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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flea를 조심하세요ㅠㅠ

0 개 2,745 선지홍
외국에서 산다는건 문화에 적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고..

그러려면 홈스테이를 들어가는게 가장 적합할꺼란 생각에 홈스테이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갔을때..

내 몸에서 뭔가 이상한 반점을 발견했다..

"어랏?? 이거 뭐징??"

모기에 물렸던 것일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아침에 학교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

아침에 학교 가는길 버스안에서 생각해보니..

여기선 한번도 모기를 본적이 없었다..

물론 내가 못본것이겠지만..

그 생각이 드는순간..내 머리속에 문뜩 스치는 불안한 생각..

알레르기!!!

본인은 어패류 알레르기가 있어서 새우를 먹으면 알레르기가 난다..

' 어...?? 근데..나 새우 안먹었는데..?? 머징?? 이 간지러운 느낌은?? '

뭔가 미심쩍어서 내 팔을 걷어본순간..까무러치게 놀랐다..

온팔에 반점이 있는게 아닌가??

온몸에 반점과 함께 찾아온 간지러움은 날 거의 ...죽였다..


학원 친구들에게 이야기 하자..벼룩이란다...벼룩..-0-;;

이곳은 카페트 생활을 하는곳이라서 그렇다고..

벼룩폭탄을 하나 터트려 달라고 홈스테이 아줌마에게 이야기 하라고..


그래서 다음날 오후에 티아에게 이야기 했더니..

" 니 피부가 깨끗한가 보다..너가 사서 해.."

-_-;;;


폭탄을 터트리고 집안을 정리한다음에...

또물렸다..-_-;;

정말 한주동안 샤워를 15번도 넘게 하고..난리를 쳤건만...

한번 물린 벼룩의 상처는 지워지지도 않고..

몸에 흉터를 남기고 말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교민들은 한번씩 다들 물린기억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참뒤에 내가 숙소를 옮기고 나서도..

난 벼룩에 또 물렸다...-_-

왜그럴까..난 때도 잘 미는데..ㅠㅠ

사진은 본인의 신체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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