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증 경제칼럼] 키위달러 상승행진, 이제 끝나나? (07년2월28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조석증 경제칼럼] 키위달러 상승행진, 이제 끝나나? (07년2월28일)

0 개 1,169 주학성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조석증 경제칼럼)

키위달러 상승행진, 이제 끝나나?
월 27일 상해 증권시장이 9% 폭락장세를 나타내면서 그 파장이 전세계 금융시장에 미쳤다. 백악관은 미국경제의 펀더메탈은 안정돼 있다고 짤막하게 논평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증권시장 전망에 대해 대체로 수개월 동안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다가 재상승할 것으로 진단했다.  

어제(2/27) 상해(上海: 사진) 증권시장이 9% 하락하면서 전세계 증시가 동반 하락해 크게 출렁거렸다.


기폭제가 된 것은 증시과열을 잠재우기 위해 중국당국이 증권거래 시세차익(時勢差益) 에 대해 과세할 것이라는 풍문 때문이었지만, 더 큰 이유는 저금리의 싼 자금(cheap money) 이 전세계로 돌아 다니며 자산버블을 부채질 해온데 따른 불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날 알란 그린스펀 前 연준(美聯準) 총재가 미국경제의 앞날을 불투명하게 본 것도 전세계 증시폭락의 원인을 제공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금년말부터 불황(不況) 의 늪에 빠져들 것” 이라고 경고했다. 여기에 최근 증폭되고 있는 이란 위기도 한 몫을 했다. 중동위기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 미국 원유가격은 한달 사이에 배럴당 2달러가 오른 62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돈이 얼마나 흔한가 하는 것은 한국은 말할 것도 없고 뉴질랜드의 주택가격을 보아도 알 수 있다. 5년 전만해도 100만불 하면 깜짝 놀랄 금액이었는데 지금은 괜찮은 동네에 집만 험하지만 않으면 100만불 가까이 부른다. 사, 오십만불하던 주택이 그동안 두 배로 올랐기 때문이다.

상해 및 세계 증시 하락폭(%)

상해        8.8        미국        3.3
홍콩        2.5        영국        1.8
동경        2.9        호주        2.7
한국        2.6        일본        2.9
  
증권시장은 어떤가? 최근 3년간은 부동산보다 더 크게 올랐다. 특히 최근에는 호주기업들을 필두로 전세계 사설(私設) 펀드(private fund) 들이 앞다투어 뉴질랜드 기업들을 사들이고 있다. 이들의 ‘먹이’가 될만한 회사의 주식을 사놓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어느날 갑자기 외국인 ‘천사’가 나타나 웃돈을 덥석 얹어주고 사간다. 돈이 흔해진 것은 뉴질랜드 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세계적인 현상이다. 상해 사건처럼 전세계 어디서든 조그만 악재만 나타나도 땡땡해진 자산버블 풍선이 과민반응을 나타낼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1) 9.11사건과 세계적 자산버블 (asset bubble)

그러면 “우째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서론이 길지만 키위달러의 향방을 예측하려면 ‘흔한 돈’의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 흔한 돈 때문에 뉴질랜드가 지금 고환율(高換率) 로 고통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2001년 뉴욕에서 발생한 9.11 테러사건은 단순히 한 도시의 쌍둥이 건물이 무너진 사건이 아니라 세계사에 한 획을 긋는 큰 사건으로 자리매김을 한 것은 우리가 모두 잘 아는 사실이다. 세계 금융계에도 큰 변화를 몰고왔다.

첫째는 저금리(低金利) 시대의 도래 및 이로 인한 자산버블 현상이다. 세계적 불황을 막기위해 미국은 60년만에 공금리를 1%까지 낮추었다. 미국은 금리를 다시 올리기 시작해 지금은 5.25%를 나타내고 있지만 지난 수년간 세계금리가 저금리를 지속하면서 세계 각국에 특히 부동산 버블을 조장해 왔다.
둘째는 돈에 국경이 없어지면서 국제적인 자금흐름이 거대해지고 빨라졌다는 점이다. 전세계가 점점 더 한 경제단위로 통합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 설명하려는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때문에 뉴질랜드 환율이 ‘때가 차도’ 떨어지지 않고 계속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셋째는 사설 펀드(private fund) 의 무차별적 국경이동으로 각국의 통화, 환율정책이 잘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규모가 작은 나라일수록 이같은 어려움으로 고생을 한다. 현재 캐리 트레이드로 인해 고전하는 뉴질랜드와 베트남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2)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싼 나라(일본) 에서 금리가 비싼 나라, 특히 뉴질랜드와 호주로 자금을 이동시켜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말 그대로 ‘옮겨서(carry) 거래한다(trade)’ 는 뜻이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금리가 낮은 나라에서 돈을 옮겨서 금리가 높은 나라에서 돈을 굴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바로 환(換) 리스크이다. 나중에 자금을 다시 회수해 같 때 환율에 대한 보장이 없다. 환차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옵션이나 환카바 거래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딱 본전이 된다. 선물환은 이 금리차를 반영해서 계산해 놓았기 때문에 영락없이 본전이 된다.
그래서 그동안 캐리 트레이드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었다. 여러분들이 학교 다닐 때 이런 용어를 들어 본적이 없었던 것은 당연한 일이다. PPP(purchasing power parity: 구매력 평형지수) 가 당연히 금리를 반영해 환율을 자율적으로 조정한다고 믿었고 또 그 동안 실제로 큰 오차없이 그렇게 반영되어 왔다. 런던 비즈니스 스쿨이 1900년부터 2006년까지 100여년 동안 전세계 17개국의 환율을 PPP와 비교 분석한 결과 그 오차가 불과 0.2%에 불과했다는 사실은 이것을 뒷받침한다.          

