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쥐하고 삼성이 증말 너네나라꺼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엘쥐하고 삼성이 증말 너네나라꺼야??????"

0 개 2,666 코리아타임즈
오늘부터 이곳의 아이들은 텀방학에 들어갑니다.
새해를 맞이한지가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두텀이 지나버린거죠.
지난텀 할리데이때는 그저 집안에만 박혀서
힘이 넘쳐나는 사내아이들이라 매일같이 축구공만 가지고
몸살을 부렸는데..
이번텀부터는 일찌감치 할리데이 프로그램을 등록한 엄마땜에.
애들은 담주부터 등교시간보다 더 일찍이 일어나야 할거고,
그리고,,오후늦게나 집에 돌아올겁니다.

늦잠을 기대한 작은 아이는,,
벌써부터 입이 석자나 나왔지만,아마도,그곳에 가면,
내가 언제 그랫냐는듯 하루하루 신나게 지내다 올겁니다..
커다란 종이박스를 이용해서,
집도 만들고,,재활용을 이용한 무대장치다,,연극이다.
훼이스페인팅도 하고,,
놀게 한두가지가 아닐겁니다,

정신없이 보내야했던 아침시간의 느긋함이 사라진건,,
엄마도 마찬가지니..
여전히 런치도 싸야하고,간식도 준비해야하고,
저 역시 예전과 다름없이 동동거리는 방학을 지내게 되는거죠,.

아이들이 없는 오후동안,,,
그간 못햇던 미완성의 퀼트작품들도 꺼내서 완성도 해보고싶고,
파트타임의 일도 함 알아봐야 할거 같구,,
낮잠하고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해서일까.
그저 틈만나면 무언가 일거리를 찾아헤매니 습관은 어딜 가지
못하나 봅니다.

시내 개봉관에서는,
헐크도 하고,,반지의 제왕 이편도 상영중이고,
신받드도 하고,니모를 찾아서도하는데.
영화보는 값은 왜그리 비싼지..
팝콘하나 콜라하나,,그렇게 사서 두넘을 극장에 밀어넣으면,
거 또한 지출이 참 큽니다.
애들은 영화관 앞에만 가면,,
침만 꼴딱 꼴딱 삼킴서,,엄마가 보여주실까,말까,,,내 눈치만
보는데...
시치미 뚝 떼고,,휙 지나치려면,,
뒷자리에 앉은 넘들,,끄응,,,하는 신음소리가 들립니다..


요새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소일거리가 하나 생겼지요..
그건,아침마다 우체통에 들어오는 전단지를 보는일인데.
아이들이 언젠가 부터 유난히 전자제품광고가 나온 전단지를,,
아주 뚫어지게 보는걸 보았지요..
쟈들이...모할라고 저걸 저리 열심히 보나,,싶었는데.
그것도,,화장실까지 들고들어감서,,보고 또 보고,,
지들끼리 웃기도 하고,,소리도 지르고,,
장난감 가게 전단지도 아니고,,지들이 좋아하는 게임나라,
광고도 아닌데..이상합디다..
해서,,물었죠,,

"그기 모가 그리 좋은건데???
거서 모나오남?????

"그럼요,,,,
"엄마 보기엔 별거 없구먼,,,전부가 냉장고 ,,텔레비젼,,전화기.
디비디..모그런 그림들 뿐이잔어???

"옴마,,여기 자세히 보면요,,
디따 기분좋을때가 있는데요..

" ????????
"여기보면,,심슨도 나오고,,또 쏘니도 있고,파나소닉...
보이죠??
"글치.그건,일본회사거나,,등등,,외국전자제품 회사지..
"근데..요새는 여기에..LG 하고 삼성이 젤로 많이 나와여,,
저번날에는 쪼그맣게 몇개 없었는데.
요새는 엘쥐세탁기하고 냉장고가,젤로 짱이구요,
디자인도 젤로 멋지고,,값도 비싼거 아세요??
삼성것도,,많은데 카메라가 삼성은 제일로 짱이래요...~~~~

"헉,,거거보는거 였으?????? 여적??????
"얼마나 신나는데...
"근데 가격이 젤로 비싼게 왜 신나는데?????가격이 비싸면,
여기사람들이 안살텐데..별로 신날거 아니지 않나??????

