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과 직업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퍼팅과 직업

0 개 3,008 NZ코리아포스트
퍼팅을 잘 할수 밖에 없는 직업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찾아 보았다. 정확한 통계나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난히 퍼팅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 생각해 보니 그들의 직업이 목수, 타일러, 그래픽디자이너 등등...

직선과 곡선을 항상 보면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친구들이었다. 이들 중 호주에 있는 친구의 직업이 타일러인데 특히 타일러의 경우는 넓은 바닥의 물매를 잘 잡아야 유능한 타일러라 한다.

물매란 것이 즉 그린의 라이 상태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일 자체는 라이를 보는 것이다. “음, 물이 고이는 곳에 홀컵이 있군! 이 쪽으로 물이 흐르는군”하고 생각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퍼팅을 잘하려면, 즉 그린 라이를 잘 읽으려면, 라이 보는 것을 생활화 해야 한다.

예로, 당구나 포켓볼 역시 정지된 볼을 스트록을 한다는 점에서 골프와 비슷하다. 공의 위치를 관찰한 후에 일정한 속도로 스트록을 해야 한다는 점 역시 유사한데 현재 나와 함께 일하는 프로의 의견은 “느낌 자체가 달라서 다른 시각으로 계산 해야하는 것”을 강조했다.

이처럼 다른 스포츠를 통해서도 골프와의 연결고리가 형성되는 것을 보면 숏 게임의 생명인 퍼팅이 얼마나 매력적인지 다시 한 번 알수 있었다.

또 다른 예로 벽에 그림이 걸려 있으면, 정확히 수평이 됐는지 자세히 관찰하고, 많은 전봇대들이 수직으로 잘 서있는지 관찰하면서, 모든 사물의 수직과 수평, 굴곡등의 상태를 잘 파악하면서 항상 눈에 익히도록 하면 퍼팅할때 라이보는데 쉽지 않을까?

* 이해 못할 아이언의 비거리!

종종 “비극적인 샷”을 구사해 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어느 정도 골프를 치면 누구나 흔하게(??) 경험하는! 임팩 느낌은 똑 같은데 어쩌다 아이언 거리가 갑자기 20~30미터가 늘어나고 반대로 20~30미터가 짧아지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요즘은 아이언 헤드가 쉽게 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샤프트나 헤드 모양과 클럽의 구성도까지 많은 변화가 있는데 즉 스윗 스폿이 크고, 임팩 때 손에 전달되는 느낌은 정타든 오타든 거의 비슷하다는게 문제인 것이다.

이부분에서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다면 만약 정타때 7번 아이언이 140미터이면, 정타에서 약간 벗어난 경우는 130미터, 오타일 경우는 120미터 정도로 약 20미터가 차이가 난다. 물론 손에 전달 되는 느낌은 똑 같거나, 미세하기에 구분을 못한는 경우가 태반이다.

만약 님이, 프로 지망이고 이런 경우에 처해 있다면 아이언 셋트를 다시 구입 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실력 향상이 되고 있다는 증거인데 물론 계속 사용해서(연습량) 항상 정타를 칠 수 있으면 상관은 없다. 때로는 과감한 선택 때문에 생각 이상의 큰 변화가 생긴다면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욕심 가져 볼 만하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에릭의 남섬 로드투어]남섬의 남쪽 바다를 따라 가다

댓글 0 | 조회 3,126 | 2010.03.15
세번째 이야기- 남섬의 남쪽 바다를 따라 가다블러프를 찍고 다시 방향을 서쪽으로 돌려 티아나우 쪽으로 갈려고 합니다. 동쪽은 다 훑어 내려왓으니 서쪽으로 넘어가기… 더보기

에릭의 남섬 로드투어

댓글 0 | 조회 2,876 | 2010.03.05
두번째 이야기- 지구의 남쪽 땅끝까지더니든을 뒤로하고 우린 다시 인버카길을 2차 목적지로 정햇습니다.. 첨보는 풍경들이 잠시 발길을 멈추가 합니다  브라이톤 작은… 더보기

[에릭의 남섬 로드 투어] 첫번째 이야기- 남쪽으로 떠나다

댓글 0 | 조회 3,982 | 2010.01.19
첫번째이야기-남쪽으로떠나다한국에서온형과함께오클랜드공항에서출발하여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도착하엿습니다..젯스타항공사이트를조회하여싼티켓을날짜별로고를수있어저렴하게갈수있었습… 더보기

자만심

댓글 0 | 조회 2,437 | 2011.01.14
어느 한 분야에서 세계 제일(?)이면 자만할 수 있다. 즉 지존인 최고의 실력자를 말한다. 하지만 세계 최고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세계 신기록은 지금도 갱… 더보기

골프를 본격적으로 시작 할 가장 좋은 시기!

