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George의 생활영어 - Reporting stolen property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St George의 생활영어 - Reporting stolen property

0 개 3,682 박정실
Reporting stolen property
도난된 물건 신고하기

Rex – Hello, Downtown Police Station. You are speaking with Rex.
렉스 – 안녕하세요.다운타운 경찰서 렉스입니다.

Josephine – Hello. I would like to report the theft of a lap-top, please.
조셉 – 안녕하세요. 노트북을 도난당해서 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Rex – Just a minute. I’ll put you through to the non-emergency team.
렉스 –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비긴급 팀에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Phil - Hi there. I hear that you have lost a lap-top. I will need to get some details from you so I can write up an incident report. First of all, when did this happen?
필 – 안녕하세요.노트북을 잃어버렸다고 들었습니다. 몇가지 세부 내용이 필요하오니 사건 보고를 작성하겠습니다. 먼저,이 사건이 언제 일어났습니까?

Josephine - Just this morning, at about 11 o’clock. I was studying in the library and I looked down and realized that my lap-top bag had disappeared from under the table.
조셉 – 오늘 오전 11시 경이였어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아래를 봤는데 테이블아래 제 노트북이 없어진걸 알았죠.

Phil - Was that at the City Library?
필 – 시티 도서관이였습니까?

Josephine – No, it was at the library on Great North Road. I can’t remember the name of it.
조셉 – 아니요,Great North Road에 있는 도서관이였어요. 도서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Phil – Was it Grey Lynn Library, do you think?
필 – Grey Lynn 도서관이였습니까?

Josephine - That’s the one.
조셉 – 예 맞아요.

Phil - OK. Now, can you please describe your lap-top to me, including the colour, make, model and serial number. Does it have any distinguishing features?
필 – 알겠습니다.그 노트북에 대해서 묘사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색상,브랜드,모델명,제조 번호도 말씀해 주십시오. 다른것과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까?

Josephine – It’s a black Toshiba Satellite 115. The serial number is 99311200. It has a long scratch on the lid which runs diagonally across the top. It’s quite noticeable.
조셉 – 제 노트북은 검정색Toshiba Satellite 115입니다. 제조번호는 99311200이고 노트북 겉에 대각선으로 아래에서 위까지 길게 가로질러 긁힌 자국이 있어요. 꽤 눈에 잘 띄어요.

Phil - Did you report the theft to anyone else?
필 – 다른 누군가에게도 도난신고를 하셨습니까?

Josephine – Yes, to the library staff. I gave them my phone number in case it turns up.
조셉 – 네,도서관 직원에게 신고했어요. 그것을 찾은 경우를 대비해서 제 전화번호를 드렸어요.

Phil - To be frank, we rarely recover stolen lap-tops. Your best bet is to check on Trademe and see if anyone tries to on-sell it. If you do see it online, it’s imperative that you call us straight away and let us deal with it. Please give me your contact details so that we can send you the complaint acknowledgement form in the post. You must keep this as a record of your report, and for insurance purposes.
필 –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도난당한 노트북은 거의 찾을 수가 없습니다. 최선의 방안은 Trademe에서 그것을 누가 판매하려고 올려놓았는지 확인을 해 보십시오. 만약 그것을 온라인상에서 보게 되면 그것은 긴급한 상황입니다. 곧바로 저희에게 전화를 주시면 처리해 드리겠습니다.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사건을 진술할 수 있는 양식서를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험청구를 위해서도 이 양식서를 반드시 보관하셔야 합니다.

Josephine – My details are: Josephine Hyde, 11 Crummer Road, Grey Lynn. My mobile number is 022 233 345. I am a student at St George Institute of Learning.
조셉 – 저는Josephine Hyde이고 주소는11 Crummer Road, Grey Lynn입니다. 제 모바일번호는 022 233 345입니다. 저는St George Institute of Learning의 학생입니다.

Phil – OK, we will notify you if we hear anything. Just a word of advice: always keep your belongings in sight when you’re in town, even if there is no-one around.
필 –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무슨 소식이 있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주변에 아무도 없더라도 시내에 있을땐 항상 소지품을 보이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Glossary:
put you through – transfer your call 전화를 다른사람 번호로 돌려주다.
incident report – report written by police, to say what happened 사건보고
that’s the one – Yes, that is correct 네 맞습니다.
make – the brand 브랜드
model – the type 모델,유형
distinguishing features – something that stands out, that shows that it’s yours 구별되는 특징
frank – honest, direct 솔직히
rarely – not often 드물게
Trademe – a NZ buying/selling site, like eBay 물건을 사고파는 웹사이트이름,트레이드미
on-sell – to sell it quickly to someone else 누군가에게 빨리 판매하기위한
imperative – vital, of great importance 긴급한,피할 수 없는
deal with it – handle the situation, take care of the matter 상황을 해결하다,처리하다
complaint acknowledgement form – the form which states that you reported the incident to the police. You use this form for your insurance claim. 사건을 진술하는 양식서
notify – advise, inform 알리다
in sight – where you can see it 볼 수 있는



