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8] 체형에 따른 골프(한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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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338] 체형에 따른 골프(한국형)

0 개 2,270 KoreaTimes
우리 주위에는 정말 제각각의 체형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떤 체형의 골퍼들이 많을까? 우리 연습장의 회원들을 보더라도 정말 제각각이다.

뚱뚱한 체형, 키가 작은 체형, 수수깡처럼 마른체형,하지만 이들은 모두 한가지를 위해서 연습 또 연습하는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각기 다른 체형들에게는 그 각자만의 스윙이 있다는 것이다. 뚱뚱한 사람이 타이거 우즈의 책을 보고 따라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시간낭비인 것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모든 체형들에게 똑같이 강조하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준비자세이다.

역동적인 타이거 우즈의 스윙은 따라 할 수 없지만 그의 준비자세만큼은 따라 할 수 있다. 타이거 우즈도 좋은 준비자세가 있기 때문에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골프스윙이 잘못되는 이유중 90%가 준비자세에서 나온다는 것을 필자는 많은 레슨을 통해 깨달았다. 특히 우리 일반인들은 준비자세에 대해 너무 소홀하다. 클럽이 백스윙시 타겟라인보다 많이 밖으로 벗어나는 사람의 스윙을 보면 백발백중 클럽과 몸 사이가 너무 가까운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준비자세는 그대로 놓아 두고 다른 곳에서 찾으려고 하는데 문제가 있다. 우리의 준비자세는 어떠한가?

누가 보더라도 아! 이사람 골프잘 치겠는데…, 좋은 준비자세는 곧 좋은 스윙을 할 수 있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자! 여기에 우리 한국사람의 대표 체형 3가지를 간단하게 알아보자. 먼저 키가 작은 체형이다. 먼저 어드레스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큰 특징은 다른 체형에 비해 클럽과 몸 사이가 먼 것이 좋다. 스탠스도 어깨넓이보다 좀 넓게 서 보자. 그럼 아크가 커지게 되므로 키는 작지만 아크의 크기로 인해 평균적인 거리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몸과 클럽 사이가 좀 멀게라고 했는데, 주먹 두 개 반에서 세 개 정도가 효과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몸과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준비자세시 몸이 앞으로 기울어질 수가 있다. 그래서 체중을 약간 엉덩이 쪽에 놓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비만형이다.
아랫배가 나온 중년 골퍼들이 주로 여기에 해당되는데 이 체형은 좀 플렛한 스윙이 올바르다. 필자의 회원중 한 분이 있는데 다른 회원들과 좀 다른 체형이라 많이 연구하는 편이다. 항상 스윙을 70% 정도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른 체형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므로 무리한 턴은 과도한 꼬임으로 인해 다운스윙시 스윙이 너무 빨라져 컨트롤하기가 어렵다. 특히 다운스윙시 겨드랑이를 붙이고 내리는 것이 인사이드 아웃스윙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임팩트 후에는 타겟라인보다 오른쪽으로 던져주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마른 체형이다.
키가 크고 마른 형태의 체형은 하체교정에 많이 신경써야 한다. 비교적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다리가 많이 움직여 체중이동이 힘들어 질 수 있다. 어드레스시에는 자연적으로 몸과 가까워져서 보통사람보다 업 라이트 형태의 스윙궤도가 만들어진다. 특히 백스윙은 어깨가 주가 되어야 하므로 스윙궤도는 인사이드인이 되어야 한다.

자! 이중 우리는 어떤 체형에 속한가?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며, 자신이 어떤 체형인가를 아는 것은 골프를 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아울러 정확한 문제를 찾아 내어 연습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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