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7] 미국대학교 준비하기 유리한 뉴질랜드 칼리지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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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미국대학교 준비하기 유리한 뉴질랜드 칼리지 선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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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대학교를 보내기 위해 가야 하는 칼리지 가 따로 있는가?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다니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적지않은 비용과 안전성 때문에 뉴질랜 드를 택한 경우가 적지 않다. 고등학교까지는 뉴질랜드에 서 공부하고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르치고 싶은 것일 게다.
  뉴질랜드 칼리지에서는 주로 NCEA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NCEA제도 하의 성적표를 가지고 미국 대학교에 입학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NC EA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NCEA 성적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각국의 학생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세계 보편적인 평가 시스템이 당연히 필요하게 된다. IELTS와 TOEFL이 좋은 예이다. 세계 각국에서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가늠하기 위해 주로 영연방 나라 에서는 IELTS를 택하고 있고 미국 등에서는 TOEFL을 선택하고 있다. 영어실력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IELTS
나 TOEFL을 선택하였다면 고등학교의 성적을 객관적으 로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Cambridge 나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캠브릿지 시험제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면에 자세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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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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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는 IB Diploma Program과 이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IELTS 영어 점수가 주로 영 연방에서 쓰인 것처럼 캠브릿지 성적은 주로 영 연방에서 쓰여지고 TEOFL이 주로 미국 지역에서 쓰이듯이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은 주로 미국 대학교 입학시 학교성적으로 인정된다. 그렇다고 상호 인정이 전혀 안되는 것은 아니나 학교마다 선호도 가 다소 다를 뿐이다.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이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으로서 International Baccalaur eate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며 1968년부 터 시작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19개국에서 1,485 개의 학교에서 약 200,000명의 학생들이 IB 프로그램 으로 공부하고 있다.
  IB재단은 원래 비영리 재단으로 선교를 기초로 하여 설립되었다. 나이에 따라 Diploma Programme(만 16- 19세), Middle Years Programme(만 11-16세), Primary Years Programme(만3-12세) 등으로 구분 되어 운영된다.
  IB재단에서는 어떻게 하면 가장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부단히 노력하여 왔는데 그 결과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우수한 교육시스템을 만들게 되었 고 많은 대학교에서는 IB프로그램을 마친 학생에 대해 인정을 하게 됨에 따라  이것이 다시 역으로 IB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시키는 결과를 만들었다. 따라서 미국 대학 교를 가려면 IB프로그램을 마치면 아주 유리한 것처럼 이해하게 된 것 같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IB프로그램 전과정을 운영하는 학 교는 없고 만 16세 이상에 해당되는 Diploma Programme만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IB 프로그램을 운영하려면 IB재단에서 허락을 받아야 하는 데 워낙 기준이 까다롭고 그 기준에 부합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학교마다 엄두를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호주에서는 35개 학교에서 IB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뉴질랜드에서 IB프로그램을 운영하 는 학교들은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오클랜드),
Kristin School(오클랜드), John McGlashan College (더니든), Mt. Anglem College(인버카길),
St. Margaret's College(웰링톤) 그리고 Wellington Diocesan School for Girls(마톤)가 있다. IB 프로그램 을 운영하는 상기의 학교가 전국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는 명문교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 중에서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이하AIC)를 좀 더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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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ckland International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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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C는 2003년 7월에 시작하였다. AIC는 Year11, 12, 13을 운영하고 있다. IB 프로그램은 Year12과 13 에 2년간 운영되므로 Year11은 IB프로그램을 하기 위한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녀 공학이며 사립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학생수는 Year 11과 12에 96명이며 2005년 7월이 되면 13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C의 본부는 일본에 있으며 100여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유명한 교육재단에서 AIC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의 위치는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특별히 건물을 신축하였다고 한다. 총 6층 건물중 1층에서 4층까지는 학교 건물로 사용하 고 있고 5층과 6층은 기숙사로 이용되고 있다.
  기숙사는 두 군데에서 운영되고 있다. AIC 자체의 건물에 있는 기숙사는 18세 이상이 생활할 수 있도록 시설이 갖 추어져 있는데 즉 취사시설이 있어 스스로 취식을 준비할 수 있다. 비용도 주당 175불로 저렴하다. 별도의 건물에 있는 기숙사는 18세 이하의 학생이 사용할 수 있는데 그 곳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있지만 대신 3식을 공급한다. 비용은 주당 261불이다.
  학교 수업시간은 8시 반부터 5시까지 아주 빠듯하게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하여 미국에 유학하고자 하는 학생에게 안성맞춤인 학교이다.
  학비는 1년에 14,000불 정도이며 AIC 자체에서 어학 원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한 경우는AIC 어학원에서 영어공부부터 시작해 볼 수 있겠다.
  AIC를 졸업하게 되면 미국 대학 입학을 학교에서 도 와주고 있기 때문에 한층 수월하다. 또한 교실마다 웹카 메라를 설치하였으므로 부모들이 한국에서 언제든지 자녀의 수업 광경을 볼 수가 있다.
  미국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SAT를 준비해야 하는데 AIC에서 SAT  준비반도 운영하고 있고  AIC가 공식 SAT Test Center로 공인 받았기 때문에 시험보기도 수월하다. 그러나 AIC에 입학하기는 쉽지 않다. 우선 개별 성적표에 대해 심사가 있고 영어 및 수학능력에 대한 AIC 자체 시험에 통과해야 함은 물론 AIC 교장과의 까다로운 인터뷰에 통과해야 비로서 입학이 가능하다.
  엄격하게 공부를 많이 시키는 아카데믹한 학교이기 때문에 아주 공부를 열심히 하려는 학생에게 권장할 만하다.
  IB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한 것은 www.ibo.org를 참조하고 AIC에 대해서는 www.aic.ac.nz을 참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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