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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야기]FX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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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배워서 때에 맞춰 써 먹는 즐거움 -

김용옥선생이 최근 낸 책에서 논어의 제1주제인 “學而時習之 不易悅呼”를 재 해석한 것입니다. 기존에 ‘때때로 익힌다’ 였는데 ‘때에 맞춰 써 먹는다’ 이 해석이 훨씬 와 닿는군요. FX투자 어렵지만 잘 배워서 지금 같은 때에 써 먹으면 좋은 대상같습니다.

오늘 아침에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뜻밖의 전화였는데 투자경험과 본능에서 상당한 내공이 느껴지는 고수님과 FX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 참으로 좋은 기회였습니다. 혹시나 다른 분들께도 오해가 될 지 몰라 밝혀두는 바이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FX 전문가도 아니며 수많은 실전경험이 있지도 않습니다. 다만 은행에서 근무했고 국제금융을 조금 공부했을 뿐 저 역시 FX투자 초보자이오니 컬럼을 보시면서 저에 대한 오버밸류에이션은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분이 오랜 실전에서 나름대로의 FX투자기법을 만들고 계신 것을 듣고 오히려 배우고 싶을 정도였으며 이런 오클랜드 시골에서 만나기 힘든 분이구나 느꼈습니다.

오늘 전화를 주신 분께 제가 오히려 많이 배웠는데 나눈 이야기중 기술적분석 지표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월요일은 보통 여러 곳의 분석과 전망을 주로 살펴 보는데 시간을 할애하는데 정말 희안하게도 그 분과 나눈 이야기와 같은 주제의 글이 있어 옮겨 봅니다. 통화중에 저만 유익을 얻고 그 분께 하나도 드리지 못한 것 같아 全文을 싣습니다. 그러나 FX투자에 발을 들여놓은 다른 분들께도 유익이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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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보조 지표가 있다. (필자가 확인 한 것만도 40개) 이 중에서 내 몸에 맞는 보조 지표를 찾아 쓴다는 것은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다면 정확도 면에서는 떨어질지도 모르고 속임수에 빠져들 수도 있을 것이다. 1개의 보조 지표를 보고 시그널이 나왔다고 해서 진입한다면 너무나 바보스러운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2개의 지표를 사용해서 무엇을 주시해 보아야 되는 것인지, 이것의 답은 오버슈트(Overshoot) 이다. 오버슈트는 “지나쳐 가다”, “도를 지나치다”. 요컨대 환 시장에 적용 시키면 [과잉 반응]이다.

예를 들면 어떤 정보만 가지고 매매하는 사람들을 투기거래자라고 한다. 이러한 투기거래자인 헷지펀드(Hedge fund)등은 정보 소스에서 달러가 올라 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 이 정보만을 가지고 달러를 산다. 그러면, 달러는 상승 한다. 그 후 달러가 상승했다 라는 정보를 가지고 다른 투기거래자도 달러를 사는 것이다. 그리고, 연쇄 반응이 일어나 점점 매수포지션(Long Position) 이 쌓이고 쌓여진다. 이 연쇄가 계속적으로 일어나 사는 것이 포화 상태로 즉 오버슈트(Overshoot)을 일으키게 된다. 한번 오버슈트을 일으키면 다음은 크게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된다. 오버슈트의 상태에서 적정한 가격에 단숨에 이익을 올리기 위한 방법이다. 이것을 노리고 있는 것이 목표금액이 된다,

결국은 지나쳐서 지나간 시세의 부조리를 노리는 것은 끝나고 그 부조리가 수정되어서 부분적으로 노리는 것으로 정해야 한다. 이것을 알기 쉽게 판단 하는 것이 MACD, 슬로우스톡캐스틱(Slow Stochastic)(필자의 경우?) 이다. 이것을 생각해서 2개의 지표를 대조해 보고 과거의 차트(Chart)을 보면. 2개의 지표를 사용한 의도를 명확히 이해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단히 알기 쉬운 타이밍에 있는 것을 깨닫게 된다. 시세는 한쪽 방향으로만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경우는 없다.

