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를 탄 세명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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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를 탄 세명의 남자...

0 개 2,535 코리아타임즈
"분노의 질주 !.........ㅠㅠ"



.. "분노의 질주!!"......

울남편은 나를두고 사건25시라고 하지만,
내가 사건을 안일으킬라고해도,,언넘이 뒤에서 받아서라도
모하나 찌그러지는게 인생사인데.
애니웨이.

let's get to the point !
한낮의 태양을 받으면서 허기진 배를 쭈그려감서 운전을 하고있었지요.ㅠㅠ
아침도 걸렀었구 점심도 건너뛰었고,
어차피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 소리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사실이거늘,
오늘따라 이래저래 밥 한끼 못먹고 죽어라 운전만 하게되었슴돠
이번주까지만 하면 이렇게 바삐 일하는것도 끝이나니..
욜심으로 마무리해줘야지 함서 정말 열심으로 뛰당겼지요.
(지가 몬일을 하나 궁금하신분들 있으실듯,,,^^ )

해서리 집으로 얼렁가서 국하고 밥하고 훌훌 말아서
뚝딱 해치워야지 함서 차를 몰고 돌아가는길이었지요.

여튼,,운전을 하다말고 배에서 쪼르륵 하길래 굴러당기는 쪼꼬렛하나라도 없나 싶어서리.
이래저래 차안을 살피는데.
잠시 신호에걸렸을때 뒷자리에 바나나 하나가 눈에 띄이는겁니다.
울 아들래미가 들고있다가 놓고 내린거 같았는데.
반가운맘에 차가 잠시 멈췄을때 몸을 뒤로 제치고서리 바나나를
손안에 넣었죠,
그리고 신호가 다시 바뀌었고,
저는 바나나껍질을 벗기려다 말고,,다시 주행을 하는데.
내 옆차선으로 무쟈게 요란한 굉음을 내고 지나가는 페라리 한대가
있었단겁니다.
딱 보기에도 삐까뻔쩍한거이.오잉?ㅡ,,싶두먼요.
페라리안에 탄 사람들은 흘낏 보기에도 젊은아이들이 었는데.
한마디로
페라리를 탄 날라리같은 녀석들이었슴돠,,^^
암튼,,
그녀석들이 연신 흘낏 흘낏 나를 쳐다봄서 지들끼리 아주
기분나쁘게스리 낄낄거리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내는 시방 바나나를 얼렁 먹어야겄다싶어서리.
운전을 함서 한입 베어물었져,,,
근데...
그러고,,,두번째 베어물려는 순간,,,

열어놓은 제 우측 유리창 안으로,,,바나나 껍질이 아니
껍질뭉태기 들이 날라들어온겁니다.

제 귀를 스치면서 턱아래로 툭,,떨어지는 바나나껍질,,
순간 핸들이 틀어지면서 아차 하는 순간 급히 방향을 바꾸었죠,
다행이 뒤를따르는 차도 없었던지라,
큰일은 모면했는데..
하마트면 증말 큰일날뻔했단겁니다.
나쁜노무시키들,,,바로 갸들이 그런겁니당,


자기네들끼리 죽어라 웃으면서 냅다 달리는 내 앞의 차,,페라리.
그넘들 짓이었슴돠,
그 순간,,
절대로 용서할수가 없더군요,
아니 용서해서도 안되지요.
그저 이성이 허락하는 범위에서의 우아함이 아니라,
감정이 밀어부치는 최악의 상황같은거 였슴돠,
내 여기 살면서,,
아직까지 키위들이 목청돋구면서 쌈박질 하는거 본적없고,
길거리에서 술먹고 고래고래 떠드는넘 본적없고,
타인에게 무례하게 구는 사람도 더더구나 본적이 없거늘,,
끽 해봤자,
전에 살던집 옆집에 살던 아만다같은 여자 정도였는데.
이건,아닌겁니다,
거것들이 내가 아시안여자라고 함 놀려보자 싶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지들이 바나나를 먹고있는데.
내가 따라먹으니 그기 열받아서그런건지..크,,
우쨋거나,,
저는 그순간,,이성이란건 아예 와이카토강으로 던져버리고,
따라갔습니다,
정말로 따라간겁니다,
글타고 지한테 무슨 뾰족한 수가 있었던것도 아닙니다.
글타고 지가 갸들보다 떠바리가 더 큰것도 절대 아니올씨다.

