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친구 남자 세사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술친구 남자 세사람

misoonz1외 1명
0 개 437 오소영

놋주발에 퍼담아 아름목자리 요밑에 묻어둔 밥이 식을 때 쯤. 어머니는 슬며시 밥그릇을 빼낸다. 이미 효용가치가 없는 밥이란걸 알고있기 때문이다.


사업하시는 아버지는 밖에서 술자리가 많았다. 이 시간까지 귀가치 않으시면 그건 영낙없는 손님만난다는 신호였다. 아버지가 언제 들어오시는지 일찍 잠이든 우리들은 알턱이 없다. 방문밖 대청마루에서 탁탁 방칫돌 울리는소리에 아침 잠을 깬다. 아버지 해장국 끓이려고 북어 두드리는 소리란걸 모르지 않았다.


어머니 말에 의하면 술에 취해 들어오실 때 아버지 발걸음은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어렸을때 어머니가 들려주는 양은 주전자를 들고 큰 우물거리 막걸리 집에 자주 심부름을 했다. 어둑해진 초저녁엔 무서워서 웅크리고 골목길을 뛰었다. 바람소리도 무섭고 멀리서 개 짖는 소리에도 겁이 났다. 아버지는 어린딸이 이처럼 겁쟁인걸 모르셨다. 유독 아버지 사랑을 알고있는 여덟살 꼬마는 참아야 했다. 전깃줄에 걸렸다가 바람에 떨어진 연줄에 발이걸려 혼비백산 뛰어든게 마지막 심부름이었다. 저녁 반주를 좋아하는 아버지는 늘 그렇게 막걸리를 드셨다.


손님만날 때 그토록 취해 오시면서도 반주를 즐기는 아버지가 지독한 술꾼이라고 생각했다. 좀 더 커서 알게 되었다. 술꾼은 맞지만 취하기보다는 맛으로 즐기는 분이라는걸...


“술도 귀한 음식인데 먹어야지. 적당히 마시고 즐기면 되는거야. 바르게 잘 배워야 해”


아버지의 술마시는 철학을 닮아서일까 사형제 넷이 한결같이 술을 좋아했지만 술때문에 가족들 괴롭힌 형제는 한 사람도 없었다.


a469ca464418a2b02398ef86c25fd5c8_1771968237_1913.jpg
 

볼일이 생기면 아이들을 멀지않은 친정에 맡기고 홀가분하게 다니곤 했다. 말년에 집에서 심심해 하던 아버지는 아이들을 잘 봐주셨다.


쌀쌀하게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었다. 아버지는 문짝이 말을 잘 안듣는다며 거칠게 씨름 중이었다. 평소의 모습과는 영 달랐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아이들을 내려놓자마자 발길을 돌렸다. 등뒤에서 그러다가 문 부서지겠다고 걱정하는 어머니의 소리가 들렸다.


아버지는 술도 사랑하셨지만 군것질도 좋아하는 편이었다. 볼 일을 마치고 아버지가 좋아하시는 콩가루 인절미를 잔뜩 사들고 돌아왔다. 지독한 독감을 한차례 치르고 입맛없어 하신다는 말이 생각나서 양을 더 늘려서 샀다.


그 저녁 아버지께서 그토록 맛있게 드시던 콩고물 고소한 인절미. 내 일생에 또 다시 있을리없는 특별한 음식이었다.


늦은 밤에도 집에 돌아와 자는게 편해서 습관이 되었다. 그 날은 무슨 변덕인지 귀찮은 생각이들어 거기서 자기로 했다. 느직히 아침을 먹고 조금 쉬었다 집에 오려는 참이었다. 아버지가 슬며시 내게 다가오며 무슨 말인가를 하셨다. 처음보는 아이같은 모습이었다.


“떡 정말 맛있고 푸짐하게 자알 먹었다.... 그런데말이다, 영아 포도주 한병 사다주면 안되겠니?”


누구보다 자존심 강한 분이었다. 자급자족을 원칙으로 지금까지 살아오신 아버지가 왠 일일까?. 어렸을때처럼 이름까지 부르다니 놀랍고 이상했다.