그런데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세상이 이상해졌다.    
캐리 트레이드의 주범(主犯) 은 일본의 ‘개미’ 투자자들인데 이들이 보험(즉 환카바를 위한 선물환 거래) 을 들지않고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우리다시(賣り出し) 채권에 투자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환차손이 나든 말든 ‘묻지마 투자’를 한다고 덤비니 도리가 없는 것이다.
일본의 공금리는 최근 금리인상을 단행해 0.5%가 되었다. 8년만에 최고금리(?) 이다. 뉴질랜드 공금리가 7.25% 이니까 금리차가 6.75%에 달한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오는 3월 8일 공금리를 7.5%로 인상한다면 일본과 금리차이는 다시 종전처럼 7% 차이로 벌어진다.
일본 개미들이 이렇게 ‘죽기 아니면 살기’ 식으로 해서 낸 수익율을 보면 지난 6개월간 무려 38%에 달한다. 작년 이맘 때 ANZ은행의 환율 전문가는 우리다시 채권이 하반기에 대거(大擧)  만기도래하기 때문에 2006년말 키위달러 환율이 50센트까지 폭락할 것이라고 진단했었다. (2006년 3월 31일자 조석증 칼럼 “키위달러 추락, 우리다시 쓰나미가 온다” 참조).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거꾸로 69센트로 올랐다. 이제는 환율 전문가들은 물론이고 학자들 조차도 의아해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3)        베트남과 뉴질랜드

캐리 트레이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라는 베트남과 뉴질랜드이다.
베트남은 저금리 국가에서 몰려온 자금이 주식시장을 흔들어 작년에 주가가 무려 3배나 뛰었다.
뉴질랜드에 일본 개미들이 몰렸다면 베트남에는 한국 개미들이 몰렸던 것으로 짐작된다. 작년도 한국의 이머징 펀드(주로 러시아, 중국, 브라질, 베트남, 인도 등 위험도가 높은 국가의 주식에 투자) 수익률이 40-90% 에 달한 것을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베트남도 뉴질랜드처럼 돈 값을 올려서(즉 금리를 인상해서) 인플레이션을 잡는 한편 호황을 억제시키려 했지만, 고금리 때문에 동(Dong) 환율이 급등하는 부작용을 초래했다. 고금리가 오히려 고환율을 부르는 경제이론과는 정반대되는 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론적으로 볼 때 그 나라의 금리가 높다는 것은 앞으로 환율이 그만큼 약세로 돌아선다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베트남이나 뉴질랜드 환율은 앞으로 급격히 하락할 위험성이 더 높아졌다고 보아야 한다.

(4)        뉴질랜드 환율의 D-day H-hour

2007년 3월 8일 오전 9시!
이 날은 뉴질랜드 중앙은행 볼라드 총재가 공금리를 발표하는 날이다. 이 날이 중요한 이유는 이 날을 고비로 키위달러 환율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의 견해도 여러가지로 엇갈리는데 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보면 아래와 같다.    
                
첫째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7.5%로 인상하는 것은 불문가지(不問可知) 이며 그렇게 되는 경우 키위달러 환율이 또다시 상승(上昇) 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극단적인 전문가는 심지어 미화 80센트까지 이를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같은 큰 폭의 환율상승은 설득력이 없지만 금융계에서는 이번에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80%로 보고 있다.  

둘째는 금리가 인상돼도 현재의 키위달러 환율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오히려 소폭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왜냐하면 금리인상 기대가 이미 환율에 충분히 반영됐기 때문이다. 소폭하락을 예상하는 것은 막상 금리인상 후에는 과민(過敏) 반응이 진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키위달러가 급락세로 접어들고 다시는 현재의 71센트선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는 설이다.  

넷째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업계에서는 가능성 이 없는 조치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키위달러는 폭락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주장한다.    

