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무사가 전하는 최신이민뉴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이민법무사가 전하는 최신이민뉴스

0 개 2,163 정동희

뉴질랜드 이민컨설팅은 합법적인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공인이민법무사의 업무를 이어 오고 있는 저는 이민법무사 라이센스 제 200800757호 정동희 이민법무사입니다. 오늘의 칼럼은 지난 몇 개월간의 이민 소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최신 이민뉴스 갈무리로 채우고자 합니다.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AEWV) 최신뉴스


문 : 지난 7월부터 완전체로 시작된 고용주 인증 워크비자(Accredited Employer Work Visa)는 그동안 얼마나 접수되었나요?

답 : 약 14,000개의 AEWV 신청서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신청서를 서포트한 고용주(또는 예비고용주)는 1,2차의 고용주 심사를 전부 통과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문 : 원래 비자 접수후 몇 주일 안으로 심사를 완료하겠다고 이민부가 공언하지 않았나요?

답 : 시작 전에는 그렇게 안내를 했습니다만, 최신 통계에 따르면 14,000개의 신청서 중에 절반도 안 되는 케이스만이 지난 약 100여일 간, 심사가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7,000개가 넘는 워크비자 신청서에 대한 심사에 얼만큼의 시간이 더 요구될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연일 신규 신청서가 접수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심사기간은 기존보다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문 : 논란이 되었던 CHEF 직책에 대한 자격 완화소식이 있던데요?

답 : 폐지되어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에센셜 워크비자(AEWV의 전신) 제도하에 CHEF 관련 직책으로 신청할 수 있던 분들은 요리학력 또는 관련 경력 3년 이상이면 유자격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AEWV법은 CHEF에게 요리학력을 필수로 요구해 왔습니다. 여타 대다수의 직책이 학력 또는 경력을 요하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강화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한 반발이 각계 각층에서 이어지면서 결국 정부와 이민부는 CHEF 직책에 대하여 원상복귀를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단,  “학력 또는 경력”시대가 영원 불변하지 않을 수 있다는 단서를 단 채로요. 


문 : CHEF가 부족인력군 리스트에 있지 않나요?

답 : 부족인력군 리스트는 폐지되고 대신 GREEN LIST로 대체되어 시행 중이며, 안타깝게도 CHEF는 이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장기부족 직업군 리스트(Long Term Skill Shortage List/LTSSL)에 올라 있던 직책 절대 다수가 그대로 GREEN LIST에 포함된 반면, CHEF만 배제되어 있는 것도 업계의 큰 불만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문 : 내년 언젠가부터는 워크비자(AEWV)를 받으려면 시급이 또 오른다던데…

답 : The new median wage of NZD $29.66 an hour will be adopted into the immigration system on 27 February 2023. 내년 2월 27일부터는 시급이 $29.66(대략 $30)로 상향될 예정입니다. 단, 몇몇 특정 업계에 대해서는 예외조항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2021 Resident Visa 심사 동향


문 : 원래 12개월이면 충분하다던 심사완료 기간에 대해서 이민부는 어떤 자세를 견지하고 있나요?

답 : 다음은 이민부가 지난 10월 18일자로 업데이트한 심사기간 관련 안내글입니다.


We are committed to processing 2021 Resident Visa applications as quickly as possible. It is expected the majority of applications will be processed within 18 months, with most being processed much faster.

예상 심사완료 기간을 12개월이 아닌 18개월로 늘려 잡아 발표한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지요. 그러나 최신 동향을 보면 과연 18개월이라는 기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문 : 안 그래도 지난 9월부터 승인소식이 꽤 줄어들었습니다. 이민부가 공식적으로 내 놓은 “지연사유”가 있을까요?

답 :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습니다만, 뉴질랜드 경찰 신원조회를 통과해야만 하는 신청자의 경우 뉴질랜드 경찰 측의 협조가 늦어지면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는 한 이민부 매니저의 귀뜸이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의 협조에 대해서는 이민부의 컨트롤 밖의 일이라 그저 기다리기만 할 뿐이라고 전해 왔습니다. 


문 : 현재까지 심사된 신청서의 숫자 등에 대한 정보를 부탁드려 봅니다.

답 : 다음은 지난 10월 18일자로 공개된 2021 특별법 영주권 관련 정보입니다.


286a05150205095e8f4fbadb91199a93_1666752178_2515.png
 

기지개를 펴는 SMC(기술이민) 영주권


문 : 기술이민 심사가 재개되었나요?

