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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부반장 Kiwi Dollar! 반장 Aussie Dollar!

0 개 3,667 송영진
지난 주(4/30)는 키위달러(Kiwi Dollar), 이번주(5/4)는 어지달러(Aussie Dollar)의 OCR발표가 있었습니다.

종전에는 반장인 호주의 일정이 빨랐고 뉴질랜드는 그 결정을 많이 참조하였을텐데 이번에는 뉴질랜드중앙은행 회의일정이 한 주 빨랐습니다.

알란 볼라드의 여러 코멘트에서 묻어 나왔던 분위기는 내년 말까지도 3%대나 조금 더 아래의 선에서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장의 전망대로 50pip내린 2.5%로 조정되었습니다. 반면, 호주는 사실 작년 10월 이후 미국의 의중을 가장 잘 알아서 기었던 나라였는데 이번에 금리를 내리지 않고 조금 버티는 분위기입니다.

부반장이 간만에 나서보았는데 반장은 다른 생각이었나 봅니다. 미국으로서는 아직은 경기침체의 어두운 분위기를 더 끌고 가서 각국의 저금리 기조 및 재정확대 및 통화팽창을 통한 각국통화의 가치하락을 유도해야 하는데 벌써 바닥을 이야기하구 그러면 아마 심기를 불편하게 할 것입니다. 이러다 언제 또 무엇을 터뜨릴지 참 조마조마 합니다. 그러나 자기네들이 무엇인가 새로운 버블을 위한 준비 및 가동이 다 되었다 싶으면 그 때가 끝이겠지요.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인하 발표후 외환시장은 150bip이나 순간적으로 출렁 내려앉았으나 이후 안정을 찾았고 지난주 금요일 이후 미국스트레스테스트의 윤곽도 다 나왔고 미국 주식시장의 연이은 랠리로 위험자산 추구쪽으로 살짝 치우치면서 키위달러는 호주달러와 함께 의외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두 나라 달러의 이론적 가치인 PPP(Purchasing Power Parity)를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환율이란 것이 엿가락이 온도에 따라 늘어났다 줄었다 하듯 제 멋대로이지만 그래도 이론상 가격을 만들어 볼 수 있는데 그것중 하나가 PPP이고 OECD에서 매년 계산하여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동일한 상품의 각국 가격을 기준으로 각국의 환율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즉 각국에서 연필 한 자루를 사는데 미국에서는 U$1달러, 호주 A$75센트, 뉴질랜드 N$60센트라 한다면 그 가격 자체로 이론적인 환율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든 PPP가격이 호주달러의 경우 U$69센트선, 뉴질랜드달러가 U$57센트선 정도 되는데 최근 두 나라의 달러 모두 이 선을 넘어 많이 오버밸류된 상태입니다.

호주패리티
(출처: Dailyfx.com)

                                               뉴질랜드 패리티
                                              (출처: Dailyfx.com)

호주는 3월초 68센트선에 있을 때 곧 75센트대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었고 뉴질랜드는 올해 두 번 정도 60센트선 높이뛰기를 하다 장대를 건드려 매번 떨구고 마는 선수처럼 주저앉곤 했습니다. 최근 2개월은 55센트에서 지지선이 형성되고 60센트선에서 저항선이 형성되는 것 같은데 60센트 장대를 넘기위해서는 뉴질랜드 자체의 체력과 경제력이 전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5/7, 목) 밤 다시 60센트선에 트라이를 할 텐데 이번에도 어려워 보이며 이후 어느 정도 빠지는 약세쪽으로 전환 숏포지션(매도포지션)을 잡아야 할 듯 보입니다. 지난 번 글에서 알란 볼라드의 코멘트 뉘앙스에 따라 60센트선 터치여부를 언급했는데 이번 키위달러의 대미환율움직임이 그것과는 상관없는 것 같고 뉴질랜드 경제상황(더 나빠진 실업률)보다는 외부 여건에 의해 3차시도를 가질 것 같아 보입니다.

지난 칼럼을 드리고 나서 55센트까지 빠졌다가 다시 오르기 시작할 때 56센트선에서 롱포지션(매입포지션)을 잡았는데 이번에도 역시 잃을 때보다는 이익이 날 때 끝까지 더 기다리기 힘들더군요. 제가 말해 놓고도 계속 못 믿고 어느 정도 이익실현후 정리해 버렸습니다.

한국의 주식시장 랠리는 보도된 것과 달리 기관들은 이익실현후 빠지는 편이고 개인들의 자금유입도 8000억원미만에 그치고 있어 외국인에 의해 많이 뜨거워진 분위기입니다.

최근 유입된 자금이 단기성, 헤지펀드쪽이 많아 주의가 요구되는데 3월말 이후 원화절상쪽으로 방향을 튼 이후 하락쪽에서 이익을 내기위한 자금유입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환율이 폭락할 가능성은 적어 보이며 오히려 수출쪽도 생각해야 하므로 대미환율기준 1,200원전후에서 움직일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 600원대 진입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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