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백 스윙(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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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백 스윙(3)

0 개 2,122 코리아타임즈
손목 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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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님!!! 또 오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우리 연습장에는 하루에 두 세 번씩 오시는 손님들이 몇 분 계신다. 일주일에 서 너번 이상 오시는 분도 많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200-300개의 공을 치는 동안 얼마나 일관적이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공을 치는가 하는 것이다. 많이 친다는 것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더 나쁜 습관만 가지고 돌아가지는 않을까하는 염려에서다. 슬라이스 연습, 훅 연습 다시 한 번 신중하게 생각해야 될 문제인 것같다.

  내가 오늘 몇 개의 공을 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50개의 공을 치더라도 신중하게 연습스윙도 몇번하고 나서 공을 치도록 하자. 정말 필드에서 치는 감으로 타켓을 정해 옮겨가며 한 번 연습해 보도록 하자.

  저번 주에 어느 여성분이 레슨을 받으러 오셨는데 그분은 우리 연습장에서도 연습을 많이 하는 편으로 일주일에 3-4회 정도 연습장에 오시는 분이다. 좀 의아해 하긴 했지만 그래도 레슨을 시작했다.

“뭐가 잘 안되세요?”

  그분이 대답하길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았는데 잘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럼 여태껏 뭘 연습하셨습니까? 하는 질문에 그분이 “나도 잘 모르겠습니다” …

  우리는 어떠한가? 연습장을 가는 이유가 분명히 있는 것일까. 무엇을 연습하러 연습장에 가는 것인가, 의무감에 불안해서일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자! 오늘은 손목꺽임 즉 코킹에 대해 알아보자.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스윙을 할 때 여기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있을까? 이번 호에서는 어느 정도가 가장 적합한 손목꺽임인지 알아보자.

  손목꺽임과 거리는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이다. 정확히 릴리스하는 것이 얼마나 멀리 보낼 수 있는지와 너무도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이다. 여기서 한 번 망치질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금방 이해가 될것이다. 망치를 잡은 후 서서히 손목을 꺽어 내리치는 것이다. 골프 스윙과 연결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그림 A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눈으로 보아도 전혀 꺽임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이런 스윙은 주로 탑에서 손목꺽임을 느껴 급한 스윙으로 이어진다. 아니면 오버스윙으로 손과 팔, 몸이 따로 움직이는 형태가 될 것이다. 특히 탑 볼이 많이 날 것이며 여성분들은 거리에 많은 손해를 볼 것이다. 특히 TAKE-AWAY가 급하거나 빠른 분들에 의해 많이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림B는 어떠한가? 시작부터 손목이 너무 많이 꺽여 어깨턴 즉 체중이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꺽임의 정도가 항상 다를 것이며 뒷 땅이 많이 날 수도 있다. 이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손목꺽임인지 알아보자.

  여기 그림 C-1과 C-2가 있다. C-1은 TAKE-AWAY이고 C-2는 스윙의 중간지점이 될 것이다. 먼저 1번 그림은 스윙 시작에서부터 꺽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왼손등과 클럽페이스는 정면을 바라고 있으며 손목은 자연스럽게 꺽일 위치에 가 있다. 그런 다음 자연스럽게 어깨와 같이 손목을 꺽으면서 턴을 하면 2번 그림같은 모양이 나올 것이다. 어깨는 80%정도 돌아갔으며 체중은 오른쪽 허벅지로 옮겨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팔이 지면과 평행할 때 손목의 꺽임은 90도 정도가 적합하다.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 가정용 비디오 카메라로 자신의 스윙을 찍은 뒤 한 번 비교해 보는 것도 좀더 편한 골프를 위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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