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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대표전화 0800 101 996 이용 방법

0 개 2,675 코리아타임스
0800 101 996 번호는 ACC의 모든 곳으로 통하는 관문이다.

이 번호로 전화하게 되면, 해밀턴이나 더니든 전화 본부에 상주하는 100여명의 전화 상담원(customer representative)중 한 명이 전화를 받는다. 일주일에 2만 2천에서 2만 7천건의 전화를 소화한다. 어떤 질문이든지 대답해주고, 상담원이 모르는 것은 해당 전문팀에게 연결해 주거나 혹은 질문해서 알려 준다.

케이스 코디네이터나 케이스 매니저와의 통화도 이 번호로

이 번호로 물론 자신의 케이스 코디네이터나 케이스 매니저와 통화할 수 있다. 필요시 전문 부서 및 예방 부서에도 연결할 수 있다. 이 곳 관계자에 따르면, 가장 흔한 종류의 전화 세 가지가 첫째는 청구인의 일처리가 어떻게 되가고 있는지, 둘째는 주당 보상에 관한 것, 그리고 셋째는 일반적 질문이 많다고 한다. 이 전화 번호는 무료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아침 8시 30분부터 저녁 5시 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전화 전 준비 사항

전화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ACC 청구 번호를 준비해 놓아야 한다. 교환원이 거의 제일 처음 물어 보는 것이 청구 번호이다. ACC45 사본이나 청구 승인 편지에 번호가 있으므로 꼭 전화 옆에 준비를 해 놓는다.

의사 소통을 위한 두 가지 방법

영어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도움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가족이나 친구를 자신의 대표자로 지정해서 등록하고 그 사람을 통해서 말하는 것이다. 교환원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먼저 신원을 확인하기 때문에 사람을 매번 바꿀 수 없다.

무료 통역 서비스

그러나, 자신의 청구 문제를 남에게 알리기 원치 않거나, 본인이 직접 처리하기를 원하면, 무료 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0800 101 996으로 전화한 후, '코리안 플리즈' 라고 말하면 된다. 길게는 3분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통역하시는 분들은 모두 전문 통역사로 통역 자격증을 가진 분들이기 때문에 양질의 통역 서비스를 무료도 받을 수 있다. 혹시 남자나 여자를 선호하면 그것도 부탁할 수 있다. 무료 통역 서비스는 아침 9시 30분 이후로 가능하다.

사례 1

김씨의 경우는 0800 101 996으로 주당 보상을 신청했는데, 청구 번호와 집주소 등 인적 사항을 물어 보았고, 주당 보상과 관련된 항목으로 회사 상호와 고용주 이름, 회사 전화 번호, 및 팩스 번호 등을 알려 주었고, 자신의 통장 번호도 알려 주었다. ACC45 원본도 보내 주었다. 김씨의 케이스 코디네이터는 고용주에게 일정 양식을 보내 주었고, 고용주가 양식을 작성해서 보내 준 후 자신 월급의 80%에 해당하는 주당 보상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사례 2

최 군은 치과 의사가 치료 과정에서 치과 교정 전문의의 치료를 의뢰했는데, 이 치료를 ACC에서 승인 했는지를 0800 101 996전화로 물어 보았다. 전화를 받은 전화 상담원은 치과 전문팀으로 연결해 주어서 치료 승인여부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알 수 있었다.

사례 3

박할아버지는 살고 있는 근처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타이치 교실이 어디서 열리는 지를 물어 보았는데, 전화 상담원이 사고 예방팀으로 연결해 주어서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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