여러분이 원하시는 대화문 주제를 korean@stgeorge.ac.nz로 보내주시면 다음 대화문에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koreapost 컬럼리스트에 NZ English나
St George 웹페이지 www.stgeorge.ac.nz 의 onlie English로 오시면 더욱 다양한
대화문을 공부하실수 있습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44] 꽃구름과 한국환상곡

댓글 0 | 조회 2,793 | 2006.11.13
해금 선율은 압권이었다. 11월인데도 여전히 밤낮의 기온 차가 심하고 밤이면 의례껏 전기 장판을 켜 놓아야만 한다.하지만 이제부터 5개월 정도는 따뜻하고, 쾌적한… 더보기

[343] 공포불감증(恐怖不感症)

댓글 0 | 조회 2,838 | 2006.10.24
10월은 우리에게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동시에 가져다 주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의 ‘유엔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피선과 북한의 ‘핵실험… 더보기

[342] 꿈과 욕심

댓글 0 | 조회 2,948 | 2006.10.09
골프에서 “버디 하려다 보기한다”는 말이 있다.그린에서 퍼팅 할 때 ‘파’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거리인데 ‘버디’ 하려고 욕심 내다 파도 못하고 ‘보기’를 하게 … 더보기

[341] 천국도 지옥도 내 마음 속에

댓글 0 | 조회 2,662 | 2006.09.25
뉴질랜드의 봄은 목련과 함께 피어난다. < LA에 자식들 따라 이민 온 경상도와 전라도 출신 할머니가 있었다. 늘 붙어 다니던 어느 날 경상도 할머니가 화장… 더보기

[340] 바다이야기

댓글 0 | 조회 2,522 | 2006.09.11
‘바다이야기’는 쓰나미이다. 수년전 아메리칸컵 대회에서 2연패한 ‘팀뉴질랜드’가 퀸스트리트를 시가행진 할 때 수십만 인파가 몰려 최고의 축제분위기를 연출했었다. … 더보기

[339] 지도자

댓글 0 | 조회 2,657 | 2006.08.21
국가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안정과 성장, 국민의 행복을 이끌어 내는 리더쉽이다.세종대왕은 안정과 성장과 행복이라는 3박자를 이끌어 낸 성군이었다. 그는 총… 더보기

[338] 버릴 줄 아는 삶

댓글 0 | 조회 2,349 | 2006.08.07
사람들은 어느 한 가지도 가져가지 못하면서 모든 것을 가져갈 것처럼 욕심부리며 산다. 몇일 전까지 한국에 폭우가 쏟아졌다. ‘물폭탄’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만큼 줄… 더보기

[337] 정말 가난한 사람

댓글 0 | 조회 2,524 | 2006.07.24
‘스티븐 호킹’(Stephen Hawking)박사를 만난 것은 1990년 7월 루브르 박물관에서였다. 우연히 마주쳤다는 게 바른 표현이겠는데 호킹박사는 그해 한국… 더보기

[336] 오클랜드의 겨울나기

댓글 0 | 조회 2,635 | 2006.07.11
오클랜드의 겨울은 삭막하다.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라는 김종서 시조가 떠오른다. 인간이 살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는 오클랜드-여름엔 사실 그말이… 더보기

[335] 행복한 날들이었는데

댓글 0 | 조회 2,473 | 2006.06.26
월드컵이 있어 그나마 행복했었는데, 알프스 산맥은 역시 험준했다. 뉴질랜드 전국이 올 겨울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12일 강풍으로 오클랜드… 더보기

[334] 싸이먼 효과와 코리언 열풍

댓글 0 | 조회 2,619 | 2006.06.12
2002년 한국에서 월드컵이 열리던 때 우리는 뉴질랜드의 겨울 속에 울고 있었다. 엘림교회의 체육관에 특설된 대형화면을 통해서도 200여명의 교민들이 모여 목이 … 더보기

[333] 더불어 사는 지혜

댓글 0 | 조회 2,646 | 2006.05.22
조조에 쫓기던 초라한 유비가 융중 초당으로 제갈공명을 삼고초려(三顧草廬))했을 때이다. 공명은 이른바 ‘천하삼분(天下三分)책’을 역설하면서 “천하를 경영하기 위해… 더보기

