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l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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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Chill out

0 개 2,971 코리아타임스
새해를 시작하며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립니다.
Cornell의 English Doctor에서는, 알고보면 쉽지만, 한국인의 문법 구조로는 좀처럼 생각해 내기 힘든 영어 문장들, 외우기 쉽고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들을 다뤄 보려 합니다.
모쪼록, 조금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표현들, 그리고 이제 막 문법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부자연스런 문장이 아닌 실생활에서 실제로 쓰이는 표현들로, 여러분의 영어 표현이 향상되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Cornell의 English Doctor로 여러분의 영어를 치료하세요.

Chill out

긴 연말 연시 휴가에서 돌아오니 몸이 영 말을 듣지 않아서 더 피곤함이 몰려오는 듯하네요. 날씨는 점점더 좋아지고 몸은 나른하고…. 금요일만 있어으면.. 하는 마음이 다시 간절해집니다. ^^ 그럼, 이번 토요일엔 뭐 하실 껀가요? What are you going to do on Saturday?

“뭐… 집에서 걍 쉴라고..” 라고 말해볼까요?

자 영어로 해 보세요. “쉰다”의 가장 대표적말이 take a rest니까 I will take a rest.라 말하려 하셨다면 오늘의 이 표현이 이제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누군가의 “뭐할꺼야”라는 질문에, I am going to chill out 하면, 상대방이 외국인이거나 영어를 좀 잘 한다면 아마 “음… 영어 꽤하는걸?”하고 생각할 꺼예요. 자, 자연스럽게 뜻을 아시겠죠? 그냥 쉬는 거예요. 릴렉스 하는거. 이 말은 캐쥬얼 한 말이니까, 어려운 사람에게는 안 쓰는 것이 좋겠죠?

자, 그리고 또 이 말은 chill 과 out이 만나 “쉰다” 의 동사지만 중간에 – 넣으면 형용사가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단순히 쉰다는 뜻이 아닌, 파티 혹 춤추고 난 후의 쉼을 의미해요. 그래서 클럽이나 파티장소등에 a chill-out area (쉬는 곳)라고 쓰여있곤 하구요. 이 말은, chill의 뜻을 알면 더 재미있어져요. Chill은 뭔가를 차갑게 하다, 혹은 추운거, 차가운거 등, 그래서 수동형인 chilled를 써서, chilled wine하면 흔히 말하는 히야시된 (차갑게 만든) 와인이 되잖아요? Chill은 그런 뜻이 있어요.

자 그러고보니, 격렬한 파티 후 쉬는 장소에 chill-out이 있는지 짐작이 되시죠? 열기가 오른 후 식혀야하니, 거기서 나온 말이겠죠. 아하~! 그러니까, I am going to chill out (쉴래) 라고 말할 수 있는 경우도, 맨날 놀기만 하다 또 쉬는 그런 경우가 아닌, 뭔가 열올려 열심히 하고 난 후 휴식, 거기에 적당한 말이구나~ 그렇죠? ^^ 이리저리 뜻을 유추해 나가니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자, 그럼, 주말에 chill out이라 말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열올려 열심히 삽시다~ 

ⓒ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http://www.koreatimes.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 have done / I am done

댓글 0 | 조회 10,213 | 2010.11.10
오늘 다루게 될 표현은 have에 동사의 완료형을 붙인 현재완료입니다. 현재완료라는 문법은 일반 과거와 그 해석이나 쓰임이 매우 비슷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표현… 더보기

You deserve it

댓글 0 | 조회 4,124 | 2010.06.23
예전에 다뤘었던 spoil이 좋은 뜻과 나쁜 뜻 둘 다에 쓸수 있었던 말이라면 오늘의 이디엄 또한 아주 좋거나 나쁜 뜻을 동시에 나타낼수 있으니 알고 있으면 편리… 더보기

It could have been worse

댓글 0 | 조회 3,833 | 2010.10.12
조금 길어 보이긴 하지만 매우 많이 쓰이는, 입에 익히기만하면 하면 아주 유용하게 쓰일수 있는 표현입니다.조금 줄여서 It could’ve been worse 라… 더보기

Gone for the day

댓글 0 | 조회 3,561 | 2010.09.02
오늘은, 그 뜻을 표현하려면 뭐 다른 방법도 많긴 하지만, 아주 “영어스러운” 느낌을 내는 그런 표현 하나를 배워 보려고 합니다. 먼저 문제 하나를 내볼께요. 자… 더보기

Give it a shot

댓글 0 | 조회 3,534 | 2010.03.10
일단 오늘은 여러번 읽어 보는 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기브읻어샷” “기브읻어샷” “기브읻어샷”.자 몇 번 읽으셨으면 조금 빨리 읽어 보시겠습니다. 어떤 발음으로 … 더보기

nouveau riche

댓글 0 | 조회 3,475 | 2010.12.07
오늘은 재미있는 표현을 다뤄보려하는데요, 봐도 봐도, 뜻은 커녕 읽은 법도 모르겠고, 아니, 이게 영어인지 도대체 어느 나라 말인지 조차 모르겠는 그런 말인 것 … 더보기

She'll be right

댓글 0 | 조회 3,464 | 2010.01.26
오늘은 웬지 해석이 잘 될 것 같은 그런 문장인 것 같아요. “흠.. 이거 해석 못할까봐서?” 하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She: 그녀. ll: wil… 더보기

