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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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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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으로 표기)에서는 지난 12월 11일 2014학년도 대입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여러가지가 발표되었으나 우리 뉴질랜드에서 한국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에 해당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보겠다.
  1. 수시모집  선발규모 확대
크게 구분하여 총 모집인원중 수시모집에서 66.2%를 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시선발인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2014학년도 총 대학 모집인원은 379,514명인데 이중 수시 모집 선발인원은 251,220명이므로 해외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어차피 수능 시험을 치르지 않고 지원하여야 하기 때문에 더 기회는 많아진다는 이야기 이다.
  1. 선택형 수능도입에 따른 대학별 반영방법
수능을 보지 않고 지원하는 우리 해외고 출신의 경우는해당사항이 없다.
  1. 입학 사정관전형 선발규모 확대 지속
  2. 학년도에서는 124개 대학 45,045명을 수시보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하였으나 2014학년도는 126개 대학에 46,932명을 선발하므로 총 모집인원의 13%정도를 입학사정관으로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단순 글로벌 전형, 어학우수자 전형으로만 지원하지 말고 학생의 스펙에 따라 다양한 입학사정관전형에도 지원하면 의외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3. 특성화고 졸 재직자 특별전형 실시 대학 확대 지속
뉴질랜드는 해당사항이 없다.
  1. 국가영어평가시험(NEAT) 반영 대학 확대
  2. 시험이란 한국형 토플시험으로서 한국 자체내로 개발한 공인 영어시험중 하나라고생각하면 된다. 2013대입에서는 7개 대학 127명이 이에 해당하였으나 2014에는 27개 대학 665명으로 증가한다.
  3. 이 외에 기본적인 수험생 유의 사항
✔ 수시모집 등록
   ○ 수시모집에 복수로 합격한 자는 수시모집 등록기간 내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 수시모집 등록기간에 반드시 1개 대학에만 납부해야 함.
    - 위반시 “대학입학전형지원방법위반자”에 해당되어 입학이 무효됨.
 
✔ 복수지원 허용 범위
   ○ <수시모집>은 전형기간이 같아도 대학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다른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다른 모집단위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 복수지원 금지
   ○ <수시모집>의 최종합격자(최초합격자 및 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모집(정시, 추가)에 지원이 금지되며,
   ○ <정시모집>은 모집기간 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 군이
     같은 모집단위간(일반전형과 특별전형간 포함) 복수지원이 금지된다
     (산업대, 전문대는 모집기간군 제한 없음).
   ○    <정시모집>에 합격하고 등록한 자(최초 등록 및 미등록 충원과정 등록
      포함)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금지된다. 단, 추가모집 기간 전에 정시모집
      등록을 포기한 자는 추가모집에 지원이 가능하다.
 
✔ 이중등록 금지
   ○ 입학 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 등록을 할 수 없으며,
   ○ <수시모집> 합격자는 합격한 대학 중 1개 대학에만 등록하여야 한다.
 
✔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위반자에 대한 조치
   ○ 대학(산업대학 및 교육대학, 전문대학 포함)과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전문대학 포함)․각종학교 간에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원칙을
     적용하지 않는다.
   ○ 대학별 입학전형이 종료된 후, 복수지원 위반사실이 전산자료 검색을 통해
     확인될 경우 입학을 무효로 한다.
 
금년에도 뉴질랜드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한국대학 문을 두드렸고 또 좋은 결과를 가져온 학생, 아쉽지만 기대했던 학교로 부터 합격통지서를 받지 못한 학생들 등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시점이다. 지난 5년간 한국대학 진학의 추이와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한국대학이 어렵긴 하지만 길이 없는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뉴질랜드에서 한국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크게 부모의 권유가 있는가 하면 본인의 적극적인 결정에 의하여 지원하기도한다. 최상의 결과는 본인의 의지와 부모님의 지원이 다 갖추어져야 한다. 뉴질랜드에서 공부하니까 네가 알아서 준비하여 가라고 하면 대략 난감이다. 한국대학지원시 구비서류들은 여기서 공부한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기에는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한 서류가 많다. 그리고 한국대학의 대학별 순위나 장단점에 대해 거의 정보가 없고 입학요강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우리 기성세대들은 이런서류를 준비하는데 이골이(?)난 사람들이고 한글로 된 입학요강을 이해하는데 그리 힘들지 않다. 따라서 하나라도 관심을 갖고 도와주면 혼자 준비한 것 보다는 훨씬 더 좋은 결과를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2014 대학입시를앞둔 2012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과 부모님은 지금부터 준비하여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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