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Cycle Costing (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Life Cycle Costing (Ⅰ)

0 개 2,333 코리아포스트
Life Cycle Costing이란 집을 짓는데 사용된 자재들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말한다. 여러 자재들 중에서 어떤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짓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적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그런 자재들을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는지 등 Life Cycle Costing에 대해 2회에 걸쳐 알아 보겠다.

집을 짓는데 사용되는 모든 자재들은 일반적으로 일정한 사용 연한이나 수명이 있어 집을 짓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보수하거나 교체를 해야 한다. 따라서 가격이 좀 비싸더라도 수명이 긴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짓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 집을 지을 때는 대부분의 자재가 새 제품이므로 모두 좋아 보이기 마련이나 그 품질의 차이에 따라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많은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품질 보증 기간이 지나면서 발생되는 문제들은 결국 집주인들에게 큰 비용의 부담을 갖게 한다. 겉모양보다는 장기적으로 견고하고 유지 비용이 적게 드는 자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겠다.

자재의 선정

자재를 선정할 때에는 뉴질랜드의 품질 규격에 맞는 자재나 국제 규격(ISO)에 맞는 자재를 선택하도록 한다. 집을 설계할 때 건축 설계사들이 대부분 사용되는 자재들을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각 카운슬은 그렇게 선정된 자재들에 대해 사용 설명서와 설치 방법 등의 자료를 허가 시에 요구한다. 그리고 공사 중에는 인스펙션을 통해 정해진 자재의 사용여부를 점검함으로써 품질이 인정된 자재를 사용하도록 하고 향후 문제점을 최소화하여 결과적으로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한다.

뉴질랜드에서는 외국에서 수입된 건축 자재를 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제한하고 있다. 특히 전기, 통신, 상 하수도, 가스, 방수, 내 외장재, 욕실 등과 관련된 자재에 대해서는 BRANZ(Building Research Association of New Zealand)에서 사용허가를 득한 후에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용허가를 받지 않은 자재를 사용하여 공사를 진행했다면 인스펙션을 거치면서 반드시 재 공사를 해야 하는 난감한 일이 벌어지게 된다. 사용허가가 없다는 것이 꼭 품질이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뉴질랜드내에서 품질 보증을 받기가 어렵고 보험 등 법적 효력을 갖지 못하는 이유만으로도 집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 특히 공사에 대한 허가가 필요하지 않는 작은 공사인 경우에도 이점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집을 지을 때 사용되는 수많은 자재들은 각기 품질보증과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빌더를 포함한 각 컨트랙터들도 자기가 시공한 공사 내용에 대해서 서로 다른 써비스 기간과 보증 기간을 가지고 있다. 일일이 다 확인하기는 쉽지 않지만 건축회사에서는 일반적으로 그 내용을 요약해서 제공하므로 잘 확인하도록 한다. 그리고 service와 Warranty/Guarantee에 대해서 잘 구분하여 이해하도록 하여 문제 발생시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

댓글 0 | 조회 2,617 | 2010.01.26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Building 에서 정하는 여섯번째 원칙인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주택의 안전과 자동화장치주택의 편… 더보기

RESOURCE RESPONSIBILITY

댓글 0 | 조회 2,142 | 2010.01.12
Future Proof Building의 4번째 원칙은 집 짓는 과정에서의 품질관리에 관한 내용 즉 Quality assurance로 지난 호의 Life Cycl… 더보기

Life Cycle Costing(Ⅱ)

댓글 0 | 조회 2,029 | 2009.12.22
이번 호에서는 Life Cycle Costing에서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 뉴질랜드 기후에 맞는 자재의 선정과 건축주가 신뢰하고 상호간에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건… 더보기

달라진 부동산 중개 법안 (Ⅱ)

댓글 0 | 조회 2,372 | 2009.12.08
신 부동산 중개 법 중 계약 체결과 관련하여 크게 바뀐 내용은 없으나 이번 호에서는 소비자들이 계약 체결 시 받을 수 있는 불이익을 최소화 하기 위한 몇 가지 사… 더보기

달라진 부동산 중개 법안 (Ⅰ)

댓글 1 | 조회 6,366 | 2009.11.25
그 동안 부동산협회(Real Estate Institute of NZ)를 통해 이루어 졌던 부동산의 매매절차와 부동산 중개인의 자격취득, 유지, 관리 등 전반적인… 더보기

