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통해 불교전통문화를 계승하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음식을 통해 불교전통문화를 계승하다

0 개 673 템플스테이

계호 스님과 함께 만드는 제철 사찰음식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477_3571.jpg

사찰음식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분이 바로 진관사의 계호 스님이다. 스무 살에 출가해 일찌감치 여러 큰스님들로부터 음식 솜씨를 인정받았던 스님은 1990년 대구 불교아카데미에서 사찰음식을 강의했고, 2009년에는 진관사 산사음식연구소를 설립해 사찰음식 대중화에 기여했다. ‘사찰음식 명장’이기도 한 스님은 천년고찰 진관사에서 묵묵히 전통을 지키며, 사찰음식의 정신을 현대에 계승하고 있다. 


수륙재와 함께 복원된 의례 음식 


북한산 자락에 자리 잡은 비구니사찰 진관사는 무척 운치 있다. 단아하면서 품격 있는 절집은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고요한 아름다움이 있고, 장 항아리들이 단정하게 줄을 맞춘 너른 장독대에서는 음식에 대한 정성과 마음가짐이 읽힌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고려 시대에 창건된 천년고찰이지만 한국전쟁 때 화마(火魔)를 입어 전각 대부분이 소실됐다. 이후 한동안 방치되었던 이곳을 다시 일으켜 세운 주역은 1963년 주지로 부임한 진관 스님과 2006년 그 뒤를 이은 계호 스님이다. 


두 스님은 폐허가 된 절집을 하나하나 세우며 도량을 재정비하는 한편, 조선 왕실에서 주관해 진관사에서 행했던 국행수륙재를 재현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수륙재는 물과 육지에서 떠도는 외로운 영혼에게 불법(佛法)을 전하고 음식을 베푸는 불교의식이다.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522_0519.png
 

“매년 49일 동안 일곱 차례 재를 지내는데, 마지막 7재는 이틀간 이어집니다. 상단 · 중단 · 하단에 올리는 각종 음식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단차림의 기본을 따르되, 일부는 현대적으로 해석해 준비합니다. 재에는 많은 음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륙재를 재현하는 과정은 곧 전통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복원하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세계가 주목한 ‘사찰음식 명장’ 


계호 스님은 “진관사가 사찰음식으로 유명해진 것은 이러한 의례를 중심으로 발달해왔기 때문”이라며, 그 대표적인 예로 ‘진관사 두부’를 들었다. 


“진관사는 조선 시대 조포사(造泡寺)였습니다. 지금이야 누구나 먹는 흔한 음식이지만, 조선 시대 두부는 왕실의 제례 음식으로, 지정된 사찰에서만 만들었어요. 진관사에서 만든 것은 서오릉의 창릉, 홍릉으로 보내졌지요. 기록을 보면, 섣달그믐부터 정월 보름까지 두부를 만들었다고 해요. 섣달그믐에는 두부소를 넣은 만두를 빚어 묵은 제사와 공양간에서 조왕신에게 올리는 불공을 하고, 두부를 만들어 신도들과 나누는 것도 연례행사였습니다. 진관사의 두부는 단순히 음식이 아니라 한국의 두부 역사와 보급과정, 조선 시대 사찰의 문화와 역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자료예요.”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541_8529.png
 

두부뿐만 아니라 ‘사찰음식의 명소’로 꼽히는 진관사는 코로나 19 이전까지만 해도 국빈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미국의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2015년, 당시 부통령이던 남편 조 바이든과 함께 방한했을 때 진관사를 찾은 일화가 유명하다. 


“원래 20~30분 정도 머물다 간다고 들었는데, 3시간을 있었어요. 헤어질 때는 ‘여기 있는 모든 것이 다 아름답다’고, ‘다음에 꼭 사찰음식을 맛보러 오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전해에 백악관 부주방장이었던 샘 카스가 저에게 오이물김치와 콩국수 만드는 법을 배워 갔는데, 그 인연으로 바이든 여사도 방문을 하게 된 것이죠.”