Couldn’t be better

댓글 0 | 조회 3,368 | 2010.10.27
우선 조동사에 대해 조금 살펴 보면, 助 (도와줄 조)가 나타내듯, 문장 속에서 동사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Will (할것이다), Can (할수 … 더보기

Pull over

댓글 0 | 조회 3,271 | 2010.02.23
오늘은, 제가 예전에 격었던 경험담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뉴질랜드는 참 다 좋은데 대중교통이 영 한국만 같지 않은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 사람들은 뉴질랜… 더보기

오늘의 이디엄 : Through

댓글 0 | 조회 3,267 | 2010.08.11
오늘은 간단하고 쉽지만 아주 많~이 쓰이는 말인데요, 단어의 뜻이 딱 떨어지는 명사나 동사 혹은 형용사가 아닌, “전치사” 하나입니다. 전치사는 한국말에 없는 문… 더보기

From scratch

댓글 0 | 조회 3,241 | 2010.09.15
이 말의 뜻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반응은 “음.. 잘 모르겠지만, 일단 나쁜 뜻일 것 같아..” 하곤 합니다. 사실, 저도 그랬었구요. 아마 Scrat… 더보기

Word of mouth

댓글 0 | 조회 3,141 | 2010.09.29
오늘은 예문으로 먼저 시작하겠습니다. A: 야, 너 그거 어디서 들었어? B: 그냥 들은 얘기야. 라고 할껀데.. A의 말은 어떻게라도 대충 영작할 수 있는 수준… 더보기

Now and then

댓글 0 | 조회 3,041 | 2010.06.10
이 말은 정말 알 것도 같고 모를것도 같은데, 딱히 써보려하거나 문장안에 있으면 해석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매우 쉬운 단어의 구성이네요. 마치 어… 더보기

Bug me

댓글 0 | 조회 3,024 | 2010.07.27
오늘도 재미있는 표현 하나 배워볼께요. Bug는 아주 많이 알고 계시는 명사, 뜻은 “벌레”입니다. 그런데 오늘 쓰임을 보니, me와 함께 쓰여 있어서 “벌레”라… 더보기

Get over yourself

댓글 1 | 조회 3,009 | 2009.10.14
지난번에 뜻을 알아봤던, GET은, 우리 나라말의 마치 “하다” 혹은 어디에나 붙이면 동사 종결이 되어 버리는 “~다”처럼, 한국사람인 우리에게는 너무나 쉽고 아… 더보기

A pen pusher

댓글 0 | 조회 2,977 | 2010.04.27
우선 해석은 될 것 같은 문구 입니다. Pen은 “펜” push는 “누르다”에 사람을 나타내는 er이 붙어 있으니까 pusher는 “누르는 사람” 이라면… “펜을… 더보기

현재 Chill out

댓글 0 | 조회 2,972 | 2009.01.14
새해를 시작하며 여러분께 첫 인사를 드립니다.Cornell의 English Doctor에서는, 알고보면 쉽지만, 한국인의 문법 구조로는 좀처럼 생각해 내기 힘든 … 더보기

Really?

댓글 1 | 조회 2,949 | 2010.03.24
참..이렇게 쉬운 걸 뭐하러.... 하고 생각하셨을 것 같아요. Really는 “진짜, 정말로” 등의 뜻을 가진, 웬만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또 “… 더보기

Look off Colour

댓글 0 | 조회 2,945 | 2010.05.12
이 구문을 처음 만나는 분들은 대부분이, “흠.. 그래, colour는 알겠네. 근데, look off는 뭐야..?” 하고 생각하실 것 같아요. 즉, off는 L… 더보기

Like what?

댓글 0 | 조회 2,935 | 2010.11.23
오늘은 이디엄이랄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 사용에 있어서 많은 실수를 범하는 부분을 짚으려 합니다. 우선, 오늘의 like what은 귀에 많이 익었을 꺼예요… 더보기

OK’d

댓글 0 | 조회 2,917 | 2010.02.09
자, 오늘은, 조금 쉬워보이는 말을 골라 봤습니다. 일단 읽는 법부터 볼까요? 앞의 ok는 너무나 잘 아는 “오케이”, 그 뒤의 d는 그냥 “드”하시면 되서, 전… 더보기

Take five / Take ten

댓글 0 | 조회 2,871 | 2009.12.09
Take는 그 뜻이 너무나 많아서 참 해석하기 힘든 단어중 하나인데요, 전체적인 뜻을 보기 이전에 그 쓰임을 조금 살펴보면, Take는, have나 get과 쓰임… 더보기

Up Against

댓글 0 | 조회 2,836 | 2009.12.22
“업어게인스트”라고 읽으면 될거 같은데, 해석은 도대체 영 모르겠네요. 우리 한국어에는 전치사의 개념이 없어서 안그래도 전치사의 사용에 자신이 없는데, 오늘은 전… 더보기

You deserve it

댓글 0 | 조회 2,807 | 2009.05.13
얼마전에 spoiled를 배웠었어요. 기억나세요? Spoil은 원래, 망치다라는 뜻을 가진 그다지 좋은 뜻만은 아닌 단어였는데,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매우 좋은,… 더보기

Your call

댓글 0 | 조회 2,787 | 2009.11.10
오늘 아주 아주 쉬워 보입니다. Your는 “너의”이고 Call은 뭔가 전화와 관련돼 있거나, 혹은 누군가를 부르거나 할 때 쓰이는, 아니, 아주 많이 쓰이는 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