제아무리 밟는다해도,,시내주행을 60 이상 할수는 없는거,
히피테라스에서 난테 바나나껍질을 던지고 냅다 도망친 넘들은,,
다음 라운드어바읏에서 우회전을 한뒤...
바운더리 로드로 접어들더군요,, 혹 이곳을 아는,,
해밀턴 사시는분들은 자알 아실겁니다,,어떤길로 가는지.
그리고 그넘들,,
내가 따라가는걸 아는지 속력을 더 내더군요,,
지들이그래봤자,,,경찰차만 만날터,,그러면 더 잘된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니..나는 오늘 밥은 못먹더라도,갸들 얼굴은 보고말리라
결심을 했지요.
60을 절대 넘기지 않는 속력으로 나는 계속 따라붙었습니다,
니네차가 페라리아니라 페라리 할배라도 나는 오늘 니들 잡고야만다,
그리고 사과를 받고야 말리라..
아니면 경찰에 걍 전화해서 신고하고 말끼다,
모 이런맘 정도였죠ㅡ,

그리고는,,다시 화이브클로스쪽에서 직진을 하대여,,
오냐알았다,니들이 어디로갈지..
시내를 벗어나겠단 심사였던거죠,,
그쪽으로 쭉 가다보면,,트램웨이가 나오니깐두루 고던톤쪽으로 나가는 시골길...
거기선 100 킬로존이 시작되는거죠,
해밀턴길은 내 손바닥안이로고,,그래 가봐라,
니들이 가봤자 거기서 헌트리로 갈거냐,,오클로 날를거냐,,
어디까지 가든 끝은 나겠지.

갸들을쫒아감서,,
내가 갸들을 쫒아가서 어쩔거라고 이딴 생각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미친눔들,,
어디다가 지들이 먹다만 껍질을 던져?
것도 운전을 하는 운전자 유리창으로?
그건 생명을위협하는건데??
걸 가만두라고??

암만 생각해도,건 아닙니다,
요새 심사도 꿀꿀한데 자알 걸렸다,
찌꼬만 아시안여자라고 니들이 장난함 걸어볼라고 한거란말이쥐..
내가말이쥐.
막말함서 악악 거리는 사람한테는 절대 못개긴다 만서도,
운전하는데 장난치는넘들한테는 죽기를 각오하고 받으리라..
흑,,

그리고 ,,
고돈톤까지 달렸습니다,
첨엔 손가락까지 올려감서 나를 따돌리려고 하는 그넘들이..
계속 쫒아오는 내차를 보고는,,나중엔..
스피드를 아주 더 내더군요,

잠시후,아주 짧은 구간이었지만,,패싱레인이 나오더군요,
나도모르게 이미 내 왼손은 파워버튼에 손이 가고있었고,
악셀을 밟은 내 차의 속력은 장난아니었습돠,,
순간,,
"하나님 아부지..울아들을 보살펴주시구 철없는 이 애미도 지켜주소소ㅡ,,
ㅠㅠ,,,아멘..."
하고서리...
내왼쪽으로 달리는 그 차를 쳐다봄서,,한쪽으로 차를 대라고
손짓을 했지요,

그게 얼마나 위험한 짓이라는걸 절대 모르는 바 아니고,
그리고 잘난짓 했다고 떠버리는것 또한 절대 아닌거지만,
암튼,있는데로 쓰자면,
그 순간은 내가 이러다 죽으면,,
어쩌리 하는 생각보다도,,
그래 니들땜에 난테 몬일 생기면,,
뉴질랜드의 미친몇명의 젊은넘들땜에 장렬히 xx했다고 하자치자
후후,,,싶었습니다,

