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 대학교 1년 빨리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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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350] 대학교 1년 빨리가는 방법

0 개 3,599 KoreaTimes
지난 호의 뉴질랜드 대학 가는 좋은 방법에 이어서 이번호에는 대학교 1년 빨리 가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필자에게 고등학교 2학년만 졸업하고 대학을 갈 수는 없는지 대학교를 빨리 들어갈 수 없는지 등에 대해서 문의를 하여온다. 어떤 학생은 NCEA를 하고 있고 어떤 학생은 캠브리지 과정을 하고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NCEA를 하는 학생들은 레벨 2만 마치고 대학교 학사과정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없다.

간혹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Certificate나 Diploma과정으로 들어가서 수료한 후에 대학교에 편입하면 되지 않느냐고 물어보는 학생들이 있는데 그 방법은 전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이유는 대학에서 Certificate나 Diploma 과정을 한다 하더라도 최소 B+이상의 성적이 있어야 학사과정으로 편입이 가능하고 때로는 B+를 받았다 하더라도 편입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그리고 Diploma 2년 과정을 수료하고 학사과정에 편입을 하더라도 1학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1년을 손해 보고 들어가는 것이다.

캠브리지 과정은 NCEA과정과는 달리 고등학교 2학년과정을 마치고도 대학 입학이 가능할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쉬운 방법은 아니다. 캠브리지 과정으로 대학교에 입학할 때에는 UCAS Tariff는 점수제도가 있어서 이 점수제도 하에서는 A2 레벨이 AS 레벨 보다 2배의 점수를 받기 때문인데, 고등학교 2학년말에 대학에 입학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적어도 2과목은 5월에 AS 시험을 보고 그리고 A2레벨을 선택하여 11월에 A레벨을 시험을 다시 보아야 한다. 하지만 캠브리지 과정은 NCEA보다 난이도가 높은 과정이어서 1년에 시험 두 번 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며 현직 교사들도 그런 방법은 권하고 있지 않다. 이와 같이 대학교 1학년으로 1년 빨리 들어가기 위해서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대학을 가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 하지만, 현재 대학을 1년 빨리 들어가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다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ACG La Trobe University Diploma
********************************
ACG의 La Trobe University Diploma 과정은 28주 짜리와 42주 짜리 두 과정으로 나뉜다. 두 과정 모두 비즈니스 경영 디플로마 과정으로 호주의 유명한 대학교인 라트로브 대학교와, 아들레이드 대학교 그리고 뉴질랜드의 빅토리아 대학교, 메시 대학교, AUT 대학교 학사학위 2학년에 편입이 보장되는 과정이다. 교과 과정은 대학교 상대 학사과정의 1학년 과정과 매우 비슷하고 수업 진행 방식 역시 대학교와 동일하게 강의 위주의 수업과 자율 학습으로 학생들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이 상기의 대학에 입학을 신청했을 때 입학률은 100%였는데 그 이유는 교육전문재단 ACG와 각 대학이 권위 있는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ACG에서 이 과정에 입학하여 졸업한 학생의 수는 2003년 이래 200여명이 넘으며 입학한 학생들의 졸업 성공률 또한 상당히 높다. 일단 이 과정에 입학한 학생 중 일부 중도에서 학업을 게을리 하여 포기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두 졸업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졸업을 하게 되면 상기 대학교들에 2학년으로 편입이 보장되기 때문에 그 만큼 학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ACG에서 공부하여 호주의 대학교에 2학년으로 진학 할 경우 시간적으로는 1년에서 1년 4개월 정도 경제적으로는 20,000에서 30,000불 정도 절약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대학교에 가는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가? 그것은 아니다. 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호주와 뉴질랜드 유명 대학교에서 인정을 해주는 과정을 졸업한 후에 대학교 2학년으로 편입을 한다면 1년에서 1년 4개월을 절약할 수 있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주목할 만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이것은 모든 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고 비즈니스나 경영 등 상대를 지원하고자 마음 먹고 있는 학생에게 권장할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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