다 상회한 수준 유지
ㆍ3월의 긍적적인 시장분위기에서 반전되어 불안한 상황이 지속.
ㆍ뉴질랜드시장의 움직임은 주요국 증시의 변동과 일치
ㆍ통신시장의 진입 장벽 완화에 따른 텔레콤 주가하락이 지수에 반영, 지수 하락폭 확대.

■환율
ㆍ5월 환율시장은 주요 통화대비 미달러의 약세가 지속되었다.
ㆍ3월대비 뉴질댄드달러의 상승비중은 크지 않았으나 전저점 대비 상승폭은 상당했다.
ㆍ호주ㆍ뉴질랜드달러의 변동폭이 다른 통화에 비해 컸다.
ㆍ움직임과 변동폭은 지난달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이었다.
ㆍ연말 뉴질랜드달러의 하락 가능성은 이자율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ASB 은행의 한국인 전용지점에서는 개별 손님의 상황에 맞는 깊이있는 자산투자상담(한국내 자산 포함) 및 전문가와 연계하여 금융, 투자, 세무 등을 포함한 Private Banking 서비스를 계속해 오고 있으며, 지면을 통해 투자의 흐름을 안내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거나 Private Banking 서비스에 관심있는 분은 0800-154-330으로 연락주면 상담예약이 가능하다.

심전도(心電圖) 검사

댓글 0 | 조회 182 | 14시간전
최근 어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부정맥(不整脈)이 있어 심전도(心電圖) 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고령자는 정… 더보기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64 | 8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300 | 9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89 | 10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200 | 10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40 | 10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30 | 10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9 | 2025.12.10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34 | 2025.12.10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73 | 2025.12.10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68 | 2025.1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32 | 2025.12.09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37 | 2025.12.09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26 | 2025.12.09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8 | 2025.12.09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24 | 2025.12.09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46 | 2025.12.09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13 | 2025.12.09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15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87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65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2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59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33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8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