그리고,,
그넘들의 얼굴표정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겁에 질려있기도했엇고,
어라,,이건아닌데..
저여자,돌은거 아냐..싶기도했고,.적반하장이라고 돌은건 지들이쥐.
그래도 안서는 겁니다,
그래서 내 모바일을 들어서 보여주었지요.
담순간,,,
저만치 노견에 차를 대더군요,
고돈톤이 끝나고 헌트리로 우회전하기 얼마전쯤의 곳이었지요.

차에서내렸슴돠,
그리고 갸들차 앞까지 가는데 흥분해서 다리가 후들거리는게 아니라,
배가 고파서리 더 후들거리두먼요,,ㅠㅠ
암튼,,
차안에서 나를 쳐다봄서,,아무말도 안하는 그넘들,
세명이 탔습디다.

첫빠따부터 저는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네 몇살이야??? "
그랬더니..그중에 한명이 피식 웃음서,,그럽니다,
"너 몇살인지 말하믄 말해줄께..

뒷주머니에 있던 내 손지갑에서 면허증 꺼내서 보여주었죠,
"너 보이니?? 일천구백육십사년 유월생,,,,,봤어??"
"너 나와,!
와 흥분하니깐 목소리도 차악 가라앉는것이 그리 버벅거리던 영어도
잘 되두먼요,

"너 난테 던진거 이거 왜던졌어?
여전히 웃고만 있는 그넘들,,

그자리에서 모바일을 꺼내들었죠,
그리고 물었죠..
"경찰서에 전화할라면 그냥 xxxx만 눌르면 되지?
너 차넘버가 xxxxx xx 이로구나,,오케이..

지나가는 차들이 몬일이 났나하고서리 죄다 쳐다봄서
지나가고,,
그러더니..
뒤에 탄 두명이 나오는겁니다,
그리곤
" 정말 미안합니다.실은 그게 바닥에다가 던질라고 한건데..
" 너가?? 그랬어?? 바닥에 던질려고?? 하하,,
내 차가 바로 니옆에 붙어있었는데..내차가 땅바닥으로 보이니???

갸들 그랬을겁돠,
와,,,오늘 지대로 걸렸똬아,,,
다시 모바일로 가서리 버튼을 꼭꼭 눌를려는데..
운전하는 넘까지 밖으로 나오대요,
그리고는,
내보기엔..아주 정중히 사과를 하는듯 보였슴돠,
그러두먼,,
"어떻게 해야 사과를 받아줄건지..무엇을 원하는건지...
일케 말하는게 아닙니까..

그 짧은 순간,,
머리는 팽팽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케 해줘야 기분이 짱하게 풀릴꼬나,,,
잠시 가만히 갸들만 쳐다보고 있었죠,
그러고 몇분이 흘러가고,,
죄지은 넘들은 나만 쳐다보고 있고,

"지금 내심장이 무지 뛰고,,혈압도 내려가는거 같고,
병원에 가야할거 같거든,,
니들 전화번호 알려줘,,
아니면 와이카토 호스피털 가는데까지 니들이 에스코트 해주던가,,

세넘다 그러겟노라고,,
저를 따라나서더군요,
흐흐,,키위넘들,,고런건 또 쌈박하두먼요,

그리고 내 차를 조심스럽게 따라오는,,페라리...
시속 100 킬로존에서 느긋하게 80 놓았다,,90 놓았다,
경노당 수준으로 운전하고 가는 나으차,,,
흐흐,,
해밀턴으로 들어서고,
병원앞까지 갸들을 끌고와서리..
에머전시 앞에 차를 파킹하고는,,,그랬슴돠,

"
나 혼자들어가도 될거 같아,,
니들 사과 접수했으,,,
이제.....가부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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