이밖에도 벨기에 왕비, 주한 외교사절,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진관사를 찾으면서 진관사의 음식과 계호 스님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외부 강연을 거의 하지 않고, 외국에도 나가지 않지만 지금도 그를 만나기 위한, 그의 사찰음식을 체험해보기 위한 국내외 손님들로 진관사는 늘 북적인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지만, 진관사 산사음식 연구소 역시 그에게 사찰음식을 배우기 위한 수강생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사찰음식은 요리가 아닌 삶의 지혜 


수륙재를 통해 진관사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현대에 되살려낸 그는 음식에서도 전통을 고수한다. 사찰음식은 요리가 아니라고 단언한 그는 음식과 요리의 차이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자연에서 문화로 변모하는 과정을 요리라고 하는데, 요리는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여러 가지 기교가 가미됩니다. 반면 산사의 음식에는 자연이 살아 있어요. 매일 먹는 음식이 그대로 약이 되지요. 우리 몸은 자연이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땅에서 나는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가령, 새순이 돋는 봄에는 잎과 어린 나물을 먹는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깨우기 위해 식초 · 설탕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여름에는 잎채소를, 가을에는 당근 · 우엉 · 무 같은 뿌리채소를 먹는 것이 그 좋은 예다. 


“산사에서는 채소 전체를 거의 다 먹지만 혹시 쓰레기가 생기면 퇴비로 씁니다. 차 찌꺼기도 그냥 버리지 않아요. 화분에 주면 식물들이 싱싱하게 자랍니다. 요즘 같은 김장철엔 무·배추 자투리들이 많이 남잖아요. 그걸 우거지 · 시래기 · 무말랭이로 만들어 두면 겨우내 국이나 찌개로, 밑반찬으로 요긴하게 쓰입니다. 겨울에 우거지나 시래기 넣고 살짝 매콤하고 칼칼하게 국을 끓이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좋아요. 별다른 기교 없이 제철 재료를 단순하게 조리해 먹는 것, 그게 바로 사찰음식입니다. 요리가 아니라 삶의 지혜죠.”


스님은 사찰음식의 3요소로 청정, 유연, 여법(如法)을 꼽았다.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부드럽게 만들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정성을 다해 조리한다는 뜻이다. 이는 삶의 방식과도 상통한다. 


“무엇보다 좋은 마음으로 만들어야 그 음식이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최고의 양념은 마음’이라고 해요. 그리고 식약동원(食藥同源)이라는 말처럼,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약이나 다름없습니다. 요즘처럼 면역력이 중요한 시기에는 제철 재료로, 단순하게 조리한 것들을 먹는 게 좋습니다. 음식은 삶의 근본이고, 사람의 바탕이에요. 삶이 편안하려면 먹는 것이 담백해야 합니다.”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589_5194.png
 

진관사와 계호 스님, 사찰음식의 대명사가 되다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묵호에서 자란 계호 스님은 1968년 5월에 출가했다. 당시 나이 스무살이었다. 신심 깊은 불자 집안에서 자란 스님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혼자 서울로 와 무작정 진관사를 찾아갔다고 한다. 


이후 청룡사에서 공부하다 1970년 운문사로 가 승가대학을 졸업했다. 1982년에는 성철 스님이 만든 비구니대학에서도 공부했다. 이듬해 졸업과 함께 운문사에서 강의를 시작해 1995년까지 12년간 강사 스님을 지냈다. 


“그 뒤 강원도 횡성 보광사 주지로 갔다가 2006년에 진관 스님의 부름을 받고 다시 진관사로 왔어요. 그때부터 16년 동안 주지 소임을 살다 올해 진관사 총무였던 법해 스님에게 자리를 넘겨주었죠. 주지를 그만두고 회주(會主)를 맡으면 한가해질 줄 알았는데, 별다른 변화가 없어요.(웃음)”


특유의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진관사를 사찰음식의 대명사로 만든 스님은 앞으로도 음식을 통한 불교 문화의 전통 계승이라는 사명을 다할 계획이다. 진관사 음식을 무형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세수 70을 훌쩍 넘긴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계호 스님은 자신의 건강 비결로 규칙적인 생활과 ‘3소’를 꼽았다. ‘많이 웃기(笑), 적당히 먹기(少), 채소(蔬) 섭취하기’. 간단하지만 자연식의 중요성과 삶의 태도, 절제의 마음이 두루 담긴 ‘명언’이었다. 현대인들이라면 한 번쯤 마음에 새겨야 할 말씀이다.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619_4265.png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629_8631.png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643_4018.png
 