댓글 0 | 조회 2,937 | 2010.12.08
한국은 이제 본격적인 겨울 준비로 수많은 골퍼들이 들(?)로 산으로 갔다가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따뜻한 동남아 등으로 골프치러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본다.골프는 … 더보기

샤프트 강도의 종류와 그 차이점

댓글 0 | 조회 8,616 | 2010.10.13
샤프트 강도는 골퍼의 스윙 스피드와 아주 밀접하다. 드라이버의 샤프트 강도와 그에 맞는 스윙 스피드 및 평균 비 거리, · 여성용 LADY 60마일 내외 160미… 더보기

다양한 웨지의 선택 방법

댓글 0 | 조회 3,341 | 2010.09.15
샌드 웨지의 특별한 기능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일반적인 아이언 셋트의 구성 중에, 피칭 웨지와 샌드 웨지의 스팩은 (이하 피칭, 샌드, 로브) 제조 회사마다 각양… 더보기

한타를 세이브하기 위한 체력

댓글 0 | 조회 2,442 | 2010.08.11
가끔 프로 대회를 지켜 보면, 우리가 상상을 할 수 없는 경우에 샷을 아주 능숙하게 한다. 가령, 나무 위에서 샷을 한다던가, 물 속에 있는 공을 쳐서 그린에 올… 더보기

현재 퍼팅과 직업

댓글 0 | 조회 3,009 | 2010.07.13
퍼팅을 잘 할수 밖에 없는 직업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 찾아 보았다. 정확한 통계나 자료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난히 퍼팅을 잘하는 친구들이 있어 생각해 보니 … 더보기

실수 샷!!

댓글 0 | 조회 2,378 | 2010.06.09
골프를 시작 한 후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사건”이 있다. 프로도 예외일 수 없고 그 프로들 조차도 피할 수 없는 바로 “실수 샷”이다. 어느정도(?) 골프를 친다… 더보기

멘탈의 균형

댓글 0 | 조회 2,911 | 2010.05.11
날계란의 특징이 있다면 손에 쥐고 있을 때 힘 조절을 하지 않으면 바로 부서진다. 그 계란의 무게만큼 손에 쥐고 있어야 계란은 보호 받을 수 있다. 스윙은 계란을… 더보기

골프채를 보면 느낌이 온다

댓글 0 | 조회 3,348 | 2010.04.13
다른 날 보다 꼼꼼한 시각으로 골프채를 관찰해 보면 그 골퍼의 실력과 성격을 알 수 있다.물론, 프로 지망생이나 이미 프로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비슷한 경우를… 더보기

초보자가 선택하는 체형에 맞는 골프채

댓글 0 | 조회 6,437 | 2010.03.10
이제 막 시작한 골퍼들의 최대 관심사는 골프채다. 전쟁터로 향하는데 연장(?) 없으면 싸우지도 못하고 적에게 먹이감 밖에 되질 않으니 튼튼하고 잘생긴 골프채야 말… 더보기

KOTRA의 무역정보-스테인리스제 못, 볼트/너트는 품질이 한국산쯤 돼야 해

댓글 0 | 조회 2,407 | 2010.06.21
- 목조주택용 Fastner 수요, 일반 철제에서 스테인리스제로 급변 –- 현지 전문 딜러, 한국산에 기대 커 –□ 주택의 90% 이상이 목조주택○ 뉴질랜드는 인… 더보기

KOTRA의 무역정보-외국인, 뉴질랜드를 식량자원기지로 활용 움직임

댓글 0 | 조회 2,074 | 2010.06.16
- 중국, 두바이 등 관심 높아, 우리기업도 적극 검토 필요 –□ 천혜의 자연환경, 식량공급 여건 수요 초과○ 뉴질랜드는 전체인구 430만 명에 불과한 인구 소국…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맞이하는 광복 66주년

댓글 0 | 조회 2,846 | 2011.08.08
역사적인 사실을 사실 그대로 기억만 하는 것은 가치가 없다. 사실을 현재의 눈으로 현재의 위치에서 해석을 내려 앞으로의 지침으로 삼아 행동으로 옮겨야 발전할 수 … 더보기

교민 교포라는 말 대신……

댓글 0 | 조회 4,576 | 2011.08.03
언어는 사회 구성원들 사이에서 맺어진 일종의 계약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리고 언어활동은 다양하고 잡다하여 여러 영역에 걸쳐있다. 언어는 늘 살아 움직이고 그래서… 더보기

건강 108세를 지향하는 다수(茶壽) 캠페인 시리즈 (1)

댓글 0 | 조회 3,350 | 2010.11.01
다수 캠페인을 시작하면서인생은 종착역을 향해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을 달리는 기차 여행과 같다. 마치 일회용 축음기판이 마지막을 향해 빨리 돌다가 끝나버리는 것처… 더보기

쓰레기로 멍드는 지구

댓글 0 | 조회 2,966 | 2010.10.11
“인간은 지구에 세 들어 사는 존재이지 그 주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100년도 못되는 기간 동안에 온갖 형태로 지구를 더럽히… 더보기

가불만한 곳 - 물고기들의 낙원 Goat Island

댓글 0 | 조회 6,724 | 2011.01.10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가불만한 곳 - 물고기들의 낙원 Goat Island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 더보기

가볼만한 곳 - 야외조각 전시회

댓글 0 | 조회 4,972 | 2010.11.08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볼만한 식당 - 화로

댓글 0 | 조회 6,847 | 2010.11.02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sTV] ‘앱 창작터‘ 14곳 추가 선정

댓글 0 | 조회 1,896 | 2011.01.18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과 교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4개 ‘앱 창작터’를 추가로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지정대… 더보기

변비(Constipation)

댓글 0 | 조회 3,842 | 2011.05.25
수면시간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변을 보는 횟수도 다르다. 하루에 한 번 변을 보는 것이 가장 흔한 양상이지만 그렇게 규칙적으로 변을 보는 사람은 50% 정도에 불… 더보기

불면증

댓글 0 | 조회 2,861 | 2011.05.10
사람에 따라 필요한 수면시간은 다르다. 어떤 사람은 4시간의 수면으로도 충분하고 어떤 사람은 10시간을 꼭 자야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따라서 6-8시간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