"아니져...
중국거가 싸고 품질이 안좋은건데..
한국거는 무조건 짱인데 왜 아깝게 가격이 싸요??억울하게시리..
저는 무조건,,쏘니보다,,심슨보다,,엘쥐하고 삼성만,,
팍팍 나와서,,가격도 젤로 비싸고,ㅡ
여기 new 마크 보이시죠?????? 그거 마크도 젤로 많이 달고,나왓으면
좋겠는데...히히...

애들말마따나,,최근에 와서 부쩍 더 많인 늘은,
한국산 제품들의 광고는,,
어찌보면,,당연하다 싶은일이지만,
아이들 눈에도 어른들의 눈에도,,그건,괜히 맘 우쭐거리게 되고,
그리고,,기분이 좋아지는 일인것을,,,

우리제품이 덤핑판매를 한다는 기사도 본적이 있엇지만,
여기살면서,,
집집마다,,하나씩의 우리모델을 안가진 집이 없을만치.
삼성과,,엘쥐,,,그리고,,
현대 자동차,,대우자동차,,기아자동차,,,
어디서든,,눈에 쉽게 띄는지라,
간접적이나마,,우리는 그것들로 인해.웃을수 있고,그리고,
작은 감동까지 받는겁니다.

아이들은,,
전단지를 학교에 가져가서는,,,
"니들,,이거 우리나라거인거 알지????
"몰른다고???메디인 코리아 몰라????
하믄,,,
"아냐..니네나라 거 아냐,,,
하는넘보고,,,
"왜 아니라고 하는데?????
"니네나라보다 우리나라 뉴질랜드가 더 과학이 발달했고,
훨씬 더 잘사니깐 글치..

한답니다..
거기에 질 넘들이 아니죠..^^
"그렇담,,너 나따라 우리집에 가서,,엘쥐하고 삼성거,
누가 만들었는지.뒤에 있는,,Made in Korea. 그거 확인하자..웅??
"싫어,,피이~~~
애들의 논쟁은 끝이 안납니다...
"너네 나라는 공기가 좋지만 우리나라는 과학이 얼마나 발달했는지.
넌 거것도 모른단 말야???
그걸 듣던,,
키위친구넘,왈,,
"과학은 우리엄마가 그러는데 미국하고 일본이 젤로 짱이래..
너가 가진 플레이스테이션도 일본거잔어???

"물론 일본거가 소프트웨어는 짱이지..게임프로그램만,
만들어서 돈 많이 버는 나라잔어,,,
그치만,우리나라는 자동차도 얼마나 많이 만드는데...
너네 나라 자동차 만들줄 알어???????

점점,,아이들의 대화는 점입가경입니다.

"그럼,,너네엄마가 타고 다니는 차는 도요다지???
우리엄마는 미쯔비시야....그것도 너네나라거야????????

"헉,,,,,
우리의 작은아들,,,점점 말이 딸리는겁니다,
한국말로 하는것도 아니고,,밑천 딸리는 영어로,,끝까지
해보겠다고 얼굴이 벌개가지고는,,
난리가 아니져..

저는 가만히 두고봅니다,
저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 우리의지금 현실이 들어있는듯
점점 흥미가 진진해 지는겁니다,

"너 나중에 우리나라 와라,내가 초대할께..

