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Georged의 생활영어 - ACC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St Georged의 생활영어 - ACC

0 개 3,949 박정실
ACC

Will fell of his bike and sprained his ankle. He is at the doctor having the injury checked out, and the doctor wants him to go and have an X-ray, which will be covered by ACC.
Will은 자전거에서 떨어져서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그래서 다친 부분을 병원에서 진찰받았고, 의사선생님은 ACC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X-ray촬영을 권유했습니다.

Receptionist: Please fill in this form, and Doctor Scott will be with you shortly.
Receptionist: 이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Scott의사 선생님께서 곧 오실 것입니다.

Dr. Scott: Good afternoon, what seems to be the problem?
Dr. Scott: 안녕하세요, 어떻게 오셨습니까?

Will: I’ve hurt my ankle quite badly, and it’s very swollen.
Will: 제가 발목을 다쳤는데요, 많이 부었습니다.

Dr. Scott: Roll up your trouser-leg and I’ll take a look. Oh that looks nasty, how did it happen?
Dr. Scott: 바지를 걷어 올려주시면 제가 한번 보겠습니다. 오, 심하군요. 어떻게 된 건가요?

Will: I skidded on the curb and fell off my bike.
Will: 커브 길에서 갑자기 미끄러져서 자전거에서 떨어졌습니다.

Dr. Scott: Are you able to put any weight on it?
Dr. Scott: 발목에 힘을 줄 수 있겠어요?

Will: I can only put a tiny bit of weight on it, so I have to hobble.
Will: 약간 힘만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절뚝거리며 걸어야해요.

Dr. Scott: It looks like a bad sprain to me, but I’d like you to get an X-ray just in case it’s broken. I don’t think it is, but it’s important to rule it out. Here is the address of the radiographer.
Dr. Scott: 제가 보기엔 심하게 접질린 것 같습니다. 혹시 부러졌을 수도 있으니 X-ray촬영을 했으면 합니다.부러졌을 거라 생각은 하지 않지만 확실히 해 두는것이 좋습니다. 여기 X-ray촬영기사의 주소가 있습니다.

Will: Will that be expensive?
Will: 그거하는데 비싼가요?

Dr. Scott: Well since it was an accident it will be covered by ACC, so it’s much cheaper.
Dr. Scott: 음,사고난 이후로는 ACC의 혜택을 받을수 있어서 무척 저렴합니다.

Will: But I’m a student. Am I covered by ACC?
Will: 하지만 저는 학생인데 ACC의 혜택을 받을수 있나요?

Dr. Scott: Yes. You will need to take it easy for a while, while you rest your leg. You should take the next few days off school.
Dr. Scott: 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발목이 회복되는 동안은 휴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며칠동안은 학교를 쉬셔야 합니다.

Will: But if I take the week off, my attendance will be bad!
Will: 하지만 제가 일주일동안 결석을 한다면 제 출석률이 안 좋아질텐데요..

Dr. Scott: That’s OK Will, I’ll write you a medical certificate. When ACC have assessed you case, they will get back to you directly. Now, don’t forget to take it easy, and no more sports either!
Dr. Scott: 괜찮아요, 제가 진단서를 써 드리겠습니다. ACC가 당신의 경우를 평가하면,곧바로 연락을 할 것입니다. 현재는 쉬어야 한다는것을 잊지 마시고,어떤 스포츠도 하시면 안됩니다.



Glossary:

Shortly – soon 곧
Swollen – enlarged 붓다
Nasty – bad, painful 심하다,고통스러운
Skidded – to suddenly slide (usually for a vehicle) 갑자기 미끄러지다
Curb – the raised edge of the road or pavement (sidewalk) 커브길
Hobble – limp, walk slowly and awkwardly because it’s difficult or painful 절뚝거리다
Sprain – stretched / twisted (usually your wrist or ankle) 접질리다
Rule it out – exclude it, make sure it’s not the case 확실히 해 두다
Radiographer – X-ray technician. The person who takes the x-ray
방사선(X-ray) 촬영기사
Covered by – included in, paid for by 혜택이 있는
ACC – Government accident insurance (Accident Compensation Corporation)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사고보험
Take it easy – relax 쉬다
Get back to you – reply, contact you with the result 연락하다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화문 주제를 korean@stgeorge.ac.nz로 보내주시면 다음 대화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koreapost 컬럼리스트에 St George의 생활영어나 St George 웹페이지 www.stgeorge.ac.nz 의 onlie English로 오시면 더욱 다양한
대화문을 공부하실수 있습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4] 꽃구름과 한국환상곡

