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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2/2012. 13:11 KoreaPost (202.♡.85.222)
렌즈 속의 뉴질랜드
지난 2월 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웰링턴의 국회의사당 건물에서는 다민족부 주최의 Chinese New Year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존키 총리와 다민족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다민족부 차관인 멜리사리도 참석한 이날 행사는 음력 설을 Chinese New Year라고 하여 중국인 중심의 기념 행사로 꾸려졌습니다.
뉴질랜드는 다민족 국가입니다.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긍정적입니다.
한국과 더불어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베트남,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도 음력 설을 챙깁니다.
음력 설날을 언급할 때 차이니즈 니우 이어를 Lunar New year's day 라는 식으로 표현해야 같은 음력설을 쇠는 민족들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겠습니다.
내년에는 뉴질랜드에서 Chinese New Year라는 말보다 Lunar New year's day라는 식의 표현이 챙겨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