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면접이나 발표 준비는 주제의 특성에 맞추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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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면접이나 발표 준비는 주제의 특성에 맞추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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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 입학 전형 특히 입학사정관 전형이나 수시전형에서 점차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술준비는 마치 올림픽 게임에 출전한 선수들이 4 동안 혼신을 다하여 준비한 것을 불과 분에 평가 받는 것과 같이 수험생들도 짧은 시간에 자신을 알리고 평가를 받아야 한다.

구술시험을 준비하는 기간은 길지만 5-15 정도의 시험이 진행되며 너무 짧고 수월함을 느끼는 학생이 있는 반면, 정말 진땀을 빼는 길고 힘든 시간이어서 어떻게 시험시간을 보냈는지 몰랐다고 넋두리 하는 수험생들도 많이 있다. 모든 것은 얼마나 어떻게 준비하였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구술시험 준비는 충분히 해야 하지만 분명히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이 있다.
  1. 모든 주제에 대한 접근은 충분한 이해에서 시작하라.
전반적인 내용의 이해를 하지 않고 단순히 요점을 외우는 방법을 택한다고 하면 나중에 응용은 전혀 없게 된다. 준비했던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그대로 사용할 있는 질문도 있지만 필자의 경험상 30-40% 반드시 응용을 잘해야 답을 있는 것들 이었다.

특히 상위권 고교나 대학에서 출제하는 문제들은 70% 이상 단순한 암기로는 해결할 없는 질문을 다루고 있으며, 나머지 30% 정도에 해당하는 것들도 예비 질문에 국한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므로 우선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나서 중요한 것들을 암기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른 길이다. 예를 들어 한국군의 해외파병에 대한 주제를 다루려면 적어도 국제 테러리즘, 세계화, 미국과 한국과의 관계, 한국의 경제와 주한미군의 역할, 국제사회에서의 대의 명분과 실리추구 여러 가지 것들을 공부하여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령화 사회 주제를 놓고 공부한다면 세계화 출산, 베이비붐 세대, 산업사회의 변화에 대한 현대사회의 이해변천과 실태 등을 함께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않고 단순암기를 시도한다면 구술시험 성공 확률은 30%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구술시험을 통하여 사회를 배우고 자신을 성숙시키기는 거커녕 다른 의미 없는 입시 지옥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시간을 낭비하게 되고 것이다.
  1. 예비 질문이나 여러 개의 짧은 질문을 만들어 간략히 개념정리 또는 정의를 내리는 훈련을 하라.
주제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였으면 자신의 방식으로 정리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요약을 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핵심내용을 논술해 보는 것이다. 단지 생각으로 보는 것은 의미가 없고 오래 남지도 않는다.

당장은 이해가 되었어도 시간이 약간 지나면 약간 생소해지므로 공부한 주제에 대해서는 반드시 정리를 중요한 부분은 자기 방법으로 정리하고 암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런 후에 말로 연습해야 한다. 면접을 예상하면서 답을 보거나 발표를 보아라. 개념정리나 정의를 내리는 것은 30초에서 1분에 걸쳐 진행하는 것이 좋다.

너무 길어도 좋지 않고, 너무 짧으면 시험관에게 짜임새 있는 명쾌한 답을 수가 없다.
  1.  아카데믹한 주제일 경우는 원인, 문제점, 해결책 순서로 정리하고 연습하라.
전공과 관련된 아카데믹한 주제나 적성을 알아보는 문제는 대개 원인, 문제점, 해결책 중에서 답을 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3가지 중에서는 해결책을 묻는 경우가 가장 많다. 종종 학생들의 분석력, 판단력, 배경지식을 알기 위해 원인에 대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해결책을 묻는 것이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차원에서 필요한 패턴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들이 어떤 주제의 문제점만을 성토하는 것에 그치는 것은 비교육적이므로, 건설적인 입장에서 문제점보다는 해결책을 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해결책을 말하려면 원인과 문제점을 아는 것이 필수이므로 주로 해결책을 묻게 되면 짧은 시간에 수험생의 통합적인 지식을 점검할 있다. 예를 들면 출산의 원인, 그로 인하여 발생하거나 발생할 문제점들, 그리고 그에 대한 어떤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지를 다루는데 있어서 제한된 짧은 시간에 3가지를 질문하기 보다는 해결책에 대한 질문을 하므로 시험관은 수험생의 출산 주제에 전반적인 준비사항과 답변하는 다양한 능력을 판단할 있게 되는 것이다.

문제를 뒤집으면 논리적으로 해결책이 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거의 이론적으로는 당연한 접근이다. 하지만 구술시험에서 묻는 질문들은 단순히 교과내용을 묻는 단답형 질문과는 다르므로, 정확히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하려는 수치에 근거한 답변이나 선과 악을 권선징악 차원에서 판단하는 형식의 답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대책에 얼마나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게 근접한 것이냐를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에서 수험생의 배경지식, 표현력, 발표력, 창의력, 논리적 사고력 다양한 것을 판단하게 된다. 그러므로 수험생은 주제에 따라 원인, 문제점, 해결책의 3단계가 아닌 원인과 해결책, 문제점과 해결책 2가지 단계로 정리를 하여야 하는 주제가 등장하기도 한다.
  1. 논쟁거리가 되는 이슈는 찬성과 반대의 가지 입장에서 정리하여 연습하라.
흉악 범죄자 신상공개, 청소년 성추행 범죄자 가중처벌, 사형제 폐지, 안락사 논쟁 국제사회나 우리 사회에서 회자되는 이슈들은 찬성과 반대 입장에서 정리를 하되, 양쪽 입장을 모두 알고 있어야 하며, 자신의 입장과 근거도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러한 찬반논쟁거리는 종종 집단 토론 방식의 구술시험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패턴이므로 상당히 깊이 잇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근거를 준비해야 한다. 토론을 하게 되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학생이 앞서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다른 수험생이 가지고 있지 않은 넓고 깊은 지식, 논리, 그리고 수준 높은 근거를 준비하지 않으면 입도 떼지 못하고 남의 토론을 구경하다 시험에 실패하기도 한다.

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오랜 기간의 꾸준한 준비와 꾸준한 노력에서 오는 순발력 있게 응용하는 배경지식능력과 창의력도 겸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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