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 테니스 에티켓(Ⅲ)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동호인 테니스 에티켓(Ⅲ)

0 개 3,227 NZ코리아포스트
22. 서브할 때의 풋폴트(foot fault)
상대방 서버가 서브 중에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넘는 반칙(foot fault)을 범하는 경우 “풋폴트”라고 경고해 주어야 한다. 습관적인 풋폴트는 고의적이건 아니건 고의적으로 부정직한 라인판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을 속이는 행위이다.

23. 폴트(fault)된 서브 볼을 연습 삼아 리턴하지 말 것
명백히 서비스 박스를 벗어난 서브 볼을 연습 삼아 경기하듯 리턴하지 마라. 그렇게 하는 것은 무례한 짓이다.

24. 스스로 서브 받을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서브리시버는 준비가 된 상태에서 서브를 받아야 한다. 준비가 되지 않았으면 서브를 받지 않고 좀 더 기다려달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브를 리턴하다 실수하고 나서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고 불평함은 소용없다.

25. 두 번째 서브가 지연되었을 경우
밖에서 들어온 볼 때문에 두 번째 서브가 방해받았을 때에는 첫 서브부터 다시 넣는다. 첫 서브와 두 번째 서브 사이에 지연이 생겼을 때, 만일 그것이 서버의 잘못이면 서버는 한 번의 서브기회를 가지며, 그것이 서브 리시버나 환경적인 요인 탓이었으면 두 번의 서브기회를 갖는다.

26. 스코아를 부를 책임은 서버에게 있다
심판이 따로 없는 동호인 테니스 경기에서 매번 스코아를 부를 책임은 서버에게 있으며, 서버는 상대방이 들을 수 있도록 스코아를 말해 주어야 한다.

27. 점수 시비분쟁의 해결방법
상대편과 스코아에 대한 분쟁이 일어났을 때에는 다음 방법들 중에 하나를 이용해 해결한다. 다음 방법들은 우선 순위대로 열거된 것이다.

* 서로 동의하는 마지막 포인트나 게임 스코아부터 다시 게임을 한다.
* 그럴 수 없다면, 라켓을 돌리거나 동전을 던져 결정한다.

28. 게임을 방해하는 말을 했을 때
선수는 볼이 상대방 쪽으로 날라 가는 동안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만일 자기 편 선수가 게임 중에 외친 어떤 말 때문에 상대방 선수가 볼을 치지 않게 되었다면 상대방 선수가 득점한다.

29. 게임 중에 금지된 동작
선수는 게임 중에 속임수 동작을 쓸 수 있지만, 상대방의 주의집중을 방해하려고 라켓이나 팔을 흔든다던가, 발로 땅바닥을 쿵쿵 거려서는 안된다.

30. 선수가 부상을 당해 게임을 못하게 되었을 경우
선수가 우발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부상을 입혀 정해진 시간 안에 게임을 재개할 수 없게 되었을 때에는 부상당한 선수가 경기에서 패한다. 물론 고의적으로 상대선수를 부상케 한 경우는 제외된다.

31. 볼이 있어야 할 곳
게임 중에 볼이 코트 안이나 주변에 놓여있지 않도록 플레이에 앞서 치워야 한다. 특히 상대방이 그것을 요청하면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32. 상대 서버에게 볼을 잘 주자
상대 서버에게 볼을 건네주어야 할 때에는 상대 서버가 그 볼을 쉽게 잘 받을 수 있도록 친절하고 정확하게 주어야 한다. 상대 서버가 볼을 줏으러 가게끔 만들지 말아야 한다. 두 사람이 각기 볼을 상대 서버에게 주어야 할 경우, 멀리 있는 사람이 먼저 준다. 있는 사람이 볼을 주워 서버에게 느린 속도로 정확히 주어야 한다.

33. 상대방이 친 볼을 공중에서 붙잡았으면 실점이다
선수가 어디에 서 있건 볼이 땅에 떨어지기 전에 손으로 그 볼을 붙잡으면 실점이다.

