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te Disposal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Waste Disposal에 문제가 생겼을 때

0 개 1,029 김도형

분쇄기(Food Waste Disposal 또는 Garbage Waste Disposal)에 관해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뉴질랜드로 이민온지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이민 초기에 뉴질랜드 주택에서 Waste Disposal을 만났을 때, 음식물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기능과 아이디어에 크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한국의 음식물 처리기와 혼동될 우려가 있어 이 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흔히 사용하는 ‘Waste Disposal’ 또는 디스포저라는 표현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Waste Disposal은  주방에서 발생한 음식물 잔여물을 바로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통에 음식물 쓰레기를 따로 담아 두지 않아도 됩니다. 이로 인해 예전처럼 음식물 쓰레기가 남아 냄새를 풍기거나, 길고양이나 새들에게 비닐봉투가 뜯기는 일, 쥐나 바퀴벌레 등의 문제로 고민할 일이 줄어들었죠. 주방에서 발생한 음식물을 바로 처리하는 것은 참으로 간편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편리한 제품도 때로는 잘못된 사용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물론 Waste Disposal은 전자제품이지만, 물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설치나 수리를 위해 전기 업체 대신 플러밍 업체에 연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b6780a0490fb20ae9f33b48724dcbcb_1692771623_0293.png
 

**작동 원리**


Waste Disposal의 내부 작동 원리를 상상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날카로운 칼날이 음식물을 분쇄한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Waste Disposal의 내부에는 칼날 대신 빠르게 회전하는 회전기 impeller가 있으며, 이 회전기의 옆면은 치즈 강판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음식물은 빠르게 분쇄되며, 물과 함께 하수로 흘러가게 됩니다. 칼날이 없기 때문에 전기를 끄고 유닛 내부를 청소할 때 손이 다칠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 항상 전기를 먼저 끄고 청소해야 합니다. 


음식물 분쇄기는 주방에서 매우 편리한 도구이지만, 사용할 때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잘못된 사용은 분쇄기의 고장뿐만 아니라 배수구 막힘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장치를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분쇄기에 넣으면 안 되는 음식물 종류**


1. 섬유질이 많은 식품:  김치, 나물, 셀러리, 양파 껍질 등은 디스포저의 회전기(impeller)에 걸리거나 끼어 기계의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전분 함유가 높은 식품: 밥, 파스타, 감자 등은 물과 함께 팽창하며, 전분의 점성 때문에 배수구를 막을 위험이 있습니다.


3. 원두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는 물보다 무겁기 때문에 쉽게 배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배수구나 파이프에 찌꺼기가 쌓이게 되면, 물이 흐르지 않게 됩니다.


4. 동물성 지방과 치즈: 이런 음식물은 상온에서도 고형화되기 쉽습니다. 파이프나 배수구 표면에 달라붙어 물의 흐름을 방해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 플러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5. 딱딱한 물질: 뼈, 씨앗, 계란 껍질 등은 디스포저가 제대로 분쇄하지 못하고 회전기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디스포저를 사용할 때는 항상 충분한 양의 물을 함께 흘려보내주어야 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처리한 후에는 뜨거운 물을 통해 파이프 내의 기름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기름이나 치즈와 같은 물질이 파이프에서 빨리 굳어질 수 있으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삼겹살과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는 기름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닦아서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수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배수구 막힘을 예방하고 디스포저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Waste disposal이 작동이 안되거나 물이 잘 내려가지 않을 때 저희 플러머에게 연락이 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Waste disposal 문제와 해결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작동을 시켰는데 전혀 소리가 나지 않아요.**



- Waste disposal을 켰는데 전혀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먼저 전원이 확실히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세요. 디스포저와 연결된 전선을 찾을 수 있다면, 디스포저 대신 커피포트와 같은 소형가전제품을 연결해서 전기가 들어오는지 확인해봅니다. 소형 가전제품마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전기 공급의 문제입니다. Electrican에게 연락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는 게 좋습니다. 