궁여지책으로 꺼낸 말이 떠억하니.갸를 초대하겠다는 거죠,

"비행기값도 니가 다 내고???
"그건,,니가 내야지..
"그럼,안가,,,

나를 힐끔 쳐다보는 막내넘,,,
못본척,,,니가 정리혀라,,,엄만 모른당,,,했죠,,
가만히 몬가 생각을 하던,,그넘,,,

"너 내 말 잘들어바바,,
우리나라는,,현대..기아.삼성,,대우 ,,쌍용,,
해밀턴에만도 그거 가게가 몇개 있어,
니네 엄마하고 우리엄마가 타는 차는 새차아니고,중고차니깐,
옛날일본거 사다 싸게 타는거고ㅡ
우리나라거 현대 소나타하고,,쌍용거는,,얼마나 큰차고,
짱인찬데.....알어??????

"헉,,,,,
조금만 더 두고 보면,,아들래미 거품물고 넘어갈듯,,,

해서,진정을 시켯죠,,
그리고,,아이들을 앉혀놓고,,말했습니다,

"뉴질랜드는 공해가 없는 나라,,
결국 자동차 만들고,,전자제품만들고,,하는거,,원하지 않지..
수입을 많이해.

한국은 거기에 비해 공해가 있고,,그리고,소하고,양떼노는
잔듸대신 공장이 있고,,산업이 발달했거덩,
그대신.질좋은 제품들이 아주 많아,
삼성도,,엘쥐도,다 우리나라 회사야,,,
알았지??????

해서,뉴질랜드는 니들이 건강하게 살수있어서 그게 젤로 좋은 나라인거야


외국나오면 다 애국자가 된다고 했던가,
펄럭이는 태극기만 봐도,,,가슴이 뭉클하다고 했던가,,
그건,,경험해 본사람은 다 아는걸겁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으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눈에 비춰지는 모습들은,,
어른들의 몫이 얼마나 큰것인지...다시 생각하게 됨을,

오래전 홍콩에 갔을때.
구룡반도에서 바라본 홍콩의 마천루들 속에..
빼곡히 들어찬,,
일본회사들의 광고판들이 기억이 나더군여,
수십개이상의 광고판들이 거의가 일본거 엿는데..
그중에..하나,,
내 눈안에 꽂히는건,,,삼성,,,,,
파란바탕에 하얀글씨던가,,,
그거봄서,,,내가 느낀건,,
아마도,,우리아이가 느꼇던 그 맘 같은게 아니었을지..

한국서,학교앞 문방구에 들어가면,
일본사프펜슬,과 각종 문구류들,,,
아이들은 너나 할거 없이 그거중에 하나 안가진 아이들이 없고,
그저,,외국거라면,,더 호기심이 나고,관심이 났던 기억이
있을겁니다,
여기와서,,
애들은,,귀한 한국제품들에..
더 애착이 가게되었고,,한국서 가져온 학용품을,,친구들에게
선물할때마다,,어깨가 우쭐거리고,
여기아이들의 신기하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정신없이 자랑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옴마,증말증말로,한국것이 젤로 짱인거 같아요~~~~~~~~

I'm not racist.....

댓글 0 | 조회 2,220 | 2005.10.11
오늘 아침 와이카토타임즈 사회면 첫장을 넘기려니.. 눈에 띄는 해드라인 기사가 있는거다. "Motel turns away Indian family over foo… 더보기

붕어빵엔 붕어가 없다,?

댓글 0 | 조회 2,254 | 2005.10.04
예전에 한국을 떠나올때, 제 친구들이 농담처럼 그랬었습니다. "니는 밥보다는 스파게티니 모시기니 암튼 그딴 국수나부랭이 같은걸 좋아하니깐,,그건 실컷묵갔구낭,,,… 더보기

현재 "엘쥐하고 삼성이 증말 너네나라꺼야??????"

댓글 0 | 조회 2,667 | 2005.09.28
오늘부터 이곳의 아이들은 텀방학에 들어갑니다. 새해를 맞이한지가 얼마되지 않은듯 한데 벌써 두텀이 지나버린거죠. 지난텀 할리데이때는 그저 집안에만 박혀서 힘이 넘… 더보기

아빠가 없는 부재의 시간...