34. 수건과 옷을 놓는 위치
수건이나 옷을 네트나 네트 포스트에 걸쳐 놓아서는 안 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바른 백스윙 요령

댓글 0 | 조회 5,010 | 2009.10.14
골프 인생에서 마치 홍역처럼 꼭 겪게 되는 시련 중의 하나가 백 스윙이다. 백 스윙으로 고생하는 골퍼들은 “연습 때나 실전에서의 빈 스윙은 완벽하고 어드레스까지도… 더보기

어드레스 요령

댓글 0 | 조회 3,561 | 2009.09.23
두 팔과 클럽 Y자 형태를 갖추어야 한다. “골프 스윙은 어드레스에서 성패가 결정된다”는 정확한 지적이다. 좋은 스윙을 하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동작이 어… 더보기

퍼팅을 강화하는 2가지 훈련법!!

댓글 0 | 조회 4,493 | 2009.09.09
밤에 랜턴 불빛으로 라인 보며 퍼팅퍼팅 연습은 굳이 그린에서만 할 필요는 없다. 프로 골퍼들은 평소에도 집에서 퍼팅 연습을 한다. 매일 수백번씩, 아예 아내가 캐… 더보기

벙커샷 요령

댓글 0 | 조회 3,948 | 2009.08.26
긴 벙커샷을 할 땐 샌드웨지 보다 피칭 웨지가 제격 아마추어 중에서 일반적인 벙커샷은 자신이 있는데 30-40 야드의 긴 벙커샷, 모래에 파묻힌 볼, 페어웨이 벙… 더보기

심상 훈련(MENTAL TRANING)

댓글 0 | 조회 3,330 | 2009.08.12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 드는가? 매일 아침, 또는 매주 당신이 골프를 즐기는, 마치 당신의 안방과도 같은 골프 코스의 1번 홀이거나, 예전에 플레이 해보았던… 더보기

볼의 비거리와 방향성 향상 방법

댓글 0 | 조회 3,149 | 2009.07.29
▲ 폴로 스루에서 팔이 곧게 뻗어진 채 스윙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1973년 마스터스 챔피언 토미 아론은 70세의 노인이 된 지금도 시니어 투어에 … 더보기

신형 클럽에 대응하는 스윙전략

댓글 0 | 조회 2,830 | 2009.07.15
클럽이 바뀌면 스윙도 바뀐다. 그것은 오랜 골프 역사 속에서도 알 수 있다. 바비 존스(히코리샤프트 시대), 벤호건(초기 스틸샤프트 시대), 잭 니클라우스(스틸 … 더보기

2010년 입시제도의 변환에 따른 미대, 건축과의 포트폴리오 준비

댓글 0 | 조회 3,965 | 2010.07.28
최근 몇 년간 각 대학의 입시제도에 적지 않은 손질이 있어 왔는데 미술대학을 포함한 대학들이 올해부터는 그 시행에 착수하기로 발표를 하였다. 그 골자는 입시사정의… 더보기

화가는 누구인가?

댓글 0 | 조회 6,507 | 2009.12.08
많은 사람에게 화가 하면 관념적으로 먼저 떠올리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운 추상개념의 천재나 기인의 이미지를 그려 낸다. 그것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면 빵 모자를 쓴 허… 더보기

미술은 무엇인가?

댓글 0 | 조회 2,889 | 2009.11.24
우리는 일상의 삶 속에서 항시 미술을 접하며 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미술을 형이상학적인 측면으로만 해석하며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이는 분야가 틀린 사람들과 대화… 더보기

예술과 삶에 대한 회상(Ⅱ)

댓글 0 | 조회 2,719 | 2009.11.10
그 결과 개선된 이 곳의 주변 환경에서 워즈워스가 노래했듯이 어릴 적에 느낀 감동을 예순의 나이에도 여전히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는 분들도 상당히 많으리라 생각된다… 더보기

예술과 삶에 대한 회상(Ⅰ)

댓글 0 | 조회 2,973 | 2009.10.27
우리의 생에 여정을 돌이켜 보건대 감성이 풍요로운 어릴 때에는 어떠한 특정사물이나 대상에 대해서 감동을 느끼고 동경을 하며 그 대상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을 하였… 더보기

미대진학 준비와 사교육의 장단점(Ⅱ)

댓글 0 | 조회 4,022 | 2009.10.13
그러하기에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특화된 교육을 받아서 본인만의 조형적 언어를 개발하기 위하여 실기와 이론 면에서 실력을 겸비하고 오랜 교육경험을 통하여 쌓여… 더보기

