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모국어 상실과 정체성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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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모국어 상실과 정체성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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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국어상실
온나라가 영어의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지나치다 싶지만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권국가에 살며, 자녀들을 양육하는 부모로서 이러한 열풍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한국에서는 가능한 한, 다른 사람들 보다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경쟁심을 가져야 하지만, 이곳에서 부모들은 자녀들의 영어능력 보다 한국어 구사력에 대해 더 절박감을 인식해야 합니다.


2. 정체성 혼란
뉴질랜드의 한인 이민역사는 10여년 정도로 현재 이민 1세대와 1.5세대의 과도기에 있습니다. 외관상으로, 자녀들은 모국어 상실과 정체성의 혼란이 크게 눈에 띄지 않으며, 별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고향에 계신 부모님 이야기만 해도 눈물이 날 정도로 고국에 대해 애틋한 이민 1세대와는 달리, 세대가 흘러갈수록 고국과 친족에 대한 유대감이 당연히 약화 될 것입니다. 이것은 더욱 더 모국어 상실을 가속화 시키며, 완전한 한국인도, 완전한 현지인도 될수 없다는 정체성 혼란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모국어를 잃어 버린다는 것은 모국과 공유된 문화의 동질성을 잃어 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영어권국가에서의 영어능력 그리고 모국어
이곳에서 태어나거나, 어려서부터 공부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영어구사력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어 구사력은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들의 큰 특징은 한국어의 받침 사용부터, 상황에 맞는 적절한 어휘사용이 서툴며, 나이가 들며 이 현상은 더욱 더 심화 됩니다. 아이가 힘들어 해도, 어려서 부터 한국말 사용과 책읽기, 작문과 같은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들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부모들도 또한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성적을 위해 영어사용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4. 부모의 인지
우리가 한국말을 잘 하는 것이 당연 하듯이, 이나라 사람이 영어를 잘하는 것은 당연 합니다. 그러나 두개의 언어를 똑같이 원어민처럼 잘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어느 한국가정에 전화를 할때, 아이들의 어눌한 한국말에 답답 할때가 많습니다. 발음뿐만 아니라, 의사소통이 어렵기도 합니다. 한국 아이들과 어울려 한국말 하는게 싫어 아이를 혼내주는 부모도 있고, 온 식구들이 영어만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한국말 구사를 황폐화시킨 가정도 본적이 있습니다. 모국어 상실이 가져올 미래의 부정적인 영향을 인식해야 합니다.


5. 모국어 유지의 이유
백인들과 이민역사가 비슷해 완전히 현지인이 되어버린 중국인들은 현재도 중국인이라 불리워 집니다. 그러나, 어느나라에서 왔건 영어구사에 문제만 없다면 백인들은 똑 같은 현지인 백인들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1.5세대 만으로도 주류사회에 완전동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피부색을 바꿀 수 없는 한, 인종적인 편견에 의한 불이익을 떨쳐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학력이 높아도, 그리고 현지의 문화에 100% 동화가 되었다 해도, 한국인은 한국인일 뿐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모국과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이유이며, 그 중요한 통로가 바로 모국어입니다.


6. 전망과 대책
고학력 경력자 위주로 선별된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성취욕들은 대단 합니다. 더우기 자녀들의 학업성적과 진학진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10여년 남짓한 이민 역사속에서도 우리 자녀들의 주류사회 진입을 위한 노력과 성취가 활발한 이유 이기도 하다. 초등학교때 이곳에 오거나, 아니면 이곳에서 태어난 자녀들이 성장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직업을 갖는 자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종적인 편견을 극복하며 성취를 이루어가는 용기있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뿌듯한 자부심를 느낍니다. 교사, 변호사, 회계사, 의사, 경찰등 전문직 종사자들과, 현지인 상대의 비즈니스등, 활약이 대단하며, 이러한 성취는 더욱 가속화 될 것입니다. 물론, 그들의 주 고객들이 한국인들이라는 어느정도의 초창기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며, 세계로의 도약은 눈부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낮설고 물설은 이곳, 우리는 자의든 타의든 생존을 위한 근면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키위 보다도 월등 할 수 있다고 위안을 삼을 수 있음은, 명백히 상이한 두개의 문화, 두개의 언어의 풍요로움 속에, 그것들을 통한 합리적인 판단과, 넓고 신속한 활동범위가 있습니다. 이런것들은 주류사회로의 진입에 엄청난 장점이며 자산임을 자녀들에게 이해 시켜야 합니다. 어린시절 이에 대한 간과로, 돌이킬 수 없는 모국어 상실의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7. 논문인용에 대하여
브라질의 이민에 대한 한 연구논문을 보면서, 너무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여러분에게 소개 하고자 합니다.  이 논문의 주 내용은 브라질의 일본 이민자들이 모국어로부터 현지언어(Portuguese)로 어떻게 언어사용을 변화 시켰으며, 이것이 그들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고찰했습니다.  언어사용에 대한 연구는 이민자들의 삶의 변화를 이해하는 가장 훌륭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H. Kanazawa & L. Loveday, The Japanese Immigrant Community in Brazil: Language Contact and Shift, Journal of Multilingual and Multicultural Development Vol. 9, No. 5, 1988]


