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또 먹어도 배가 고픈 토양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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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또 먹어도 배가 고픈 토양체질

0 개 4,251 이훈석
토양체질은 위산이 많고 췌장이 발달하여 식욕이 좋다. 소화력이 왕성하며 성격도 급한 편이라서 손발이 빠르고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며 많이 먹는 편이다. 그러한 이유로 아주 쉽게 체중이 증가하며 강한 위산으로 인해 위염과 같은 속쓰림 증상을 많이 호소한다. 부지런하고 사회성이 좋아서 친구가 많으나 혈압이 일반적으로 낮기 때문에 쉽게 지치고 실증을 잘 내며 조금만 혈압이 올라도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워서 쉽게 눕고 싶어한다. 인삼과 홍삼, 미역, 참기름, 현미밥 등은 위장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오히려 토양체질의 사람이 보약식으로 삼계탕 등을 자주 먹는 경우 귀에서 소리가 나고 두통이 오며 산후풍과 같은 증상을 많이 보이게 된다. 
 
특히, 산후에 미역을 많이 먹는 우리나라는 산후병이 유난히 많고 다른 나라에 비해 산후조리에 큰 신경을 쓰는데 토양체질이 미역국, 인삼, 홍삼, 현미, 사과, 오렌지, 비타민 B군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혈액순환이 약해져 몸이 차고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토양체질의 사람이 닭고기와 매운음식을 좋아하면 위염과 위궤양, 당뇨병으로 귀결되기 쉽고 인삼과 꿀을 자주 섭취하면 눈이 쉽게 나빠질 수 있다. 약한 신장기능을 돕는 토양체질의 음식으로는 보리, 쌀, 계란(흰자), 돼지고기, 쇠고기, 바다생선, 민물생선, 구기자차, 영지버섯, 감, 배, 참외, 수박, 비타민E, 콩, 팥 등이 있는데 가급적 기름을 쓰지 않고 음식을 하는 것이 좋다. 
 
체질적인 췌장의 힘은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여 막혀있는 곳 보다는 넓은 정원, 바다 등 시원하게 트인 곳, 여행, 사회적 활동, 감각이 필요한 직업, 마케팅 및 세일즈, 추진력을 요하는 일 등에 감각이 있으며, 남들보단 급한 편이고 아침형 인간이며 다혈질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매운음식에 탈이 많고 방광염, 요통, 생리통, 생리불순, 불임 등이 증상이 쉽게 온다면 음식조절로 신장의 힘을 북돋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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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조회 4,606 |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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