댓글 0 | 조회 2,793 | 2006.11.13
해금 선율은 압권이었다. 11월인데도 여전히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하고 밤이면 의례껏 전기 장판을 켜 놓아야만 한다.하지만 이제부터 5개월 정도는 따뜻하고, 쾌적한… 더보기

[343] 공포불감증(恐怖不感症)

댓글 0 | 조회 2,838 | 2006.10.24
10월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동시에 가져다 주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피선과 북한의 ‘핵실험… 더보기

[342] 꿈과 욕심

댓글 0 | 조회 2,948 | 2006.10.09
골프에서 “버디 하려다 보기한다”는 말이 있다.그린에서 퍼팅 할 때 ‘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리인데 ‘버디’ 하려고 욕심 내다 파도 못하고 ‘보기’를 하게 … 더보기

[341] 천국도 지옥도 내 마음 속에

댓글 0 | 조회 2,662 | 2006.09.25
뉴질랜드의 봄은 목련과 함께 피어난다. < LA에 자식들 따라 이민 온 경상도와 전라도 출신 할머니가 있었다. 늘 붙어 다니던 어느 날 경상도 할머니가 화장… 더보기

[340] 바다이야기

댓글 0 | 조회 2,522 | 2006.09.11
‘바다이야기’는 쓰나미이다. 수년전 아메리칸컵 대회에서 2연패한 ‘팀뉴질랜드’가 퀸스트리트를 시가행진 할 때 수십만 인파가 몰려 최고의 축제분위기를 연출했었다. … 더보기

[339] 지도자

댓글 0 | 조회 2,657 | 2006.08.21
국가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안정과 성장, 국민의 행복을 이끌어 내는 리더쉽이다.세종대왕은 안정과 성장과 행복이라는 3박자를 이끌어 낸 성군이었다. 그는 총… 더보기

[338] 버릴 줄 아는 삶

댓글 0 | 조회 2,350 | 2006.08.07
사람들은 어느 한 가지도 가져가지 못하면서 모든 것을 가져갈 것처럼 욕심부리며 산다. 몇일 전까지 한국에 폭우가 쏟아졌다. ‘물폭탄’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줄… 더보기

[337] 정말 가난한 사람

댓글 0 | 조회 2,525 | 2006.07.24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박사를 만난 것은 1990년 7월 루브르 박물관에서였다. 우연히 마주쳤다는 게 바른 표현이겠는데 호킹박사는 그해 한국… 더보기

[336] 오클랜드의 겨울나기

댓글 0 | 조회 2,635 | 2006.07.11
오클랜드의 겨울은 삭막하다.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라는 김종서 시조가 떠오른다. 인간이 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는 오클랜드-여름엔 사실 그말이… 더보기

[335] 행복한 날들이었는데

댓글 0 | 조회 2,473 | 2006.06.26
월드컵이 있어 그나마 행복했었는데, 알프스 산맥은 역시 험준했다. 뉴질랜드 전국이 올 겨울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12일 강풍으로 오클랜드… 더보기

[334] 싸이먼 효과와 코리언 열풍

댓글 0 | 조회 2,620 | 2006.06.12
2002년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던 때 우리는 뉴질랜드의 겨울 속에 울고 있었다. 엘림교회의 체육관에 특설된 대형화면을 통해서도 200여명의 교민들이 모여 목이 … 더보기

[333] 더불어 사는 지혜

댓글 0 | 조회 2,646 | 2006.05.22
조조에 쫓기던 초라한 유비가 융중 초당으로 제갈공명을 삼고초려(三顧草廬))했을 때이다. 공명은 이른바 ‘천하삼분(天下三分)책’을 역설하면서 “천하를 경영하기 위해… 더보기