89fa4e33828ab609ffbf5e71b5d87a3d_1686711651_8766.png 


■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우버드라이버는 고용된 직원인가 (3)

댓글 0 | 조회 1,207 | 2023.07.26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Uber) 그룹의 우버 드라이버들을 독립계약자로 봐야 하는지 아니면 피고용인으로 봐야 하는지의 여부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이슈인… 더보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숨겨진 블랙 파이프 덕스 퀘스트

댓글 0 | 조회 1,023 | 2023.07.26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Nexus Plumbing)의 김도형입니다. 이번에는 최근 많은 집주인들을 괴롭혀 온 검은 파이프, 바로 덕스 퀘스트(Dux Quest… 더보기

초보자도 할 수 있는 하루 3분 운동!

댓글 0 | 조회 658 | 2023.07.26
아침 공복 운동이 체중감량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런데 말처럼 아침 일찍부터 운동하는 걸 실천으로 옮기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요,저도 5분만 일찍 일어나… 더보기

아내의 햇저녁상

댓글 0 | 조회 720 | 2023.07.26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제 때에 난 햇감자로뜨끈한 감자옹심이가 올려 진저녁 밥상밥상 물리기도 전에제 때에 난 옥수수라며쪄서 반 뚝 잘라 건네주는 아내오늘만큼은 나를… 더보기

워크비자와 영주권의 열쇠는 잡(오퍼)

댓글 0 | 조회 1,737 | 2023.07.25
일반워크비자가 에센셜 워크비자를 거쳐 현재는AEWV(Accredited Employer Work Visa)-고용주인증 워크비자(이하, 워크비자)-라고 명명되어 시… 더보기

남명 조식

댓글 0 | 조회 579 | 2023.07.25
남명 조식은 세 차례나 관직에 임명되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취임하지 않았고, 사례의 인사를 올리지도 않았다. 그랬던 그가 그동안 자신이 왜, 벼슬을 마다하였는… 더보기

알레그로

댓글 0 | 조회 421 | 2023.07.25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뢰머암울한 하루가 가고 하이든을 연주한다손에 따스함이 느껴진다건반들은 흔쾌하고, 망치들은 경쾌하다소리는 푸르고 생기있고 차분하다자유는 존재한… 더보기

그들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

댓글 0 | 조회 497 | 2023.07.25
찬란하던 해가 서산마루로 기울어간다. 황금빛 노을로 불타던 하늘이 서서히 검푸르게 변해가면서 어둠이 내려앉는다.기다렸다는듯 검은 장막속에서 남십자성이 아주 가깝게… 더보기

우리 애가 너무 불안해해요

댓글 0 | 조회 921 | 2023.07.25
평소에 특별한 이유 없이도 쉽게 긴장되거나 짜증이 나고, 혹은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 불안신경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소… 더보기

구름 밟듯 걷는 천년고찰

댓글 0 | 조회 409 | 2023.07.25
등운산 고운사 (騰雲山 孤雲寺)경상북도 의성군에 위치한 고운사는 지방도 79호선을 따라가다 고운사길로 접어들어 끝까지 이르면 다다를 수 있다. 고르게 난 왕복 2… 더보기

새로운 트러스트의 최고 세율

댓글 0 | 조회 911 | 2023.07.25
이것은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합니까?2023년 예산에는 몇 가지 놀라운 점들이 있었지만, 트러스트 세율의 변경은 그 중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몇 번 암시되었듯이, … 더보기

헷갈리는 자동차 용어들 총 정리!