(5)        상해증시 폭락 사태의 의미

상해증시의 폭락으로 인해 키위달러의 대미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일본 엔화에 대해서는 무려 3%나 하락했다. 이번 사태로 인플레이션이 없는 안정된 나라의 통화, 즉 엔화는 전세계 통화에 대해 초강세(超强勢) 를 나타냈다.
엔화의 강세는 캐리 트레이드를 완전히 막지는 못해도 상당히 억제하는 역할을 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이번 사태는 뉴질랜드의 고금리 통화가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얼마나 취약한가 하는 것을 증명했다. 따라서 어느 전문가는 이제 뉴질랜드의 키위달러 강세는 끝났으며 앞으로는 하락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제 결론을 맺어야 할 때가 왔다.
3월 8일을 고비로 키위달러가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다음 몇가지 사실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첫째 현재의 키위달러 강세는 정상이 아니다.
또 너무 오래 지속되고 있다. 그 이유는 엔 캐리 트레이드와 호주자본의 뉴질랜드 기업 사냥을 위한 자금유입(資金流入) 때문이다. 일본 개미들이 등을 돌리면 캐리 트레이드는 끝난다. 그러려면 두가지중 하나, 또는 둘 다 나타나야 한다. 뉴질랜드 금리가 더 이상 오를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되거나 인하되는 경우이다. 또다른 변화는 엔화가 절상(切上) 되기 시작하는 경우이다. 이미 밝힌대로 엔화는 키위달러에 대해 하루 사이에 3%나 절상됐다. 미국경제는 나빠지고 일본경제는 좋아지고 있다. 즉 미국은 금년 하반기에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일본의 금리는 반대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뉴질랜드 경제의 펀더멘탈이다.
환율은 그 나라 경제의 성적표이다. 그 나라 경제가 좋으면 강세가 되고 나빠지면 약세로 돌아선다. 뉴질랜드 경제는 2005년까지 5년간 평균 3.5% 성장을 나타내다가 작년부터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하강기(下降期) 에 접어들었다. 재작년 말 한 때 마이너스 성장, 즉 불황을 우려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불황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률이 높아질지 미지수이지만 전보다 경제성장률이 현저히 떨어질 것은 틀림없다.

셋째 부동산(不動産) 시장이 아직도 조정을 받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호주는 3년전부터, 영국은 2년전부터, 미국은 작년부터 주택 부동산 시장이 조정을 받고 있다. 호주는 이제 주택경기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도 과대평가되어 있다는 설도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지난 6년간 상승해 온 부동산 시장이 아직도 조정을 받지 않고 있다. 조정은 커녕 금리를 계속 올려도 국민들의 주택대출(住宅貸出) 빚이 매년 150억불씩 늘어나 현재 1,300억불로 GDP의 82%에 이르고 있다. 호주의 59%에 비하면 위험수위를 크게 넘었다. 모두 외국에서 얻어 온 빚이다.  

키위들의 주택투자 열풍(NZ$ 억불)

        공금리        모기지 금액        증가액
2004        5.0%→6.5%        995        +132
2005        6.5%→7.25%        1,150        +155
2006        7.25% 변동무        1,296        +146

  GDP 비중: 2003년말 64%→2006년말 82%(호주 59%)

주택산업은 농촌산업과 함께 뉴질랜드의 주요산업이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를 보이면 전반적인 고용, 소비 및 산업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물론 여러가지 긍정적인 면들도 많다.
세계에서 4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 따라서 이민자 증가, 거의 완전고용 상태, 해외 교역국들의 경제호황, 이로 인한 농산물 수출가격 상승, 정계(政界) 안정, 계속되는 해외투자 러시, 정부의 세출확대 및 감세로 인한 경기부양 전망, 계속 호전되는 기업 및 소비자 심리지수, 그리고 만약 오는 6월 아메리카 컵을 다시 쟁취해 온다면 그 시너지 파급효과 등등… 환율에 대한 판단은 독자 여러분들에게 맡긴다. (끝)

세상살이 이모저모

해리 육군중위, 이라크에 참전한다

영국의 왕위(王位) 계승 서열 3위인 해리 왕자(22세) 가 곧 이라크에 참전한다.
해리는 “친구들은 이라크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자신만 편안히 후방에서 근무하려면 차라리 군을 사직하겠다”고 여왕 할머니를 협박(?) 해 참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명 소대원을 이끌고 척후(斥候) 업무를 맡게 될 그의 경호를 위해 영국군 수뇌부는 골치를 앓게 됐다. 카나비 흡연, 미성년자 음주, 여자들과의 술집 출입 등 자유분방한 파티 보이(party boy) 였던 해리는 살벌한 전장에서 적의 집중적인 타겟이 되어 자신을 스스로 보호해야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됐다.