[332] 사나이로 태어나서

댓글 0 | 조회 2,481 | 2006.05.08
내가 입대한 것은 북한 제124군부대 소속 김신조와 그의 친구들 30명이 ‘청와대 폭파와 박정희 암살’이라는 가공할 목표로 고랑포 서남쪽 휴전선을 뚫고 동두천, … 더보기

[331]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댓글 0 | 조회 2,595 | 2006.04.24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부인 ‘엘리너 루즈벨트’는 오늘을 사는 코리언뉴질랜더들에게 참으로 필요한 명언을 선물로 남겨 주었다. 엘리너는 “ Yesterday is hi… 더보기

[330] 튀는 한국인, 왕따 코리아

댓글 0 | 조회 2,640 | 2006.04.10
지난 해 TV3에서 밤11시에 방영하던 ‘Sports Tonight’라는 프로를 즐겨 보곤 했다. 지금은 우리 ‘현대’의 협찬으로‘Hyundai Sports To… 더보기

[329] 파리 목욕탕

댓글 0 | 조회 2,526 | 2006.03.27
‘스티브(Steve)'라는 평화봉사단원이 있었다. ‘평화봉사단(The Peace Corps)'은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창설되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저… 더보기

[328] 고구마 굽는 비결

댓글 0 | 조회 2,981 | 2006.03.14
주말에 후아파이에서 골프를 치는 모임은 꽤 흐뭇하고 넉넉한 분위기이다. 인코스가 시작되는 10번 홀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망루형그늘집(?)이 있 고 거기서… 더보기

[327] ‘RS-B형’

댓글 0 | 조회 2,274 | 2006.02.27
혈액형으로 ‘RH-B형’이 있다면 성격형으로는 ‘RS-B형’이 있는 것 같다. 요즈음 한국에는 ‘넷피플’이니, ‘웰빙족’이니, ‘아침형 인간’이니 하는등 그 사람… 더보기

[326] ‘Scarlett O’Hara’와 ‘Port-Wine-Magnolia’

댓글 0 | 조회 2,243 | 2006.02.13
장미가 ‘김태희’라면 ‘스칼렛 오하라’는 차라리 ‘이효리’나 ‘이태란’이다. 뉴질랜드는 가히 꽃과 나무의 천국이다. 풍부한 햇볕과 충분한 비 그리고 적당히 온화한… 더보기

[325] 그대 이름은 친구

댓글 0 | 조회 2,257 | 2006.01.31
개발연대 붐을 타고 급성장한 한국의 대표적 주류회사로 ‘진로소주’와 ‘동양맥주’가 있다. 또한 금복주나 하이트,크라운,에이스 외에도 최근에는 산사춘, 백세주, 복… 더보기

[324] 2006년, 희망의 새해를 기대하며

댓글 0 | 조회 2,202 | 2006.01.16
희랍 신화 중에 ‘판도라의 상자’가 있다.『우두머리신인 제우스는 거만해진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 흙으로 여신을 닮은 처녀를 하나 만들고 여러 신들에게 가장 고귀한 … 더보기

[323] 악어의 눈물과 앙팡테러블

댓글 0 | 조회 2,303 | 2005.12.23
일본 프로야구의 벽은 높았고 분명 한국보다는 한 수 위였다. 지난달 도꾜돔에서 벌어진 ‘코나미컵 2005결승전’. 삼성라이온즈와 일본롯데마린즈의 한판 승부에서 롯… 더보기

[322] 대한민국이라는 로고

댓글 0 | 조회 2,206 | 2005.12.13
『개조심』이라는 큰 팻말을 붙인 부잣집이 있었다.그런데 그 집을 방문하게 된 손님이 막상 들어가 보니 쬐끄만 푸들 한 마리가 주인을 따라 나왔다. “아니 이 개를… 더보기

[321]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Ⅱ-세번째 쾌감

댓글 0 | 조회 2,348 | 2005.11.22
고등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안톤 슈낙이 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명수필이 있었다. 서양 사람이 썼는데도 “맞아 그래!”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 더보기

[320] 훌라버

댓글 0 | 조회 1,990 | 2005.11.22
60년대 말쯤 한국에서는 ‘훌라버’라는 코미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다.‘훌라버(Flubber)’는 Fly 와 Rubber의 합성어로 ‘나르는 고무’ 라는 뜻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