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 관절염 환자‘편한 신발 신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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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340] 관절염 환자‘편한 신발 신어라'

0 개 2,482 KoreaTimes
평균수명이 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과 그 주위의 뼈, 근육 인대가 노화로 인해 변하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55세 이상의 약 8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최근엔 20, 30대에서도 많이 발병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젊은 층의 관절염은 무리한 운동이나 부상 후유증, 하이힐 착용, 비만 인구의 증가 등과 관련이 깊다.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큰 문제는 많은 환자들이 초기에 치료하지 않아 병을 악화시키는 데 있다. 노화로 손상된 연골은 회복되지 않지만, 퇴행성 관절염 초기엔 적절한 약물 및 물리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하지만 오래 방치함으로써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할 수 없을 만큼 관절이 손상되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 따라서 오래 걷거나 쪼그리고 앉았다 일어설 때 미묘한 통증이 느껴지는 등 관절염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극적인 치료가 필수적이다.
  관절은 한 번 망가지면 인공관절로 대체하지 않는 한 회복되지 않는다.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자세를 바르게 하고 관절 건강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할 경우, 노화로 인한 관절의 퇴화를 상당 부분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치료 효과도 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느껴진다면 먼저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관절 주위의 근육이 갈수록 약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져 상태가 악화되기 쉬우므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의 걷기,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는 게 바람직하다. 걷기는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가벼운 산책이 좋다. 이는 하체 근력을 키우고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스트레칭은 10분 내외로 하루 2회 이상 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한다. 대표적인 스트레칭 방법은 자연스럽게 앉은 뒤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무릎에 힘을 주어 10초간 힘껏 누르고 3, 4초간 쉬는 것이다. 이를 20~30회 반복한다.
  목욕은 하루걸러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면 근육의 힘이 없어지고 근육 강직이 자주 발생하는데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 찜질 효과가 있어 이를 예방할 수 있다. 매일 목욕하는 것은 피곤할 수 있으므로 삼간다. 목욕은 지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도 도움이 된다.

  관절염 환자는 신발 선택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은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한다. 굽이 너무 높거나 없는 신발은 좋지 않다. 굽이 없으면 걷기에는 편하지만 몸무게로 인한 충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해 관절에 더욱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2~4cm 정도 있는 것이 좋다.

  식습관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육식도 겸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A, C, E와 셀레늄, 고기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관절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글루코사민과 콘드로이친황산이 관절염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외국인들과 어울리기!!

댓글 0 | 조회 2,571 | 2007.05.23
예상했던대로 YMCA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여행하다가 2주정도를 지내는 사람이거나.. 나처럼 길게 잡고 사는 사람들.. 각방을 사용하고 대부분이 학생이기… 더보기

YMCA에 적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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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아저씨에게 물었다.. "제가 YMCA에 들어가면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힘들껄..한번 붙이쳐봐.." -_-;;;;;;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하고 Y… 더보기

안녕 홈스테이~

댓글 0 | 조회 2,640 | 2007.04.17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사실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갑갑하다는 느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들이 내가 영어를 못해서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자 그 … 더보기

flea를 조심하세요ㅠㅠ

댓글 0 | 조회 2,744 | 2007.03.27
외국에서 산다는건 문화에 적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고.. 그러려면 홈스테이를 들어가는게 가장 적합할꺼란 생각에 홈스테이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갔을때.. 내 몸에서 … 더보기

겉과 속이 다른 브루스..

댓글 0 | 조회 2,790 | 2007.03.21
홈스테이가 4주차가 되어갈떄쯤.. 홈스테이에 완전히 적응한 내 모습을 보며 뿌뜻해 할때.. 티아와 그 남편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할때쯤.. … 더보기

다국적인들과 산다는것..

댓글 0 | 조회 2,512 | 2007.03.16
우리 홈스테이는 다른집에 비해서 다국적애들이 살고 있다.. 친구들을 보면 다들 본인 혼자만 홈스테이를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우리집에는 대만인 1명 타이랜드 1명… 더보기

홈스테이 (2)

댓글 0 | 조회 2,550 | 2007.03.09
우리 홈스테이 집에는 대만인 태국인 그리고 말레이시아 학생이 살고 있다.. 다들 국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애들은 대략 2년 이상 이곳에서 생활을 해서 영어… 더보기

홈스테이..(1)

댓글 0 | 조회 2,804 | 2007.03.01
홈스테이를 한다는걸 말로만 들어봤을뿐 그것이 정말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했던 난.. 아저씨 집에서 3일을 머물고 나서 유학원이 추천해준 홈스테이로 이사를 했다.. …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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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공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는 비용을 묻는데.. 항공권에 따라서 무한 차이가 나니까.... 괜히 많은 비용을 들일 …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2

댓글 0 | 조회 2,678 | 2007.02.19
오늘은 여기 온지 일주일이 되었다.. 워낙 많은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것도 많은게 사실이다..ㅎ 오늘은 비자에 관해서... 여기오는 비자는 참 많겠지…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1

댓글 0 | 조회 2,457 | 2007.02.12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경험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모험이다.. 나에게 역시 그러했다.. 유학을 하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나가야 한다는…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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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600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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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 학원에서의 정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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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 뉴질랜드에서의 둘째날

댓글 0 | 조회 2,675 | 2005.11.11
11월 29일 오늘은 월요일 뉴질랜드에서의 2번째 날이다. 오늘은 영어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Trial lesson을 받아보기로 했다. Trial lesson이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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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510 | 2005.11.11
11월 28일 드디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본 뉴질랜드는 온통 초록색이었다.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바다가 공존해 있는 뉴질랜드를 보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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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299 | 2005.11.11
11월 26일 내일이면 드디어 뉴질랜드로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가게된다. 하루 하루 미루다 결국 오늘에서야 짐을 다 쌌다. 역시 미리 짐을 싸둘걸 하는 후회가 된… 더보기

흡연자에겐 지옥인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4,292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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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댓글 0 | 조회 3,062 | 2006.03.07
오늘 내가 쓴 글을 보는 여성분들....특히 어학연수를 온 여학생들이 공감할 글이다.... 무엇이고~하니~@! 하루가 무섭게 늘어가는 체중.....^^;;;;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