그러나, 언제나 막차를 타는 분들이 있다. 예를 들어서 교차통화 엔의 폭락 등이 그렇다. 분명 하게 시세는 너무 많이 산(Buy=Ask) 상태 인데도 많은 레버리지(Leverage)를 이용해서 매수를 하고 스탑(stop) 주문도 하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 찬스에 운만 바라보는 상황에서 이길 수는 없다. 지나치게 무리한 상태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다. 차트(Chart) 읽는 것을 알 수 없었다고 하더라도 과매도 상태인가! 과매수 상태인가! 정도는 매일 시세의 움직임을 보면은 초심자들도 금방 느낌이 올 것이다. 덧붙여서 말하면 필자는 보통 1일중 2-3회 정도만 통화를 보고 있다. 차트(Chart)를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시세의 변화를 읽을 수가 있어 찬스가 왔다고 판단하는 것이 가능 하기 때문이다.

차트(Chart)를 하루 종일 주시 하는 것이 일이라면 이 시간에 가족, 아니면 자신을 의해서 무엇인가 투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한다. 리스크 메니지먼트(Rick Management)가 확실하게 정립되었다면 MACD, 슬로우스톡캐스틱(Slow Stochastic) 에 고집스럽게 의지하지 않아도 된다. 2개의 지표는 어디 까지나 타이밍을 재는 것이다. 또 2개의 테크니컬(Technical)지표의 완벽한 찬스를 가지고 있으면 승률은 제법 높게 나올 것이다.

오버슈트(Overshoot) 가 보이면 차트(Chart) 바라보는 것을 끝내고, 당연히 초심자의 경우 확실히 2개의 지표에서 나오는 이기는 패턴을 습득하는 것이 우선이다. 찬스가 오면 찬스가 도망 가지 못하도록 하고 찬스도 때로는 배신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만 한다. 시끄럽게 들리겠지만 찬스는 몇 번이고 온다. 어디까지나 기다리는 자세는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하자.”

(외환투자의 기술 2(게임의 법칙(펀더멘털)편에 수록/발췌했다. By FX Strategist / 송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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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을 쓴 필자는 일본의 FX전략가입니다. 저의 경우도 최근에는 일단 뉴질랜드달러 강세로 판단하고 키위달러매수포지션을 잡아놓고 그냥 하루에 몇번씩 움직임만 확인후 밤에 잠도 잘 자고 다른 일을 합니다.

매번 포지션 잡자마자 조금 아니 실은 많이 빠지기는 하지만 2~3일 혹은 1주일 안에 키위달러가 점점 상승하면서 이익이 나는 쪽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면 제가 생각하는 선에서 욕심부리지 않고 클로즈 시키고 또 다시 시장상황과 분석동향을 참고후 오더를 냅니다. 제대로 한다면 손절매후 바로 숏포지션 했다가 다시 롱포지션으로 가야 두번의 이익을 얻는 것인데 그냥 한 쪽만 취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세라고 판단한 것은 중장기 Term이고 단기로는 빠졌다 다시 서서히 오르는 파도가 지속되리라고 봅니다. 즉 이제 간조가 3월초의 48센트대에서 완전히 끝나고 만조가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죠. 그러나 만조라도 파도가 치면서 들어오지 않습니까?

뉴질랜드도 경기침체의 한 가운데 있어 발표되어온 지표들이 해외의 캐리자금을 유혹하기에는 역부족이라 아직은 60센트의 저항선을 두차례 터치했다 꼬꾸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는 목요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정도와 함께 붙게 될 총재의 코멘트(이제 통화완화정책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뉴앙스)에 따라서 다시 한번 60센트 저항선을 터치할 지 주목됩니다. 오늘 56센트 초중반에 움직이고 있는데 오늘 내일중 다시 한번 매수포지션을 잡아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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