만일 커피 포트는 잘 작동이 되는데 Waste disposal만 작동이 안되고 모터가 도는 소리조차 나지 않는다면, 모터를 보호하기 위한 과부화 보호기(overload protector) 또는 리셋 버튼이 작동했을지도 모릅니다.  대부분 Waste disposal 바닥에 위치한  빨간색 리셋 버튼을 누른 후 다시 작동시켜보세요. 작동이 잘 되지 않는다면 10분 후에 다시 리셋 버튼을 누르고 작동을 시켜서 확인해보시면 다시 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b6780a0490fb20ae9f33b48724dcbcb_1692771659_0605.png
 

만일 이 방법으로도 작동이 안된다면 모터가 죽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때는 새로운 디스포저로 교체해야만 할 것입니다. 


**Waste disposal의 스위치를 켰을 때 몇 초 윙윙거리다가 멈출 때**


디스포저 안에 있는 플라이휠이나 회전기(Impella)에 딱딱한 물질이 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전기를 완전히 끄시고, 디스포저 안에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꺼냅니다. 특히 회전기에 껴있는 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해봅니다. 처음에는 잘 제거가 되지 않아요. 몇 번 회전기를 움직여보세요. 그리고 물을 틀어 놓고 다시 전기를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봅니다. 이 과정을 몇 차례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회전기 안에 껴있는 딱딱한 물질이 빠지면서 정상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돌다가 갑자기 모터가 도는 윙윙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과부화 보호기(overload protector) 또는 리셋 버튼이 작동된 것입니다.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시고, 싱크대 아래의 동그란 디스포저 바닥면에 있는 빨간 버튼을 눌러주세요. 빨간 버튼이 밖으로 튀어 나와 있다면 모터를 보호하기 위해 과부화 보호기가 작동한 것입니다. 빨간 버튼이 바로 리셋 버튼입니다. 다시 눌러주시고 10-30초 이후에 전기를 연결하셔서 스위치를 켜면 모터가 도는 소리가 들릴거에요. 이 과정을 몇 번 반복하시다보면 정상작동하게 됩니다. 


유튜브에도 리셋을 하는 방법들이 잘 나와 있습니다.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보다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정상작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하루 정도 시도해도 정상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저희와 같은 전문 플러머를 불러서 해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Waste disposal의 모터 도는 소리는 나는데 물이 안 내려갈 때**


이런 문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처리했거나 하수구에 기름때가 많이 묻어 물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처럼 일반 가정의 주방 파이프를 꺼내보면 기름으로 가득한 경우가 많습니다.  


ab6780a0490fb20ae9f33b48724dcbcb_1692771695_1299.png
 

일단 물이 내려가지 않는다면 손으로 디스포저의 음식 찌꺼기를 제거한 후, 뚫어뻥(손잡이가 있는 아래쪽에 고무가 달린 도구)으로 시도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간단히 막힌 경우라면 충분히 직접 해결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단, 배수구가 자주 막히는 경우, 배수구 안에 기름때나 커피찌꺼기 같은 물질이 파이프를 가득 채울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도구로는 힘들 수 있어요. 


전문 플러머들도 가지고 있는 기계 장비가 다릅니다. 이렇게 꽉막힌 주방 싱크는 일반 플러머들이 가지고 있는 공기압 기계로는 일시적으로 뚫어줄 뿐 완전히 해결이 힘듭니다. 


저희는 하수구 전용 스네이크 기계를 넣어 파이프에 충분한 공간을 만들어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 후, 플라스틱 파이프에 안전하지만 기름때는 강력하게 제거하는 전문 화학약품을 사용합니다. 주방 싱크가 주기적으로 막힌다면 이 방법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ab6780a0490fb20ae9f33b48724dcbcb_1692771731_9488.png
 

**Waste disposal이 돌면서 큰 소음이 날 때**


숫가락이나 병뚜껑 같은 딱딱한 이물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전원을 꺼주신 후, 집게 등의 도구로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디스포저 내부는 날카로운 칼날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지만, 걸려있는 물건이 날카로워 손을 다칠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Waste disposal 밑에서 물이 샐 때**


싱크대 문을 열었을 때 물이 샌다면 전문 플러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DIY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물 관련 부분은 틈새 하나로도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부품 구입으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물 관련 문제는 전문 플러머에게 의뢰하는 것이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물 관련 작업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Waste Disposal 사용 시 안전 유의사항**


Waste Disposal은 전기 제품이므로 사용 시 항상 안전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 문제 해결을 시도하기 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끄고, 가능하면 플러그도 뽑아주세요.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저희와 같은 전문 플러머에게 언제든 연락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저희 오피스 admin@nexuspgd.com이나 021837775로 연락 주세요. 