동생을 불러 심부름을 시키며 농담처럼 내가 한 말이 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구나, 모처럼의 아버지 부탁을 못 들은 척하면 나중에 후회할일 생길지도 모르겠지...”


누나의 뜻을 알겠다는듯 동생이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투명한 유리잔에 진홍의 포도주 빛깔이 곱다. 맛있게 마시는 아버지의 표정에 만족한 미소가 어렸다. 갑자기 내 손에 들린 병을 뺏어들은 아버지. 잔을 채운다음 내게로 건넸다. 혼자 마시니 심심하다며 같이 마시자고 하셨다. 나는 그 날의 포도주 맛을 평생 기억하며 살아간다.


그 날의 떡과 포도주는 아버지의 마지막 만찬이었다. 그렇게 갑자기 가실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효도못해 서러운 딸에게 그렇게 효녀가 되어보는 기회를 만들어주고 가신 아버지.


남편의 직업상 일터는 늘 집이었다. 커피가 뭔지도 잘 모르던 시절 어디선가 구해오는 커피는 귀한 보물이었다. 큼지막한 잔에 한가득 책상위에 얹어놓으면 그의 하루는 더없이 행복했다. 온종일 한모금씩 질금거리며 다 식어갈때까지 하루해를 채운다. 커피가 떨어져 못견디는 날이 있다. 대타로 찾는게 있으니 그게 바로 파란병의 두꺼비였다. 가볍게 술상을 차려내고 돌아서는 나를 조용히 불러 앉힌다.


“이리와 앉아요, 술만주면 어떡해 술친구가 있어야지”


밖에서 마시는 술은 형편상 어쩔수없이 마시는거여서 취하기만 할뿐이라고 했다. 먹고싶은 안주에 맛을 음미하며 마시는게 술맛이라나. 성격은 많이 다른데 아버지와 술에 대한 생각은 어찌 그리도 똑같은지...


맛도 멋도 모르지만 술맛은 아주 생소하지 않았다. 남편이 따라주는 술을 홀짝홀짝 마시며 좋은 술친구가 되어주었다. 때로는 취한 척 해달라는 음식 주문도 있는것으로 대충 때운 적도 있었다.(그거 괜찮네 )술친구 해 준것만으로 끝이니 얼마나 좋은지... 속으로 웃음을 참았다.


하지만 영원한 술꾼이 되지는 못했다. 술맛을 더 알기도 전에 술의 역사는 끝이 났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깝다는 거리에 동갑네 친구가 있었다.


손주들 셋을 유학 보내고 돌봄이가 되어 따라와 있는 할머니였다. 혼자라고 나를 자주 불러 식탁앞에 앉혔다. 식구가 많으니 언제나 음식이 여유로웠다. 같은 서울내기들끼리 입맛도 같아 내 입이 호강을 했다. 아이들 학교보내고 한가로운 낮시간이 심심할까봐 모임에도 같이 가면서 정이 쌓여갔다.


불러서 뛰어가보면 아들은 마당에서 고기를 굽고 친구는 구수한 찌개에 밥상을 차린다. 별식이 있을 때마다 동기간처럼 챙겨주는 마음에 한두번 울컥 하기도 했다. 아이들도 하나같이 어른을 섬길줄 알아서 사랑스럽고 고마웠다.


그러나 그 누구보다 정이 도타운 분은 아이들 할아버지. 친구의 남편이시다. 그 분은 낚시를 너무 좋아해서 여기 오신다고 했다. 처음 오셔서 한 말이 잊어지지가 않는다.


“여기는 돈주고 사 먹지 않아도 되는 음식 재료들이 널렸어요”


그 분은 오시자마자 뒷곁 빈터부터 갈아엎었다. 열무, 상추, 고추등 채소를 심어 야채밭을 일군다. 저녁이면 아들을 앞세워 차를 몰고 도토리 많은데를 찾아나선다. 그 집 데크에는 신문지에 널어 말리는 도토리 가루로 한 가득이다.