미대진학 준비와 사교육의 장단점(Ⅰ)

댓글 0 | 조회 3,612 | 2009.09.23
여타학과와 달리 미대 진학을 위해서는 영어나 수학 등 일반 과목의 성적 외에 미술에 대한 소양이나 창의력, 조형성, 색채감각 등을 표현하는 실기력이 대단히 중요하… 더보기

미술교육의 목적과 적성

댓글 0 | 조회 3,229 | 2009.09.23
이곳 뉴질랜드의 미술교육과 한국의 미술교육에 있어서 추구하는 이념이나 목적은 같지만 그 방법론에 있어서 상이함은 양 교육현장에 있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 더보기

미술의 사회적 기여와 활용

댓글 0 | 조회 3,763 | 2009.09.23
필자가 미술을 전공하던 학창시절에 타과 학생들에게 자주 듣던 질문과 일본과 뉴질랜드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미술에 대해 주변의 한국인들이 궁금… 더보기

과용하면 안 될 샷 - 드롭샷

댓글 0 | 조회 4,040 | 2011.01.26
* 드롭샷(drop shot)은 백코트에 있는 상대방이 예측하기 어렵게 갑자기 볼을 네트 너머로 아주 약하고 짧게 떨어뜨리는 기술을 말한다. 드롭샷은 자신의 동작… 더보기

얕잡아 보면 안 될 샷 - 오버헤드

댓글 0 | 조회 3,330 | 2011.01.14
* 전위에 있을 때 종종 자신의 머리 위로 상대방의 로빙볼이 올라와 좋은 득점 찬스를 얻을 때가 있다. 겉보기에는 그리고 마음 같아서는 쉽게 강타할 수 있는 볼처… 더보기

로빙(Lobbing) : 왜 그리고 어떻게

댓글 0 | 조회 3,708 | 2010.12.22
* 로빙은 볼을 높고 깊게 올려쳐서 상대방 전위의 뒤쪽에 떨어지게끔 하는 타법이다. 로빙은 주로 후위에 있을 때 그라운드스트로크와 더불어 사용되지만 전위에 있을 … 더보기

선수들과 비슷한 폼을 습득하려면

댓글 0 | 조회 3,935 | 2010.12.07
* 테니스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타법은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발리, 그리고 서브이다. 이런 스트로크들을 골고루 잘 할 수 있으면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상급 플… 더보기

테니스의 동작원리에 대한 미신들(Ⅱ)

댓글 0 | 조회 4,316 | 2010.11.23
“스마트한 스트로크를 하려면 손목스냅으로 볼을 강타해야 한다.” .....아니다.동영상을 통해 페데로를 비롯한 세계 톱랭커들의 스트로크나 서브 폼을 보면, 손목스… 더보기

테니스의 동작원리에 대한 미신들(Ⅰ)

댓글 0 | 조회 3,345 | 2010.11.10
테니스를 배우다 보면, 테니스의 기술적 원리들에 관한 어떤 믿음들을 갖게 된다. 그리고 그런 믿음들에 따라 볼 치는 연습을 하고, 습관적인 동작패턴을 만든다. 어… 더보기

상대 전위를 향한 강타-문제인가 아닌가?

댓글 0 | 조회 3,260 | 2010.10.28
* 얼마 전 동호인들과 테니스를 치고 나서, “후위에서 상대방 전위를 향해서 볼을 강타하는 것이 문제가 되느냐”는 문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것… 더보기

상대방의 발리실수를 유발하는 스트로크 리턴

댓글 0 | 조회 3,296 | 2010.10.12
* 한국에서 테니스 잘 치는 사람들의 모습을 눈여겨 보고 뭔가 배워 보려고 애쓰던 시절의 기억이 하나 있다. 가끔 내가 일하던 학교 코트에 볼을 잘 치는 동호인들… 더보기

복식게임의 승률을 높이려면(Ⅱ)

댓글 0 | 조회 2,888 | 2010.09.29
* 지난 호에서 나는 복식게임에 있어서 승률을 높이기 위한 첫 번째 열쇠가 강타라던가 기술샷 등의 볼치는 기술(ball-hitting technique)이 아니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