댓글 0 | 조회 744 | 2023.07.25
오늘은 자동차 용어와 기능에 대해서 많이 알고들 계시겠지만, 모르는 것은 알고 주행을 한다면 도움되는 자동차용어 영어약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ABS(자동… 더보기

미션 임파서블

댓글 0 | 조회 567 | 2023.07.25
최근에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되었다. 수 차례 합의가 안 되다가 표결로 결정 난 것이다. 시급 1만원을 넘기느냐로 모두들 촉각을 곤두세웠는데 넘기지는 않았다. 물… 더보기

다제약물 복용 113만명

댓글 0 | 조회 1,422 | 2023.07.22
우리나라는 상당히 약을 좋아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본인은 왜 약을 먹는지 알지 못하고 습관처럼 복용하는 사람도 있다.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기존 질환을 잘 조… 더보기

신규 주택보험 가입 중단

댓글 0 | 조회 3,213 | 2023.07.20
캘리포니아주의 GDP는 2021년 기준 3.35조 달러로 미국 50개주중에 가장 높으며 세계 5위인 영국, 7위인 프랑스보다 높다. 참고로 세계 10위인 한국의 … 더보기

부동산 다시 오른다.

댓글 0 | 조회 1,946 | 2023.07.18
2년전부터 이자율 인상으로 많은 영역에서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 물론 가파른 물가 인상에 따른 대응책 중,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하나 그 시점과… 더보기

아름다운 너무나도 아름다운 여행

댓글 0 | 조회 1,204 | 2023.07.12
지난 주 토요일 저녁부터 시작 된 웰링턴여행은 오클랜드에서 파미까지 기차여행 연장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 너무나도 편안하고 아름다웠고 즐거우면서도 뿌듯한 여행이었… 더보기

나로 하여금

댓글 0 | 조회 586 | 2023.07.12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무엇이 욕심인지 알게 하옵소서더 경건한 척 하고 더 아는 척하는 것에더 가지려 하고 더 높아지려는 것에부끄러워하는 나를 잃지 않겠습니다가슴이… 더보기

뜨끈한 국물 한 모금

댓글 0 | 조회 727 | 2023.07.12
나이를 한 살, 두 살 더 먹어갈수록 건강에 대한 염려가 조금씩 커집니다. 병원에 들르는 횟수도 많아지고 예전 같으면 그냥 물음표 하나 찍고 지나쳤을 증상에도 온… 더보기

당신이 필요로 하는 누군가

댓글 0 | 조회 540 | 2023.07.12
광주 증심사 요가 템플스테이봄날 같은 겨울날 무등산에 오른다나는 누구인가, 누가 나인가나무 아래 서 있는데새들이 잎과 가지를 쪼아 떨어뜨리며나를 내쫓는다미안하다 … 더보기

국제 체제, 균세 (balance of power)로의 귀환?

댓글 0 | 조회 836 | 2023.07.12
애당초 국제 체제는 균세 (均勢)를 중점적 개념으로 해서 작동돼 왔습니다. 슈메르에서 여러 도시 국가들이 상호 각축하면서 나름의 ‘세력 균형’을 이루었던 시대부터… 더보기

디봇(Divots)에서의 플레이

댓글 0 | 조회 631 | 2023.07.12
볼의 위치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볼의 놓여진 위치에 따라 클럽의 선택이나 구사하는 기술이 달라진다. 앞쪽으로 놓인 경우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정상적인 샷을 구… 더보기

전날 과식, 야식했다면 무조건 따라하세요!

댓글 0 | 조회 992 | 2023.07.12
얼굴, 전신 붓기 쏙 빼주는 운동과 스트레칭'오늘은 저녁 일찍 먹고 자기전까지 안 먹어야지’‘요즘 살이 좀 올랐으니 하루 두끼만! 저녁은 안 먹어야지’우리는 생각… 더보기

도박 장애

댓글 0 | 조회 885 | 2023.07.11
DSM(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5th edition은 정신질환과 관련된 정의 및 증상을… 더보기

탁기를 내보내는 경로

댓글 0 | 조회 622 | 2023.07.11
앞머리가 아프다 하면 앞머리의 탁기를 임맥으로 쭉 빼서 중단으로 해서 단전까지 내려서 태우세요. 손목이 결린다 하면 기운으로 닦아주신 후 탁기를 빼내어 중단을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