A. 일본인들의 브라질 이민에 대하여
일본인의 브라질 이민은 190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 주된 이유는 경제적 문제였고, 정치적 이유가 그 두 번째 였습니다. 그들의 이민의 역사는 세단계로 분류됩니다.
1908년부터 1924년 까지는 브라질정부의 지원 하에 커피농장 노동자로 40,000명이 정착했습니다. 1925년부터 1941년까지는 일본정부 지원 하에 가장 많은 150,000명이 정착 했으며 이때는 세계 경제 불황기 이기도 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53년부터 1977년까지는 60,000명 이상이 정착 했습니다. 그러나 이 이후에는 일본 경제 부흥기로 이민이 급감 했습니다.
1958년에 브라질내의 일본 커뮤너티는 66,000명의 일본인을 대상으로 이민 50주년 기념 설문조사를 하였습니다. 태어난 아이의 이름사용에 대해서는, 50%이상이 일본식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으며, 10%이하가 현지언어로, 40%-50%가 일본어와 현지어로된 두개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나이분포에 따른 일본어사용에 대해 40세이상은 88.4%, 31-40세는 81%, 20-30세는 63%, 7-9세는 62.1%, 6세이하는 56.7% 이었습니다. 지역에 따른 일본어 사용여부에 대해서는 도시지역은 30.4% 교외지역은 45.5% 이었습니다.                                


B. 브라질이민사회의 일본어의 위상
현재 브라질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는 19세기 초반기 일본어로 많은 일본의 지방 사투리가 섞여지고, 심지어 현지어의 어휘와 문형까지 혼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일본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민자들은 세대가 변해가면서 일본과의 유대감이 약화되고 사회생활과 경제적이유는 일본과의 접촉을 어렵게 했습니다.  
이민 1세대들은 현지어 구사력에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민 2세대 부터는 현지어 사용에 능숙하지만, 부모의 영향으로 모국어 사용도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집에서도 현지어를 더 많이 사용하며, 부모와의 대화를 위해서만 일본어를 사용했습니다. 이민 3세대 이후 부터는, 현지인들 처럼 포르투칼어에 능숙한 반면, 일본어 이해는 거의 불가능 했습니다. 이 세대는 가장 고통스러운 정체성에 대한 갈등을 겪게 되었다. 왜냐하면, 늦게온 이민 1세대는 이들을 브라질 사람으로 간주 했지만, 브라질 현지인들은 이들을 여전히 일본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은 모국과 모국어에 대한 인식이 이전 세대와는 완전히 달랐으며, 이러한 가치관은 그 이후 세대에도 대물림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현지사회와 문화에 대한 철저한 동화만이 사회적, 경제적 성취에 필연 이라고 생각하며 모국어인 일본어 사용에 대한 어떤 매력과 장점도 갖지 못했습니다.
물론, 모국어 상실에는 몇 가지 다른 요인들도 있었습니다.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에 미국의 교전국으로, 연합군편에 섰던 브라질 입장에서는 적국의 언어인 일본어를 이민자들이 사용 하는것을 금지 시켰습니다. 더욱이 일본인들은 일본인으로서의 수치심과 모멸감, 그리고 신분을 숨기기 위해 모국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모국인 일본과 일본인으로서의 스스로의 인식을 바꾸게 된 계기도 되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 초창기 이민자들은, 초기 정착지인 교외지역 으로부터 도시지역으로의 이주를 가속화 하면서 현지인들과의 접촉이 빈번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일본어는 단지 가족을 위한 의사소통의 도구로만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후 일본 경제가 부흥하면서 이민자가 급감하여, 현대 일본어와 접촉과 소통이 어렵게 되었고, 경제적인 이유로 일본방문이 쉽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일본회사의 브라질지사들 조차도 브라질사회에서의 인종적 편견을 유발할 우려에 브라질 이민자들의 채용을 꺼렸습니다. 뿐만아니라, 모국에대한 유대감이 희박해짐과 함께, 다른 인종과의 결혼이 증가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브라질의 공교육 시스템은 소수민족 언어에 대한 배려가 없었고, 보다 나은 삶과 성공을 위해 현지어의 능숙한 구사력은 절대적 이었습니다.


C. 모국어 유지를 위한 노력
1988년 당시 브라질의 일본 이민자수는 491,000명이었습니다. 브라질의 일본커뮤너티는 1988년에 세 개의 일본어 일간신문들, 여러 개의 상업용 라디오 방송국들과 한 개의 텔레비젼 방송국을 운영 했습니다. 여러 개의 일본어판 잡지들과 브라질내의 일본문학 등용문인 한 개의 계간잡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모든 매스미디어의 주된 고객들은 일본어를 구사할수 있는 이민 1세대들과 소수의 2세대들 뿐이었습니다.
1972년의 또 다른 설문조사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약 400명의 일본어 선생들이 일본어 학교에서 20,000명의 학생 (65%: 이민 3-4세대)들을 가르쳤지만, 오늘날은 그 숫자가 급감 했습니다.  그 원인들은 몇 가지로 분석이 되어 집니다. 부모들의 모국어 중요성에 대한 강조에 자녀들의 반발이 상당 했으며, 모국에 대한 인식과 유대감의 약화가 주원인 이었습니다. 또한 일본어학교의 부실한 교육자료도 그 한 몫을 하였습니다. 무엇보다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언어적인 신속한 동화는, 그들의 실제 삶과 직결되어 현지어 사용이 절대적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맺음말
10년 남짓한 이민 역사는 우리가 이곳에서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기에는 너무도 짧습니다. 모든 분들이 이곳에 도착한 직후 생활적응에 너무도 분주한 나머지, 모국어 상실에 대한 우려가 그다지 절실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이민 역사를 보면서 우리의 삶과 자녀교육에 하나의 좌표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마도 위에 언급된 여러 가지 사례들이 우리의 모습이며, 후손들의 미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우리는 지금 자식들의 영어구사력, 대학진학 그리고 취업에 노심초사하고 있지만, 먼 미래를 생각 해 볼때, 우리의 언어와 문화를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보편적으로, 이민 3 세대가 되면 모국어 상실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 드리는 응용 언어학의 수많은 연구결과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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