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번째 휴학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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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1] 두번째 휴학후...

0 개 2,970 코리아타임즈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남긴 시점에서 나는 두 번째 휴학을 하였다.
첫번째 휴학...앞날을 위한 사회경험을 위해 선택한 휴학이였으며...
두번때 휴학... 이 또한 내 앞날을 위해 영어공부를 위한...
새로운 삶속에서의  또 다른 나 자신을 찾기위해 이곳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다.

이곳에 온지 이제 6주가 지났다..그동안 내가 느낀 것...
그리고 앞으로 나의 많은 이야기를 이곳에 적어볼까 한다...

겨울이라 춥다고 들은 나는 두툼한 옷에 한손에는 잠바를 든채 나를 위해 나온 사촌오빠를 만나기 위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아니 근데 이게 왠일인가...
춥다고 들었던 날씨는 어디로 갔는지 너무나 따뜻한 날씨속에 나는 반팔 한 장 걸치고는 차에 올랐다.
우선 첫날은 이곳 오클랜드에 살고 계신 외삼촌집으로 갔다.
낮에 느꼈던 따뜻함은 금새 사라지고 밤이 되자 추위가 밀려왔다.
역시 들었던 것처럼의 이곳 날씨를 몸소 체험한 날이였다^^;

하루밤을 보낸 뒤 이곳에 유학생으로 와 홀로 지내고 있는 친척동생 집으로 짐을 옮겼다..
이곳이 앞으로 내가 지내게 될 집이기 때문이였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은 아파트에서 플랫하는 친구 두명과 친척동생...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나의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되었다.

방이 2개가 있는지라 나는 거실에 내 방을 만들었다. 플랫하는 친구들이 너무 착하고 좋아서 덕분에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수 있었다.

도착한 후 1주일간 앞으로 내가 다닐 학원을 알아보고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은 친척동생과 coromandel과 rotorua를 다녀왔다...

그곳에 가서뿐만이 아니라 오고가면서의 경치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이곳에 혼자와 쓸쓸한 유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 비해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유학생활을 시작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짧은 여행을 다녀온 뒤 학원을 알아 보았다.

이미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학원을 알아보고 등록했었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 참관수업을 듣고 선택하라는 말을 듣고 취소한 채... 무작정 이곳으로 온 나....

2~3군데의 학원을 알아본 뒤 한 곳을 정해 참관수업을 듣게 되었다.
'글로벌 원' 이라는 학원으로 참관수업을 듣고자 그곳으로 향했다.

가서 상담을 받은 뒤 참관수업을 나의 레벨에 맞는 반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테스트를 하였다.. 얼마만에 보는 시험이던가.......;; 영어와 담쌓고 살던 나에게 테스트 자체는 충격적이였다...;; 어쨌든....^^
시험을 본 뒤 다음날 참관수업을 받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학원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그리고 영어...

그러나 그 걱정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너무나 친절하신 선생님의 안내로 교실에 들어갔으며 너무나 친절한 친구들이 나를 맞이해 주었다.. 내가 들어간 반에 한국인이라고는 나 한명이였다... 중국친구와 나머지는 일본친구들...

다른 학원에 비해 5~6명으로 인원이 많지 않아서인지 개개인 한명한명 모두를 신경써주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가족같은 마음으로 위하며 도와주시는 스텝분들... 그리고 외국친구들이라 영어로만 대화를 한다는게 너무나 마음에 들어 나는 다음날 바로 그 학원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나의 유학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기대에 부푼 채 나의 유학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외국인들과 어울리기!!

댓글 0 | 조회 2,570 | 2007.05.23
예상했던대로 YMCA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여행하다가 2주정도를 지내는 사람이거나.. 나처럼 길게 잡고 사는 사람들.. 각방을 사용하고 대부분이 학생이기… 더보기

YMCA에 적응하기..