현재 Life Cycle Costing (Ⅰ)

댓글 0 | 조회 2,334 | 2009.11.10
Life Cycle Costing이란 집을 짓는데 사용된 자재들을 유지하고 관리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말한다. 여러 자재들 중에서 어떤 자재를 사용하여 집을 짓는… 더보기

건강과 안전

댓글 0 | 조회 2,305 | 2009.10.27
주거 환경이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호에서는 Future proof Building의 8가지 원칙 중 건강과 안… 더보기

Future-Proof Building (FPB)

댓글 0 | 조회 2,521 | 2009.10.13
future proof building이란 '장기적으로 유지비가 적게 들고 내구성이 높은 집'을 말한다. 이번 호에는 Future-Proof Building의 몇… 더보기

택지 분할의 CONSENT

댓글 0 | 조회 2,535 | 2009.09.22
이번 호에는 카운슬 신청에서 허가까지의 절차를 5단계로 구분해서 알아 보겠다.제1단계: 상담 및 신청택지분할 신청을 위해 우선 해야 할 일은 카운슬에 도시계획 담… 더보기

택지 분할의 요건

댓글 0 | 조회 3,089 | 2009.09.09
"Subdivision potential!" "Subdivision possible!" 등의 광고는 부동산 투자를 생각하는 사람에게나 집을 사려는 사람 모두에게 … 더보기

SUBDIVISION (택지 분할)

댓글 0 | 조회 2,617 | 2009.08.25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넓은 땅에 대해서 특별히 관심이 많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땅을 충분히 이용하여 새로운 부를 만들고자 노력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Subd… 더보기

건물의 재활용

댓글 0 | 조회 2,571 | 2009.08.11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집이나 건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커다란 컨테이너 트럭에 집을 실어 이동하는 광경은 우리에게는 아주 흥미롭고도 낯선 일이다. 이렇게 철거되어 옮겨… 더보기

Warrant Of Fitness

댓글 0 | 조회 2,168 | 2009.07.29
자동차는 연식에 따라 6개월이나 1년을 주기로 WOF를 받아 혹시 차체의 결함으로 인해 생길지 모르는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우리가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정기적… 더보기

겨울철 주택 관리 2

댓글 0 | 조회 2,694 | 2009.07.14
비가 자주 오는 뉴질랜드의 겨울은 누수 주택 문제가 뉴스의 큰 부분을 차지 할 정도로 중요한 일이다. 주택 소유자는 이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하고… 더보기

겨울철 주택관리

댓글 0 | 조회 3,090 | 2009.06.23
유난히 실내가 더 춥게 느껴지는 뉴질랜드에서 집안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각 주택의 에너지 효… 더보기

Sukhothai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144 | 2013.11.26
Sukhothai Restaurant 은 태국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씨티에 위치 하고 있으며 수준 높은 동양 음식을 맛보려는 키위들이 많이 방문하는 레스토… 더보기

The Ballarat Trading Company

댓글 0 | 조회 1,198 | 2013.11.12
The Ballarat Trading Company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남섬, 퀸즈 타운을 방문 한다면 한번쯤 들려볼 만한 레스… 더보기

The Bay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005 | 2013.10.22
The Bay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 노스쇼어 브라운스 베이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부터 로멘틱디너 정식요리 까… 더보기

Sails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006 | 2013.10.08
Sails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부터 정식 요리 까지 서양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뉴질랜드… 더보기

The Rock Rolleston

댓글 0 | 조회 1,061 | 2013.09.24
The Rock Rolleston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 부터 정식 요리 까지 서양 … 더보기

Solace Cafe &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023 | 2013.09.10
Solace Cafe &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로로토루아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 부터 정식 요리 까지 서양 요리를… 더보기

Lone Star Hamilton

댓글 0 | 조회 1,101 | 2013.08.27
Lone Star Hamilton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해밀턴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 부터 정식 요리 까지 서양 요리를 … 더보기

Bangkok Restaurant

댓글 0 | 조회 989 | 2013.08.13
Bangkok Restaurant 태국 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 부터 정식 요리 까지 매콥한 태국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더보기

Clooney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106 | 2013.07.23
Clooney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씨티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 부터 정식 요리 까지 서양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 더보기

The Brantry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012 | 2013.07.09
The Brantry Restaurant 은 서양 요리 레스토랑이다. 타우포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단한 요리 부터 정식 요리 까지 서양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