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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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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현을 보면 제가 약 10년전 영어를 공부했었던 시절이 떠오르곤합니다. 그 당시 저는 상황 상황이 되면, “어, 이말은 영어로 뭐라 할까..?” 하고 의아해하곤 했었는데, 왠만한 것은 어떻게 저떻게 상황 설명하면서 홈스테이 엄마한테 물어볼수 있었지만, 아~ 이 표현은, 정말 그 순간에 말하고 싶은데 뭐라 해야할지, 아니, 아예 뭐라 물어야할지 조차 몰랐던 그런 표현 중 하나였습니다.

뜻부터 보고 자세한 설명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예를 들어, “야, 너 지금 뭐해? 하면, “지금 막 저녁 먹으려고 했던 참이야.” 와 같이, “막 ~하려고 했다”는 뜻인데요, 이제 제가 위에서 언급한, 즉 어떻게 말해야할지, 심지어 이런 상황에 어떻게 말하냐고 질문은 또 어떻게 해야할지 조차 모르겠다는 말, 이해가 되실것 같아요. 

이럴 때 우리를 돕는 게 하나가 있어요. 바로 한영사전. 한국말을 찾으면 영어를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참 찾기도 애매한거 같습니다. “막” 으로 찾아야하나, 아니면 “하려했다”로 찾아야하나, 아니면 사전은 다 현재형으로만 찾으니까 “하려하다”로 찾아야하나..

찾아보니, 이거 이거 내가 원하는 바가 아닌데….

바로 이런 표현들이 우리를 괴롭힙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너무나 간단한 표현으로 어디서도 찾을수 없는 표현을 익히게 되는 것이니, 조금 입에 붙여보시면 편리하게 쓰실수 있을 것 같아요.

예문을 봅니다.

A: Do you have one second? Can I talk to you?
B: For you, I’ve got five~ but I am about to leave just right now.
A: 잠깐 시간있어? 이야기좀 할수 있을까?
B: 널 위해서라면 잠깐이 아니라 시간 많이 있지.. 근데, 나 막 나가려던 참인데…

여기서 좋은 표현 하나더 나오는데요, one second는 꼭 1초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잠깐”을 말하고, 그 대답으로 for you I’ve got five는 널 위해서라면 1초가 아니라 5초나 있어. 라는 말로, 너라면 시간 낼수 있어.. 라는 재미있는 표현이예요.

자, 그리고 오늘의 이디엄, About to는 be동사와 함께 나온다는 것, 그리고 그 뒤에 동사 원형이 나온다는 것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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