댓글 0 | 조회 2,459 | 2007.04.30
처음에 아저씨에게 물었다.. "제가 YMCA에 들어가면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힘들껄..한번 붙이쳐봐.." -_-;;;;;;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하고 Y… 더보기

안녕 홈스테이~

댓글 0 | 조회 2,639 | 2007.04.17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사실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갑갑하다는 느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들이 내가 영어를 못해서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자 그 … 더보기

flea를 조심하세요ㅠㅠ

댓글 0 | 조회 2,744 | 2007.03.27
외국에서 산다는건 문화에 적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고.. 그러려면 홈스테이를 들어가는게 가장 적합할꺼란 생각에 홈스테이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갔을때.. 내 몸에서 … 더보기

겉과 속이 다른 브루스..

댓글 0 | 조회 2,789 | 2007.03.21
홈스테이가 4주차가 되어갈떄쯤.. 홈스테이에 완전히 적응한 내 모습을 보며 뿌뜻해 할때.. 티아와 그 남편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할때쯤.. … 더보기

다국적인들과 산다는것..

댓글 0 | 조회 2,512 | 2007.03.16
우리 홈스테이는 다른집에 비해서 다국적애들이 살고 있다.. 친구들을 보면 다들 본인 혼자만 홈스테이를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우리집에는 대만인 1명 타이랜드 1명… 더보기

홈스테이 (2)

댓글 0 | 조회 2,550 | 2007.03.09
우리 홈스테이 집에는 대만인 태국인 그리고 말레이시아 학생이 살고 있다.. 다들 국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애들은 대략 2년 이상 이곳에서 생활을 해서 영어… 더보기

홈스테이..(1)

댓글 0 | 조회 2,803 | 2007.03.01
홈스테이를 한다는걸 말로만 들어봤을뿐 그것이 정말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했던 난.. 아저씨 집에서 3일을 머물고 나서 유학원이 추천해준 홈스테이로 이사를 했다.. …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3

댓글 0 | 조회 2,762 | 2007.02.23
오늘은 항공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는 비용을 묻는데.. 항공권에 따라서 무한 차이가 나니까.... 괜히 많은 비용을 들일 …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2

댓글 0 | 조회 2,678 | 2007.02.19
오늘은 여기 온지 일주일이 되었다.. 워낙 많은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것도 많은게 사실이다..ㅎ 오늘은 비자에 관해서... 여기오는 비자는 참 많겠지…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1

댓글 0 | 조회 2,457 | 2007.02.12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경험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모험이다.. 나에게 역시 그러했다.. 유학을 하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나가야 한다는…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을 마치면서,,

댓글 0 | 조회 5,032 | 2005.11.11
어느새 11주라는 세월이 지나, 한국을 돌아오게 되었다. 물론 한국이 그리워 한국에 빨리 오고 싶었지만, 한국에 오려고 하니 정말 서운하고 아쉬웠다. YWCA 호… 더보기

1월 어느날 -뉴질랜드에서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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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5일-Brazilian Pa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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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이다. 사실 이 곳은 크리스마스가 여름인데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친구 아파트 에레베이터에서 우연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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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정말 매일 느끼는 거지만 오클랜드 시티에는 아시안 사람들 정말 많다. Queen Street에는 아시안 사람들 천지고, 특히 중국인들 정말 많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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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600 | 2005.11.11
12월 9일 이제 오클랜드 생활에 슬슬 적응이 되는 것 같다. 학원 선생님 말도 조금은 들리고, 친구들도 사귀고 그럭저럭 지낸다. 그러나 학원을 나가서 영어를 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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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675 | 2005.11.11
11월 29일 오늘은 월요일 뉴질랜드에서의 2번째 날이다. 오늘은 영어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Trial lesson을 받아보기로 했다. Trial lesson이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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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510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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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299 | 2005.11.11
11월 26일 내일이면 드디어 뉴질랜드로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가게된다. 하루 하루 미루다 결국 오늘에서야 짐을 다 쌌다. 역시 미리 짐을 싸둘걸 하는 후회가 된… 더보기

흡연자에겐 지옥인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4,292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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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댓글 0 | 조회 3,061 | 2006.03.07
오늘 내가 쓴 글을 보는 여성분들....특히 어학연수를 온 여학생들이 공감할 글이다.... 무엇이고~하니~@! 하루가 무섭게 늘어가는 체중.....^^;;;;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