댓글 0 | 조회 3,009 | 2005.09.28
이곳의 학기는 네텀으로 나누어 진다. 킨더가든을 지나,,프라이머리,,그리고 인터미디..컬리지.. 우리와는 조금 다른 학기제지만. 무엇보다도 다른건,,방학인데. 아… 더보기

퉁퉁한 허리와,,르네의 콜셋...

댓글 0 | 조회 2,864 | 2005.09.28
나는 아무리생각해도 아짐치고는 상상력이 넘 풍부한 아짐인거 같으니. 그도 그럴것이.. 운전을 하고가다 다리어귀만 지나쳐도,, 아아,,저다리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더보기

“엄마 우리 선생님은 한국아이들을 미워한대요~~~~ "

댓글 0 | 조회 2,696 | 2005.09.28
이곳에 살면서,좋은일도 겪고,,더러는 억울하다 싶은 일도 생기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어떤때는 어떤이의 말처럼,,피해의식의 발로인양, 왜 우리만 이런대접을 받는가… 더보기

“ 물좀 얻어갈수 있나요???? "

댓글 0 | 조회 2,477 | 2005.09.28
얼마전,,밤 늦게 갑자기 현관문을 탕탕 누가 두드리는 겁니다. 잠을 청하려다 이게 몬일인가 싶어서,, 사실 이곳에서 밤중에 문을 두드릴 사람도 없지만, 워낙에 한… 더보기

뉴질랜드 아이들의 도시락 싸기..

댓글 0 | 조회 3,102 | 2005.09.28
얼마전,,보름간의 텀방학을 마치고,, 아이들이 등교를 했습니다. 도시락 장거리를 봐야 하는 엄마들은 어제하루를,, 식빵이다.과일이다..간식거리다,, 트렁크 가득 … 더보기

먹고 사는거,,

댓글 0 | 조회 2,593 | 2005.09.28
나라마다,,그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정도는 있는건데. 이곳 뉴질랜드는 대표할만한 먹을거리가 모냐.하고 묻는다면, 모 별로,,할말이 없을거 같습니다. 해서 아이들한테… 더보기

살면서 가장 나를 기억하게 하는거,,,

댓글 0 | 조회 2,799 | 2005.09.28
고양이로인한 해프닝을 글로 옮겼지만. 해프닝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남들이 가진 달란트중에.내가 갖고 있지 못한게 있다면, 한둘이 아니지만. 그중에서도,운동하는거… 더보기

끝없는 전쟁....기절하다,,,

댓글 0 | 조회 2,828 | 2005.09.28
.. 우리집에는 열두마리 마이스가 살고있습니다. 첨에 암놈 숫놈 두넘이 울집에 입양되었을때가.딱 일년전이니. 그사이.새끼가 새끼를 낳고, 어미랑 아비는 쑥쑥 크는… 더보기

결국 법원까지......ㅠㅠ

댓글 0 | 조회 2,593 | 2005.09.28
멀쩡한 사람치고, 운전하다 경찰차보고 택시본것마냥,아무렇지도 않는,사람은 아마 없을겁니다, 괜히 운전잘하고 가는데도,, 내가 모 잘못한거 없나,,속도는 제대로 내… 더보기

어처구니없는 보험회사사람들,,3탄,,

댓글 0 | 조회 2,539 | 2005.09.28
차가 없는동안 한달은 일년처럼 흘러갔습니다.. 견인지역에 처박혀 있던 내 차가,지정게러지로 갔다는, 연락을 받고는,,부랴부랴 달려갔지요.. 내가 들었던 스테이트란… 더보기

테러블,,그야말로 테러블,,2탄...

댓글 0 | 조회 3,025 | 2005.09.28
가끔 여기 살면서 머피의 법칙이란 말을 떠올립니다. 때론 엎어진데 다시 엎어지고, 주방에서 일하다 다친 손가락이 채 아물기도 전에 다른 손가락을 또 베어 버리는 … 더보기

테러블.테러블 ,테러블 데이!! ,,,,1탄,,,,

댓글 0 | 조회 2,770 | 2005.09.28
이곳에 와서, 젤로 정신없고 힘들었던 시간들은..아마도 한달전의... 그 일들이지 싶습니다, 개학을 한주 앞둔 어느날,, 갑자기 두달동안 구들장 신세만 지면서, … 더보기

기러기 아빠.기러기 가족..