호주 하워드 총리, 지역구에서 낙선위기?

금년 6월 총리 5선에 도전하는 하워드 총리가 위기를 맞았다.
그도 부시 대통령,  블레어 총리처럼 총선을 앞두고 별 수 없이 이라크 전쟁 후유증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케빈 룻 야당 당수에게 인기가 밀리고 있는데다 최근에는 ABC 뉴스의 앵커인 미모의 맥큐(Maxine McKew:54세) 여사가 그의 지역구에서 출마할 결심을 굳혀 하워드가 긴장하고 있다.
“사람들은 변화를 바라고 있다. 맥큐가 등장하면서 벌써 피냄새가 난다” “하워드가 한층 위태로워졌다” 어느 평론가의 주장이다.    

뉴질랜드 결식아동 8만명


야당 총재 존 키(John Key) 의원이 어릴적 빈민가에서 자라나 자수성가(自手成家) 한 배경을 곁들이면서 뉴질랜드 슬럼가의 현실을 지탄한 가슴뭉쿨한 연설을 고향 크라이스트쳐치에서 한 직후, 5-14세 취학아동의 7분의 1에 이르는 83,250명이 아침을 굶고  학교에 나온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보도돼 헬렌 클라크 총리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집권 노동당은 이에 아랑곳 없이 게이 국회위원인 크리스 카터 주택 및 환경부 장관이 동성(同性) 애인과 결혼식을 올리는가 하면, 타이토 필립 필드 의원마저 독직(瀆職) 협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사진: 국회가 개원되면서 헬렌 클라크 총리가 존 키 총재를 물어 뜯으려고 으르렁거리는 풍자만화)  
뉴질랜드 관광명소 101곳

몇 군데나 가 보았는지, 또 참가해 보았는지 여왕에게 충성을 서약한 코위 (Kowi) 라면 한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1위는 단연 Mitre Peak와 Milford Sound, 그 다음은 Doubtful Sound, Bay of Island, Fiordland National Park, Abel Tasman, Mt Cook, Kaikoura 해변 등이다. 대부분 걷거나 등산, 카약 등을 해야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들이다.   (끝)    

도체스터 소식

1. 3월말까지 특별금리 실시    

도체스터금융은 3월말까지 특별금리를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금리는 주주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한인 고객에게 적용됩니다. 여유자금을 중장기로 운용하거나 이자수입으로 생활비를 충당하시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예금문의: 308-4958, 4973)

·        15개월제 담보예금 9.75% (분기 9.25%)
·        21개월제 담보예금 10.00% (분기 9.50%)

2. 3월 경제 세미나 개최 안내      

2007년 3월 경제세미나가 노스쇼어(Northshor) 와 하윅(Howick) 에서 개최됩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인접한 식당에서 각자부담으로 함께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308-4973, 4958)

노스쇼어 세미나
3월 6일(화) 오전 10시~12시
글렌필드 아리스토텔레스 모텔 컨퍼런스 룸
(20 Link Drive Glenfield)

하윅 세미나
3월 9일(금) 오전 10시~12시
파쿠랑아 골프클럽 카페 (199 Botany Road, Howick)

3. 도체스터 $4.6백만불 대손처리

도체스터 퍼시픽은 2007년도 3월말 순이익이 전년도의 $8.1백만불에서 $3백만~ $4백만불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저희회사가 2003년 이후 빌려준 대출금 중 오클랜드 자동차 할부금융 ($2.7백만불)과 전력 계량기 사업 ($1.9백만불)과 관련하여 회수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 금액을 2007년 3월 회계년도에 모두 대손처리함으로써 올해 순이익이 $4.6백만불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저희회사는 이같은 내용을 증권시장에 공시하면서 이미 모든 주주분들께 편지를 보내 드렸습니다. 뉴스레터 마지막 페이지에 공시내용을 번역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조석증 드림 (09-308-4960)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507 | 1일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Zealand)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이 나라의 자연이 내 삶 깊숙이 스며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당시 환경…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1990년대 중반, 푸에르토리코의 한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 아침이 되자 농장의 염소와 …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74 | 1일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다. 나만 그런가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거의가 다 비슷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인가?어쨌든 또 하…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96 | 1일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라운드 내내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마지막 퍼팅 하나로 모든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1미터, 아니 50cm 퍼…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118 | 1일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얼마나 모르고 있는지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나…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635 | 1일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다내 글의 변(辨):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 글은 44년 뉴질랜드 이민사의 흔적 단면을 기록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403 | 2일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53 | 2일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8 | 2일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89 | 2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59 | 2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55 | 2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9 | 3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33 | 3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5 | 3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12 | 3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31 | 3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809 | 6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76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1,004 | 2026.03.16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37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62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19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82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53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