낚시터에 나가면 굴도 따오고 게도 잡아온다. 낚시질이 잘되는 날이면 나까지 싱싱한 회로 배를 채웠다. 갓 잡아올린 쫄깃한 회로 포식을 하다니...


그분 특징은 당신 즐기는 일로 아내를 힘들게 하지 않았다. 스스로 손질하고 맛나게 만들어 먹이는 것으로 행복해 하는 분이었다.


새우 잡아오면 새우젓 담은병 갖다주고 게장 담았다고 전해준다. 그분이 손수 담은 젓깔은 짜지도 않고 간이 잘 맞아서 더 맛있다. 어찌 그리 솜씨가 대단한지 놀라울뿐이다.


한국 나들이오면 꼭 당신집에 들러야 한다고 명령?같은 부탁도 했다. 어찌 그냥 올수 있는가. 두 여인이 어울려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저녁밥까지 준비해놓고 기다려 주었다. 친구는 어떤 복을 타고났기에 저런 남편을 만났을까? 그가 부럽기까지 했다.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자상하고 사람좋아하는게 똑 같아서 허물없는 사이로 나날이 돈독해질수 있었다. 


하루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하는 어느날.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나가보니 그 댁 아드님이었다. 아버지가 모셔오라고 해서 왔다며 나오란다.


저녁 먹었다고 사양 했는데도 가야 한다며 지키고 있었다. 허둥지둥 옷을 갈아입고 따라 나섰다. 밤이어서 차를 대기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이층에 다 올라가 있는지 집 안이 조용했다. 방으로 들어가니 둥그런 밥상에 음식이 한가득 차려져 있다. 어서와 앉으라며 상에 둘러앉았다.


어제밤 장어를 잔뜩 잡아왔다고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내 솜씨 진짜 자랑좀 하려고 모셔왔습니다.”


상 한 복판에 자리잡은 큰 접시에 음식이 푸짐했다. 그게 오늘의 주메뉴 장어요리가 틀림없을 것이다.


일식집 장어덮밥은 많이 먹어봤다. 그러나 장어요리는 쉽지않아 잘못 만들면 그 특유한 냄새때문에 못 먹는다고 못을 박아놓고 있는터였다.


속으로 걱정이 되었다. 정성으로 만들었을 장어요리 입에 거슬리면 어쩌지? 마지못해 젓가락 끝에 한 점을 집어들어 입에 넣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졌다 맛있다. 다시 한점 또 한점을...


“어때요 맛있죠?”


남편이 연구를 많이 했다고 친구가 옆에서 웃었다. 어느새 내 앞에 작은 소주잔이 놓여졌다. 안주좋은데 한잔 하라는 말과 함께 잔을 채워 흘러내리는 술.


참으로 오랫만에 대하는 술 잔이었다. 코 끝으로 스치는 새큼한 소주냄새가 아련한 고향냄새 같았다. 싫지 않았다.


내외가 잔을 들고 기다렸다. 잔을 부딛힌 다음 천천히 한모금 입에 물었다. 맛을 음미하듯 입안을 적시다가 꼴깍 삼켰다. 목구멍이 따뜻했다. 그렇게 맛있는 장어안주에 소주를 계속해서 홀짝였다.


“여사님이 소주 석잔만 할수 있으면 우리와 더 좋은 친구가 되실텐데...”


술에 대해 아주 숙맥이 아니란걸 들켜버렸다. 술 석잔을 이미 거뜬히 마시고 난 다음이었다. 빈 잔을 내려다보며 싱거운 웃음이 나왔다. 나른한 행복감에 먼저 취해버렸다.


술을 권유했던 멋진 남자 친구들. 지금은 어느 하늘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계실까? 남편 먼저 보내고 외로워 애인이라도 있어야 하겠다던 친구는. 너무 심심해서였나. 부지런히도 따라가 지금은 또 다시 만나셨는지?... 


“우리 남편이 폐암이래..”


이번엔 잠시 쉬러왔다가 가는거라고 했다. 급하게 무언가를 내 손에 쥐어주며 갑작스럽게 돌아갔다. 내 손에 남은건 그 분들의 정성이 담긴 도토리 가루였다. 냉동실에 넣어둔 그 묵가루를 나는 오래도록 먹을수가 없었다.