댓글 0 | 조회 2,995 | 2005.09.28
.. 참 말이 쉽지.. 기러기아빠라는 신조어가 시대의 흐름이라고 하지만. 그건 부득이 비껴 갈수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경우야 어떻든,이곳을 온 이유들은, 대개가 … 더보기

복장터지는 일들이 어디 한둘일까..그중에 하나..

댓글 0 | 조회 3,393 | 2005.09.28
.. 처음 이곳에서 잔듸를 깍으려고 알아보는데. 동네 이웃은 대개가 나이든 분들인지라.잔듸깍는 기계로 스스로 해결을 하더군요, 몇집은 잔듸깍는 전문업체에다가 의뢰… 더보기

벼룩과,,이...그리고,,전쟁...

댓글 0 | 조회 2,542 | 2005.09.28
때때로 이런말을 듣습니다. "이곳에 와서 살다보니.나는 마치 벼랑끝에 선 기분인것이. 다시 돌아갈수도,이곳에 살수도 없노라고,,"" 어떤 가장의 말입니다. 설마하… 더보기

소다풀이 있는 테 아로하.....

댓글 0 | 조회 3,369 | 2005.09.28
해밀턴을 벗어나면 사방으로 동서남북으로,, 눈에 익은 지명들의 이정표가 한눈에 들어온다. 코로만델쪽,.으로 가면 말그대로 사랑스러운 동네 테아로하 가 있고 그 길… 더보기

뜨거운 여름의 12월,,

댓글 0 | 조회 2,732 | 2005.09.28
이곳에서 보냈던 연말연시쯤은,,그야말로,, 고짓말 조금 보태서 차가 거의 다니덜 않더군요, 휑하니 뚫린 거리와, 꼭꼭 닫아 걸은 상점들과, 크리스마스라고는 하나,… 더보기

넘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라구??

댓글 0 | 조회 2,476 | 2005.09.28
아이들과 나는 이곳 뉴질에 와서 지도보는걸 배웠다. 지도보는게 모 어렵냐고 할수도 있지만, 애들과 나는 지도보는게 참 어려웠기에.지도 한장만으로 해밀턴의 곳곳을 … 더보기

수습할수 없는 엄마의 과오,,,

댓글 0 | 조회 3,159 | 2005.09.28
.. 오클랜드에서 미용실에 다녔던 사람들이. 해밀턴에 와서는 오클보다 미용비가 훨빼나 싸다고합니다. 저는 오클서 안해봐서 모르지만서도, 하긴 여와서 머리를 길른지… 더보기

“ 거긴 한국보다 좋은게 모가있는데?? “

댓글 0 | 조회 1,906 | 2005.09.28
글을 쓰다보면,,이글을 읽어도,저글을 봐도,항시.그게 그거인듯, 싶을때가 있다. 사람의 품성은 그렇게 쉽게 바뀌지 않는거듯, 버릇처럼,,몸에 베인 생각인들 어찌 … 더보기

잊지못할 순간들

댓글 0 | 조회 4,971 | 2005.09.28
올림픽의 열기는 이곳 뉴질랜드에서도 뜨겁기만 합니다. 오전시간 잠시 하던일을 접고 티비앞에 앉으면 시간이 어찌 가는지도 모르게 넋을 빼고 앉아있기 일쑤인데, 자연… 더보기

기막힌 대답...

댓글 0 | 조회 2,930 | 2005.09.28
우리어려서 앞니빠진 얼굴로 사진한장쯤은 박았던 기억들이 누구에게나 있을겁니다. 굵은 명주실로 이빨을 칭칭감는 엄마를 봄서, 바들거리는 표정으로 눈을 질긋감았던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