우즈벡 겉핥기

댓글 0 | 조회 486 | 2023.10.10
우즈베키스탄에 오면서 선입견에 휘둘리지 않으려 일부러 알아보지 않고 왔다. 저녁에 공항에 내려 숙소로 오는데 상당히 놀랐다. 운전이 왜 이러지? 시내의 도로는 우… 더보기

재산 관계법(PRA) 과 다수의 파트너의 관계성

댓글 0 | 조회 659 | 2023.10.10
법원의 역할은 국회의 입법을 특정 사례에 적용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며, 필요한 경우 입법의 공백을 채우는 것이 가능하나 이때 공백 채우기가 국회의 입법 역할을… 더보기

Study tips: 성공적인 학습 일정 만들기

댓글 0 | 조회 446 | 2023.10.10
“너무 바빠서 깜빡했다”라는 이유로 숙제를 제출하는 것을 잊어버린 경우가 자주 있습니까?아니면 공부하려고 앉았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나요?만약 이런 문제… 더보기

인간의 본래 기능을 다 찾으려면

댓글 0 | 조회 391 | 2023.10.10
외경과 연결이 안 되었다고 해서 당장 죽거나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인간이 원래 가졌던 기능을 다 찾으려면 외경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다들 이… 더보기

‘박쥐 여인’의 경고

댓글 0 | 조회 1,147 | 2023.10.07
통계청(統計廳, Statistics Korea)이 발표한 ‘2022년 사망 원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사망자 수는 1022명으로 처음 1,000명을 … 더보기

귀에서 물이나 고름이 나오나요?

댓글 0 | 조회 1,270 | 2023.09.27
중이염은 크게 화농성과 삼출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은 병의 진행기간으로 보아 다시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여기에서 설명할 화농성 중이염은 쉽게 말해… 더보기

그대, 지극히 적은 소수를 위하여..

댓글 0 | 조회 496 | 2023.09.27
이제 2023년의 3번째 텀이 끝나고 연말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4번째 텀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학생들은 크게 두가지의 부류로 나뉘게… 더보기

직원과 계약직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댓글 0 | 조회 1,229 | 2023.09.27
직원과 계약직을 둘다 고용하시는 중이신가요? 그들은 다르게 급여를 받고 세금이 부과됩니다.당사자가 무엇이라고 부르던, 그 설명은 결정적인 것이 아닙니다. 근로자의… 더보기

​제7회 이호철 통일로문학상 수상소감 - 메도무라 슌

댓글 0 | 조회 391 | 2023.09.27
이호철 통일로 문학상을 제게 수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정위원을 비롯한 문학상 관계자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제 소설이… 더보기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하기 위하여 도움이 되는 3가지 학습 전략

댓글 0 | 조회 467 | 2023.09.27
여러분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하기 위해 끊임없이 힘겨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공부를 하고 나서 그 공부한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해야 … 더보기

잘록한 허리 만들어주는 3가지 운동

댓글 0 | 조회 567 | 2023.09.27
먹는 걸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때론 넘치는 식욕이 조절이 안될 때가 있는데요, 특히 저녁은 조금 일찍 먹거나 적게 먹어야지 다짐하면서도 경우에 따라 늦게 먹거나… 더보기

명쾌하게 이해되는 VISITOR비자

댓글 0 | 조회 1,135 | 2023.09.27
뉴질랜드 국적자가 한국에 입국하고자 하면 사전에 비자를 신청해서 받아야만 할까요? 반대로, 한국 국적자가 뉴질랜드에 입국하고자 한다면 비자가 필요할까요? 일반적으… 더보기