나에게 술을 가르쳐준 사람들. 지금은 내가 사는 하늘아래 추억만 남아있다. 그 때가 참 좋은 시절이었지. 이제 석잔은커녕 한잔도 마시자는 사람이 없다.

 

여름가고 가을 문턱에서 창 밖을 내다본다. 높고 파란 하늘에서 흰구름이 유영을 한다. 문틈으로 새어들어오는 바람이 싱그럽다.


따끈한 모닝 커피 한잔으로 잊었던 소주의 향취를 더듬어 찾아본다. 한모금씩 홀짝이며 멀리 가버린 그 때의 행복을 그려본다.


자녀의 공부, 어디까지 도와야 할까

댓글 0 | 조회 133 | 4시간전
자녀가 학교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부모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학업으로 향한다. 숙제와 성적, 앞으로의 진로까지 관심은 계속 이어진다. 이것은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더보기

외로움이 만드는 위험한 선택

댓글 0 | 조회 112 | 1일전
— 고립, 멘탈헬스, 그리고 갬블링의 연결고리▲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외로움은 단순히 혼자 있는 상태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둘… 더보기

봉평 장날에

댓글 0 | 조회 67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봉평 장터에서젊은 처자가 부쳐내는얇은 메밀전에는이야기도 버무려져 있다허 생원의 고된 짐을 져온작은 나귀는장터 구석 어느 곳에서숨을 고르고 … 더보기

네스 호의 괴물, 네시(Nessie)

댓글 0 | 조회 54 | 1일전
인간은 왜 아직도 그 그림자를 놓지 못하는가안개 속에서 떠오르는 이름스코틀랜드 북부의 길고 어두운 호수, 로크 네스(Loch Ness). 비가 잦고 바람이 세찬 … 더보기
Now

현재 술친구 남자 세사람

댓글 0 | 조회 438 | 1일전
놋주발에 퍼담아 아름목자리 요밑에 묻어둔 밥이 식을 때 쯤. 어머니는 슬며시 밥그릇을 빼낸다. 이미 효용가치가 없는 밥이란걸 알고있기 때문이다.사업하시는 아버지는… 더보기

뉴질랜드•호주 의치대, ‘어릴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이 유리할까요?

댓글 0 | 조회 262 | 1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뉴질랜드와 … 더보기

4편 – 〈실크로드의 유령〉 (Ghost of Silk Road)

댓글 0 | 조회 59 | 1일전
“실크로드는 죽지 않았다. 그저, 더 깊은 어둠으로 내려갔을 뿐.”프롤로그 - 2030년 1월 4일, 키프로스 해변바람에 휘날리는 커튼 뒤로 지중해의 햇빛이 번진… 더보기

튤립과 비트코인

댓글 0 | 조회 127 | 1일전
은퇴를 하고는 시간 여유가 생기자 약간의 돈으로 주식을 해 보기로 했다. 주식 프로그램을 깔고 증권 계좌로 입금을 했다. 잃건 벌건 간에 이 돈 이상으로는 안 한… 더보기

이민심사 관점의 SMC 핵심 포인트

댓글 0 | 조회 620 | 2일전
Skilled Migrant Category(SMC)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 중 하나는 SR3.20에 따른 ‘Skilled employment’ 충족 여부입니… 더보기

잘 늙어가는 방법

댓글 0 | 조회 535 | 2일전
최근에 “엡스틴 파일” 속에서 대표적인 ‘자본주의 비판자’인 노암 촘스키 교수와 대표적인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의 친근감을 나타내는 서신 왕래나, 엡스틴 범죄 행… 더보기

코스 매니지먼트와 인생 계획 – 전략 없이 무작정 치면 낭패

댓글 0 | 조회 179 | 2일전
골프에서 ‘코스 매니지먼트’는 단순한 스윙 기술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사람도 전략 없이 경기에 임하면 생각지도 못한 실수를 하게 되고, 반대… 더보기

