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사업비자(Ⅳ)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장기사업비자(Ⅳ)

1 3,611 NZ코리아포스트
3회에 걸쳐 승인을 위해 갖추어야 할 3대요소에 대해 설명드렸으니 이제 장기사업비자 취득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아셨을 것입니다. 이 번호에선 장기사업비자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에 대한 설명을 계속합니다.

사업유사성

뉴질랜드에서 계획하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신청자의 경영능력을 쌓았던 사업은 반드시 유사성이 있어야 함을 설명드렸습니다. 예를 들어, 식품관련 사업을 운영했거나 총괄매니저 등으로 근속했다면 이곳 뉴질랜드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는 사업 또한 식품관련 사업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유사성을 완전히 배재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려면 반드시 그 유사성의 연결고리가 필요함으로 이미 쌓았던 사업체의 특성 혹은 사업의 다면성에 대해 잘 연구를 하여 유사성을 찾아 서류를 준비하거나 만일 배우자가 취업비자(퍼밋) 혹은 학생비자(퍼밋)을 소지하여 오픈워크비자를 소지한 경우라면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Open Work Permit의 의미는 무제한 취업비자(허가)임으로 이민성의 승인없이 어떤 업체에 고용되거나 직접 회사를 설립하거나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업장이 필요한 경우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하는데 임대기간이 비자(퍼밋)의 기간보다 월등히 긴 경우라면 건물주 승인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유사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더라도 장기사업비자의 승인에 앞서 서류심사를 받을 신청자가 뉴질랜드의 사업환경 등을 잘 알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평가하는 항목이 있음으로 가능하면 단기일이라도 현지취업을 하는 것은 장기사업비자의 승인에 분명 많은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때는 문서상으로만 준비하는 것임으로 몸소 체험하고 사업타당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꼭 필요한 수순이라 사려됩니다.

사업타당성

장기사업비자를 취득하여 최소한 2년 이상 사업을 해야만 기업이민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영주권 신청 후 승인까지 반드시 계속하여 사업을 하고 있어야 함으로 최소 2년 반 동안 손실없이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는 넘어야 할 큰 산이 있습니다.

태어나고 자라고 교육받은 고국에서도 오늘 무수히 많은 사업체가 설립되고 내일 또 많은 수의 사업체가 문을 닫고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언어도 다르고 경제환경도 많이 다른 이곳 뉴질랜드에서 2년 넘는 동안 영업이익을 이끌어 내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 초창기 많은 분들이 실제보다 훨씬 많이 부풀린 가격으로 사업을 인수하여 이중고의 고통을 이기지 못해 문을 닫거나 영업손실이 커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따라서 꼭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바로 장기사업비자를 통해 운영하게 될 사업의 타당성입니다. 사업계획서에 더 많은 투자금을 쓰면 쓸수록 장기사업비자 승인이 유리하다 믿거나 사업타당성을 가볍게 생각하고 일단 장기사업비자를 받고 보자는 식으로 무엇이든지 서두르는 경우는 후일 금전적으로 많은 손실을 볼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전문가의 도움과 함께 발품을 들여 직접 현장답사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업체를 찾아 운영한다면 장기사업비자 승인 뿐만아니라 안정적인 매출로 영업이익을 창출하여 영주권까지 수월하게 연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 곳에 많은 지점을 설립하여 왕성하게 사업을 하다 영업이익을 전혀 못내는 것보단 아주 작은 사업이라도 꾸준히 매출과 함께 영업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분명 장기사업비자를 통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첩경일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시길 조언드립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라모
변호사님 위 내용중 오픈워크퍼밋이 사업자를 신청할수 있다고 하셧는데요.

유학후 이민과정으로 배우자가 받은 위크퍼밋에

"The holder may work as employee for any employer in New Zealand"

라고 기재되어 있어도 사업자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1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9 | 4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6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2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70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2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9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3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6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5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4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