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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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336] 우울증

0 개 2,104 KoreaTimes
우울증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고립감이나 허무감, 죄책감, 무능감 등에 사로잡히는 증세를 우울증이라고 한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인데, 정도가 심하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데 장애를 줄 수도 있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의 위험까지 안고 있다. 아울러 심리적인 고통뿐 아니라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세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한 환자의 경우 심한 두통과 불멸을 호소했는데, 자세히 문진(問診)한 결과 최근 주식이 급락하여 큰 손해를 보고 우울증에 걸린 경우였다. 이처럼 우울증을 가진 환자들 중에는 정신적인 불안이나 우울보다는 주로 불면, 식욕부진, 두통, 피로감 등의 신체적인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러한 신체적인 증세들 때문에 환자 스스로도 내면의 우울증은 간과하기 쉽다.

우울증은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하나는 외부적으로 우울증에 걸릴 만한 뚜렷한 이유가 있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건, 주식투자로 재산을 잃거나, 암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을 앓는 등 뚜렷한 원인에 의해 우울증이 생기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외부적인 뚜렷한 원인없이 자신의 내부적인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이다. 주로 민감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기울증이라고 한다. 이는 기가 한곳에 맺혀 머물러 있으면서 흩어지지 않는 것, 그리고 침울한 정신상태로 인해 인체의 모든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발휘되지 못하고 침체되는 현상을 말한다.

기울증의 원인은 칠정이 울결된 데 있다. 칠정이란 기쁨, 화냄, 걱정, 근심, 슬픔, 두려움, 놀람의 감정을 말하는데 지나친 생각과 걱정 그리고 슬픔 때문에 칠정이 뭉치고 막혀서 나타나는 질병이 바로 기울증이다. 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막힌 것을 풀어주며 화를 내려주는 치료법을 사용한다.

**종류**
① 지연성 우울증 ; 생각하는 과정이 느려져 말이 느리고 대답도 간단해지다가 어떤 경우에는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침묵의 상태로 빠진다. 행동도 점차 지연되고 억제된다. 때때로 환자들은 자신이 아무런 느낌도 느낄 수 없다고 말한다.

② 격정적 우울증 ; 지속적인 불안·걱정·긴장, 장래에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으로 인한 불안·초조감·좌불안석 등이 동반된 우울을 말한다. 무력감, 분노와 공격의 감정, 죄책감, 자기 징벌의 욕구 또는 망상 등의 이유로 자살을 시도하거나 자해하는 경우도 있다.

③ 혼수성 우울증 ; 우울상태 중 가장 심한 상태로 자발적인 운동행위는 없어지고 외부자극에 대해 최소한의 반응밖에 없는 상태다. 환자는 말이 없고 의식이 혼미해 죽음에 대한 생각에 강하게 집착하고 꿈 같은 환각에 사로잡혀 있으며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외국인들과 어울리기!!

댓글 0 | 조회 2,568 | 2007.05.23
예상했던대로 YMCA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여행하다가 2주정도를 지내는 사람이거나.. 나처럼 길게 잡고 사는 사람들.. 각방을 사용하고 대부분이 학생이기… 더보기

YMCA에 적응하기..

댓글 0 | 조회 2,457 | 2007.04.30
처음에 아저씨에게 물었다.. "제가 YMCA에 들어가면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힘들껄..한번 붙이쳐봐.." -_-;;;;;;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하고 Y… 더보기

안녕 홈스테이~

댓글 0 | 조회 2,639 | 2007.04.17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사실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갑갑하다는 느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들이 내가 영어를 못해서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자 그 … 더보기

flea를 조심하세요ㅠㅠ

댓글 0 | 조회 2,743 | 2007.03.27
외국에서 산다는건 문화에 적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고.. 그러려면 홈스테이를 들어가는게 가장 적합할꺼란 생각에 홈스테이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갔을때.. 내 몸에서 … 더보기

겉과 속이 다른 브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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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가 4주차가 되어갈떄쯤.. 홈스테이에 완전히 적응한 내 모습을 보며 뿌뜻해 할때.. 티아와 그 남편에 아주 잘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할때쯤.. … 더보기

다국적인들과 산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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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홈스테이는 다른집에 비해서 다국적애들이 살고 있다.. 친구들을 보면 다들 본인 혼자만 홈스테이를 하는경우가 많았는데.. 우리집에는 대만인 1명 타이랜드 1명… 더보기

홈스테이 (2)

댓글 0 | 조회 2,550 | 2007.03.09
우리 홈스테이 집에는 대만인 태국인 그리고 말레이시아 학생이 살고 있다.. 다들 국제 학교를 다니는 학생이다.. 애들은 대략 2년 이상 이곳에서 생활을 해서 영어… 더보기

홈스테이..(1)

댓글 0 | 조회 2,801 | 2007.03.01
홈스테이를 한다는걸 말로만 들어봤을뿐 그것이 정말 어떤것인지 알지도 못했던 난.. 아저씨 집에서 3일을 머물고 나서 유학원이 추천해준 홈스테이로 이사를 했다.. …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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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항공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오는 비용을 묻는데.. 항공권에 따라서 무한 차이가 나니까.... 괜히 많은 비용을 들일 …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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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 온지 일주일이 되었다.. 워낙 많은일이 있어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것도 많은게 사실이다..ㅎ 오늘은 비자에 관해서... 여기오는 비자는 참 많겠지… 더보기

좌충우돌 유학기-1

댓글 0 | 조회 2,457 | 2007.02.12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경험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모험이다.. 나에게 역시 그러했다.. 유학을 하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나가야 한다는…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을 마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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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느날 -뉴질랜드에서의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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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675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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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510 | 2005.11.11
11월 28일 드디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본 뉴질랜드는 온통 초록색이었다.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바다가 공존해 있는 뉴질랜드를 보면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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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2,299 | 2005.11.11
11월 26일 내일이면 드디어 뉴질랜드로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가게된다. 하루 하루 미루다 결국 오늘에서야 짐을 다 쌌다. 역시 미리 짐을 싸둘걸 하는 후회가 된… 더보기

흡연자에겐 지옥인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4,292 |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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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댓글 0 | 조회 3,059 | 2006.03.07
오늘 내가 쓴 글을 보는 여성분들....특히 어학연수를 온 여학생들이 공감할 글이다.... 무엇이고~하니~@! 하루가 무섭게 늘어가는 체중.....^^;;;;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