바위 속 부처님을 모시다 - 마애불

댓글 0 | 조회 129 | 2일전
멀고 긴 여로서기 475년, 고구려 장수왕이 3만 군사를 몰고 백제의 수도 한성을 습격했다. 한성이 초토화되자 백제는 서둘러 웅진(지금의 공주)으로 천도했고 어느… 더보기

정년 이후의 고용관계

댓글 0 | 조회 292 | 2일전
예전 칼럼에서 뉴질랜드는 대한민국과 달리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진 정년이 없으며 만약 고용주가 60세가 된 피고용인을 나이를 이유로 해고한다면 이는 나이를 이유로한… 더보기

그리하여 어느 날, 사랑이여

댓글 0 | 조회 98 | 2일전
시인 최 승자한 숟갈의 밥, 한 방울의 눈물로무엇을 채울 것인가,밥을 눈물에 말아 먹는다 한들.그대가 아무리 나를 사랑한다 해도혹은 내가 아무리 그대를 사랑하다 … 더보기

23. 웰링턴(Wellington) – 타라(Tara)의 전설

댓글 0 | 조회 94 | 2일전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은 바람이 거세고 드라마틱한 해안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그 이면에는 마오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고 있다.이 도시의 마오리 이름은 ‘테 위타랑이… 더보기

UCAT 매년 응시 후 알게 된 알짜배기 팁과 노하우

댓글 0 | 조회 194 | 3일전
UCAT ANZ은 University Clinical Aptitude Test Australia New Zealand 약자로 직역하면 의료계열 적성고사 (호주 뉴… 더보기

설날과 떡국

댓글 0 | 조회 180 | 6일전
올해는 2월 17일(화)이 음력(陰曆) 정월(正月) 초하룻날인 ‘설’이다.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이한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며 지난… 더보기

교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댓글 0 | 조회 530 | 8일전
몇 년 전, 오클랜드 의대에 재학 중이던 한 학생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그 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똑같이 주어지잖아요. 저는 그 시간을 … 더보기

오클랜드&오타고 1학년 바이오메드/헬싸 A+ 공부법

댓글 0 | 조회 663 | 8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바이오메드.헬쓰사이언스 (Auckland Biomed.Health Sci.) 그리고 오타고대 헬쓰사인언스 (Otago HSFY) 공부법… 더보기

내년 490명 의대 증원...한국 의대 증원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630 | 2026.02.14
최근 한국 의대 입시를 보면 호주 의대 입시를 따라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지역 의사제라는 것을 들어보셨나요? 한국 같은 경우 여러분들은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 더보기

“사랑은 서류로 남는다” IPT 판결로 본 파트너십 비자의 핵심 가이드

댓글 0 | 조회 624 | 2026.02.13
실무에서 파트너십 비자 업무를 하다 보면, 증빙 서류를 요청드릴 때 “우리가 확실한 부부 사이인데, 같이 살고 있는 걸 모두가 다 아는데, 왜 이런 사소한 입출금… 더보기

어디가 더 들어가기 어려울까? 오클랜드 의대 vs 오타고 의치대

댓글 0 | 조회 974 | 2026.02.11
[출처]https://www.ama-assn.org/series/succeeding-medical-school뉴질랜드에는 현재 2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치과대학이… 더보기

떠나는 이들

댓글 0 | 조회 500 | 2026.02.11
주말 아침 타운하우스는 텅 빈 듯 조용하고 승용차들도 벌써 어딜 갔는지 주차장이 한가로운데, 가까운 곳 어느 나무에서 매미 한 마리가 외로운 울음을 울고 있었다.… 더보기

돈으로 살 수 없어

댓글 0 | 조회 296 | 2026.02.1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다정함이 많은 교회보다헌금 많이 걷히는 교회가성공한 교회라고 합니다달동네교회보다부자들이 많은 교회가성공한 목회라고 합니다섬김, 겸손, 변화라… 더보기

템플스테이라는 이름의 산에서

댓글 0 | 조회 237 | 2026.02.11
기독교신자 박미경·강희복 부부2016년 수덕사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박미경 씨는 최근까지 25개 사찰을 찾아 템플스테이를 했다. 템플스테이는 그가 어릴 적부터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