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Downhill)에서의 피치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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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내리막(Downhill)에서의 피치샷

0 개 660 이신

경사도에 자신의 어깨를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다운힐은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은 경사도의 샷을 말한다.


정확한 볼을 임팩트 하기 위해서 경사도에 자신의 어깨를 수평으로 두어 어드레스한다. 이렇게 되면 왼발에 체중이 실리게 된다. 스윙의 축은 왼발이 주도한다. 볼은 거의 슬라이스성이다. 하지만 짧은 클럽의 경우 많이 휘어지지는 않는다. 피치샷 내리막에서는 평상시보다는 왼쪽을 많이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웨지의 경우 스탠스는 오픈으로 해주고 느낌만 왼쪽을 보아야 한다. 내리막 경사가 심하다면 목표선은 왼쪽으로 더 두어야 한다.


스탠스는 넓게 취한다.


경사도에서는 안정적인 스윙 축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몸의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탠스를 넓게 서주어야 한다. 볼을 우측으로 두어야 하는데 자연적으로 스탠스는 오픈을 취해야 한다.


볼의 위치


우측으로 가져 간다. 왼발이 오른발보다 낮은 상태이므로 우측이 임팩트하기가 쉽다. 클럽이 웨지나 로프트가 있는 피치샷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머리의 위치


경사도에 어깨가 수평이 된 상태에서 볼은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이 좋다. 체중이 왼발에 실려 있기 때문에 머리를 뒤에 두거나 너무 볼 앞쪽으로 쏠리게 된다면 실수가 발생한다. 어깨의 위치와 함께 머리의 위치를 반드시 파악해야 한다.


스윙요령


경사도가 심할 수록 구질이 왼쪽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는 슬라이스성이다. 목표선은 경사도에 따라 왼쪽으로 두게 되는데 임팩트 이후 클럽은 팔로스루가 지면의 경사도를 따라 낮고 길게 빠져 나가야 한다. 경사도가 심하다면 팔로스루를 짧게 가져 가야 한다. 왼발의 지탱력이 스윙 전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체중이동의 변화는 거의 없으며 스윙 시 몸을 버텨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상체의 회전만으로 컴팩트한 스윙을 구사해야 하며 지면을 따라 아웃인궤도로 스윙을 해야 한다.

 

주의 사항


볼의 탄도가 낮기 때문에 애써 볼을 띄우려 하다가는 더 큰 실수가 유발된다. 클럽과 지면에 맞는 탄도를 만들어내는데만 신경을 써야 한다. 상체를 절대로 들지말고 팔로스루를 볼이 임팩트 되어 부드럽게 뜨는 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 백스윙도 자연스러운 업라이트한 스윙이 경사도에 맞게 나오기 때문에 손목을 사용하기 보다는 자연적인 업라이트한 스윙이 지면을 따라 스윙 시 볼이 뜨게 만들어야 한다.


볼은 왼쪽에서 우측으로 휘어지나 경사도가 낮은 경우 웨지샷에서는 드로우로 공략 할 수도 있다. 볼을 상당히 우측으로 가져가며 클럽을 낮게 백스윙하고 낮게 팔로를 하면 구질의 변화를 가져 올 수도 있다. 스윙 시 무릎의 높이도 유지가 되어야 한다. 체중이동을 하려거나 임팩트 시 무릎이 펴지거나 해서는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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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신 프로

호주, 뉴질랜드 PGA Class ‘AA’ 정회원.

전 JTBC GOLF 해설위원.

현 MBC Sport Plus 해설위원.

호주 Monash Univ.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석사)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 

현 “Harris & Nicole” 대표.

현 미디어컨텐츠 “공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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