‘청어’ 신선한 열정, 멋지다

댓글 0 | 조회 576 | 2023.09.27
봄이 문 앞에서 서성대며 보챈다. 어서 반갑게 맞이해 달라고 . . .오늘아침 단장님 굿모닝 톡에도 봄소식이 묻어왔다. 고목에 새 순이 돋아나니 우리도 힘내자는 … 더보기

귀가

댓글 0 | 조회 331 | 2023.09.27
시인 도 종환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은 지쳐 있었다모두들 인사말처럼 바쁘다고 하였고헤어지기 위한 악수를 더 많이 하며총총히 돌아서 갔다그들은 모두 낯선 … 더보기

움직이는 봄 속에서 피어나는 것들

댓글 0 | 조회 410 | 2023.09.26
초록이 아닌 연두, 빨강이 아닌 분홍. 봄의 빛깔은 절정에 머문 것이 아니라 부단히 움직이는 과정의 빛이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 공주이고 특히 그 중심에… 더보기

우주기와의 연결 고리가 끊어지면

댓글 0 | 조회 439 | 2023.09.26
얼마 전 호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반구의 오존층이 많이 파괴되어 천기 면에서 취약한 상태에 있더군요. 산소가 결핍되어 몸도 많이 나른하고요. 산소량이 부족한데… 더보기

강제 정년 퇴직

댓글 0 | 조회 1,552 | 2023.09.26
정년은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해져 있는 나이를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늦어도 60세 이상이면 정년퇴직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뉴질랜드에는 특별히 법적으로 정해… 더보기

플러밍 - 뉴질랜드 비데 설치 규정 알아보기

댓글 0 | 조회 1,235 | 2023.09.26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많은 교포분들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편리한 비데(핸드 스프레이 포함)를 자신의 집에 설치하고 싶어합니다. 워낙 뉴질랜드 비데 가격이 높기도 하… 더보기

잃어버린 채 살고 있습니다

댓글 0 | 조회 926 | 2023.09.26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나는 비 오는 날에 골라서 쓰고 나갈 여러 개의 우산을 갖게 되었습니다.그러나 비 맞은 아들을 닦아주는 어머니의 손길을 잃었습니다.나는 저녁… 더보기

우울증과 자살

댓글 0 | 조회 1,228 | 2023.09.22
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 대유행) 이후 무기력(無氣力)과 우울감(憂鬱感)이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약 7천명… 더보기

이상적인 고등학교 성적평가 제도

댓글 0 | 조회 1,434 | 2023.09.20
▲ 자료 R고등학교 프레젠테이션뉴질랜드 일부 고등학교들이 새로이 바뀌는 new NCEA 프로그램을 대신하여 11학년 과정을 대체하는 학교 자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 더보기

정신건강 인식 주간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댓글 0 | 조회 551 | 2023.09.18
정신건강 인식 주간은 뉴질랜드인들이 자신의 웰빙을 증진하고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마다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1993년 많은 사람들이 정… 더보기

지기, 천기, 우주기

댓글 0 | 조회 556 | 2023.09.13
기운은 맑고 탁함에 따라 정기와 탁기로 나눈다고 말씀드렸는데, 어디서 오는 기운이냐에 따라서는 지기(地氣), 천기(天氣), 우주기(宇宙氣)로 나눌 수 있습니다.지… 더보기

우리는 왜 이토록 오만해졌을까

댓글 0 | 조회 1,113 | 2023.09.13
‘가난하되 아첨함이 없고, 부유하되 교만함이 없다’(貧而無諂, 富而無驕).‘논어’에서 제시된 이상적 인격의 형태다. 사실, 유교를 포함한 세계 모든 종교의 경전에… 더보기

아침 얼굴 붓기와 뱃살 제거에 딱! 15분 모닝 요가

댓글 0 | 조회 806 | 2023.09.13
자기전 야식이나 과식을 하고 자면 아침에 얼굴도 땡땡 붓고 배도 평소보다도 더 볼록 나오는 것 같죠?가장 좋은 건 저녁을 일찍 마치고 가볍게 산책하고 숙면을 취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