[332] 사나이로 태어나서

댓글 0 | 조회 2,481 | 2006.05.08
내가 입대한 것은 북한 제124군부대 소속 김신조와 그의 친구들 30명이 ‘청와대 폭파와 박정희 암살’이라는 가공할 목표로 고랑포 서남쪽 휴전선을 뚫고 동두천, … 더보기

[331]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댓글 0 | 조회 2,595 | 2006.04.24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부인 ‘엘리너 루즈벨트’는 오늘을 사는 코리언뉴질랜더들에게 참으로 필요한 명언을 선물로 남겨 주었다. 엘리너는 “ Yesterday is hi… 더보기

[330] 튀는 한국인, 왕따 코리아

댓글 0 | 조회 2,640 | 2006.04.10
지난 해 TV3에서 밤11시에 방영하던 ‘Sports Tonight’라는 프로를 즐겨 보곤 했다. 지금은 우리 ‘현대’의 협찬으로‘Hyundai Sports To… 더보기

[329] 파리 목욕탕

댓글 0 | 조회 2,526 | 2006.03.27
‘스티브(Steve)'라는 평화봉사단원이 있었다. ‘평화봉사단(The Peace Corps)'은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창설되어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의 저… 더보기

[328] 고구마 굽는 비결

댓글 0 | 조회 2,981 | 2006.03.14
주말에 후아파이에서 골프를 치는 모임은 꽤 흐뭇하고 넉넉한 분위기이다. 인코스가 시작되는 10번 홀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망루형그늘집(?)이 있 고 거기서… 더보기

[327] ‘RS-B형’

댓글 0 | 조회 2,274 | 2006.02.27
혈액형으로 ‘RH-B형’이 있다면 성격형으로는 ‘RS-B형’이 있는 것 같다. 요즈음 한국에는 ‘넷피플’이니, ‘웰빙족’이니, ‘아침형 인간’이니 하는등 그 사람… 더보기

[326] ‘Scarlett O’Hara’와 ‘Port-Wine-Magnolia’

댓글 0 | 조회 2,243 | 2006.02.13
장미가 ‘김태희’라면 ‘스칼렛 오하라’는 차라리 ‘이효리’나 ‘이태란’이다. 뉴질랜드는 가히 꽃과 나무의 천국이다. 풍부한 햇볕과 충분한 비 그리고 적당히 온화한… 더보기

[325] 그대 이름은 친구

댓글 0 | 조회 2,257 | 2006.01.31
개발연대 붐을 타고 급성장한 한국의 대표적 주류회사로 ‘진로소주’와 ‘동양맥주’가 있다. 또한 금복주나 하이트,크라운,에이스 외에도 최근에는 산사춘, 백세주, 복… 더보기

[324] 2006년, 희망의 새해를 기대하며

댓글 0 | 조회 2,202 | 2006.01.16
희랍 신화 중에 ‘판도라의 상자’가 있다.『우두머리신인 제우스는 거만해진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 흙으로 여신을 닮은 처녀를 하나 만들고 여러 신들에게 가장 고귀한 … 더보기

[323] 악어의 눈물과 앙팡테러블

댓글 0 | 조회 2,303 | 2005.12.23
일본 프로야구의 벽은 높았고 분명 한국보다는 한 수 위였다. 지난달 도꾜돔에서 벌어진 ‘코나미컵 2005결승전’. 삼성라이온즈와 일본롯데마린즈의 한판 승부에서 롯… 더보기

[322] 대한민국이라는 로고

댓글 0 | 조회 2,206 | 2005.12.13
『개조심』이라는 큰 팻말을 붙인 부잣집이 있었다.그런데 그 집을 방문하게 된 손님이 막상 들어가 보니 쬐끄만 푸들 한 마리가 주인을 따라 나왔다. “아니 이 개를… 더보기

[321]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Ⅱ-세번째 쾌감

댓글 0 | 조회 2,348 | 2005.11.22
고등학교 시절 국어 교과서에 안톤 슈낙이 쓴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명수필이 있었다. 서양 사람이 썼는데도 “맞아 그래!”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 더보기

[320] 훌라버

댓글 0 | 조회 1,990 | 2005.11.22
60년대 말쯤 한국에서는 ‘훌라버’라는 코미디 영화가 상영된 적이 있다.‘훌라버(Flubber)’는 Fly 와 Rubber의 합성어로 ‘나르는 고무’ 라는 뜻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