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설계 (urban design/urban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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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설계 (urban design/urban 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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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설계는 토지이용과 교통설계에 기반을 두고 사회전체와 환경을 고려하여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도시환경과 도시미를 제공하는 분야로써 19세기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서 필요성을 확인하였고 21세기 현재는 인구증가, 교통량증가, 주택소요, 환경오염도, 기술의 발달, 에너지 부족, 지구온난화 등의 이유 때문에 인간이 생활하기에 이상적인 도시를 설계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 지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가 어떤 물건을 구입할 때 가격과 기능이 중요한 잣대가 되는 동시에 디자인 또한 큰 몫을 한다. 이를 반영하듯 도시설계도 공간의 입체적인 조화, 기능의 능률화, 미적 특성 등을 강조하는 설계로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고대도시들은 도시설계가 충분히 안되어 있었기에 건물의 기능위주로 개발되었다고 할 수 있다. 중세에 들어서는 가로, 주택, 정원, 성곽, 교회 등이 도시의 주요 건물들로 자리매김 하면서 환경, 미적요소 그리고 편리성을 고려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개발이라 볼 수 있다. 15세기에 가까워지면서 대규모의 광장, 공원 등이 도시에 첨가되면서 도시설계가 중요한 부분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도시기능과 주거환경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고, 당시 개발 되있던 도시들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 함에 따라서 도시 재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사람들은 건물 또는 토지를 재개발하는 것은 쉽지만 도시전체를 재 개발하는 일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도시를 설계할 때 단기가 아닌 중, 장기적으로 도시를 활용할 수 있게끔 설계하는 것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Urban Design과정

도시설계사 (urban designer/urban planner)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뉴질랜드에서 도시설계관련 학과를 살펴보자.
 
도시설계는 개발도산국이나 후진국에는 당연히 절대적으로 필요한 분야이며, 선진국이라 할지라도 도시설계는 절대로 빠져서는 안 되는 중요한 분야이다. 오클랜드 시를 예로 들었을 때 urban designer들은 늘 오클랜드 시를 좀 더 '친환경적이고 시민들이 편한 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시' 계획에 초점을 두고 세계적인 항구도시인 이미지를 잃지 않는 동시에 뉴질랜드 최대의 Business District인 만큼 뉴질랜드 경제를 이끌어 나아가야하는 도시의 역할을 해 낼 수 있게 도시를 끊임없이 도시를 설계하고 개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클랜드 곳곳의 도로공사, 건물신축, 공공시설 구비등은 모두 포괄적인 도시설계자들의 지휘 하에 이루워지고 있다.
위 학위에서 볼 수 있듯, 건축학과가 곧 도시설계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개별적인 건물건축이 모여서 곧 전체도시를 이룬다는 점에서 건축학을 전공 함으로써 한 빌딩을 설계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그 빌딩의 위치, 용도, 크기, 높이, 건축시기, 디자인 등 모든 방면을 도시의 전체적인 설계와 연관시켜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 대학교에서는 urban design/urban planning을 건축학의 한 전공이나 필수과목으로 이수하게 된다.

건축학은 인기가 많은 학과이다. 그러나 단순하게 건물설계나 디자인 분야가 아닌 도시설계라는 광범위한 분야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왜 건축학이 입학이나 졸업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도시설계를 잘 하려면 디자인은 기본이고 문제를 수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는 건축학은 따라서 입학과 졸업이 모두 어려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일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대학교에서 물리, 수학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있고, 입학 시 작품을 제출해야하고, 영어에 대한 요구가 높고 모집인원도 제한적이다.

건축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은 전문가와 상의하여 입학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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