답 : 기술이민(Skilled Migrant Category)의 심사라고 한다면 첫 단계인 “의향서”에 대한 심사를 이야기한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실질적인 서류 심사단계를 두고 이야기해야 할지 그것부터 명확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최근 발표에 따르면 그동안 중단했던 의향서(EOI) 채택을 재개하겠다고 합니다.



문 : 코로나 이슈가 발생하기 이전에는 채택이 격주로 이루어 지던 의향서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면 예전과 동일하게 재개되었나요?

답 : 올해, 단 1회에 한하여 기존과 동일한 채택점수와 채택방식으로 실시된다고 합니다. 


The first selection will be on 9 November 2022. All EOIs with at least 160 points will be selected. The second selection will be on 18 January 2023. All EOIs with at least 180 points will be selected. After 18 January 2023, selections will be monthly, occurring on the third Wednesday of each month. All EOIs with at least 180 points will be selected.

올해의 1회 채택이 시행된 이후로는 2023년 1월 18일에 채택이 재개되지만 이 때부터는 채택점수가 180점으로 상향 조정될 것이며 이 이후로는 매월 셋째 수요일에만 1회, 즉 월 1회 실시될 것이라고 하네요.

 

(더 많은 담론과 최신이민 정보는 저희 회사의 공식 블로그인 https://blog.naver.com/ajikdo69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위의 정보는 이민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필자 개인의 견해와 해석을 밝힌 것이므로, 실제적용에 있어서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자는 이 글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는 아무런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안빠지는 뱃살 최고의 복근운동 TOP3

댓글 0 | 조회 1,116 | 2022.11.21
혼자하기 정말 싫은 운동 중 하나가 복근 운동이죠? 저도 혼자 할 때는 다른 운동 할때보다 더 안가더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척추건강과 허리보호를 위해 필요한 코어… 더보기

또 하나의 여행, 우정

댓글 0 | 조회 633 | 2022.11.21
유학생 두사람의 선운사 템플스테이와 고창 여행시간이 나서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일이 있다.친구 사이인 바니아와 예니아에게 그것은 ‘여행’이다.한국에… 더보기

이러한 비자들이 심사되는 법

댓글 0 | 조회 3,925 | 2022.11.21
뉴질랜드에 체류하고자 하는 한국인 국적자(한국 여권을 소지하고 뉴질랜드 영토에 입국한 자)라면 그 어떤 비자라도 소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요. 한-뉴 간… 더보기

그린 주변의 벙커 플레이(5-20m)

댓글 0 | 조회 708 | 2022.11.21
기본사항그린주변의 벙커 플레이로서 턱의 높이나 핀의 위치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된다. 스윙하는 힘의 분배와 스윙의 크기가 결과를 결정 짓는다고 할 수가 있겠다. 볼… 더보기

이제야 꽃을 든다

댓글 0 | 조회 681 | 2022.11.21
시인 이문재이름이 없어서이름을 알 수 없어서 꽃을 들지 못했다얼굴을 볼 수 없어서 향을 피우지 않았다누가 당신의 이름을 가렸는지무엇이 왜 당신의 얼굴을 숨겼는지누… 더보기

파티 및 선물 - 그리고 세금!

댓글 0 | 조회 3,455 | 2022.11.21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계획 중이신지요? 비지니스 관련 비용으로 얼마나 공제가 가능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선물이 음식이나 음료로 구성된 경우… 더보기

어떻게 하면 방학 기간을 가장 잘 보낼 수 있을까요? (1)

댓글 0 | 조회 838 | 2022.11.21
매년 이맘때가 되면, 모든 학생들에게 즐거운 여름방학이 빠르게 다가옵니다.방학은 학기 중의 긴장에서 한발 물러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지만, 또한 지난… 더보기

몸도 이름을 불러주면 좋아한다

댓글 0 | 조회 654 | 2022.11.21
= 의통 명상을 할 때 각 혈자리의 이름을 부르면서 세 번씩 기운을 돌려주잖아요? 이렇게 하는 게 어떤 효과가 있나요?의통 명상은 자기 의사를 가진 몸을 조절하는… 더보기

오클랜드 경찰서에서 휴가철을 맞아 안전 운전 캠페인 갖어

댓글 0 | 조회 894 | 2022.11.20
오늘(20일) 오클랜드 경찰서에서는Fickling Convention Centre(546 Mt Albert Rd. Three Kings)에서 각 커뮤니트 멤버들과… 더보기

눈(目)의 날

댓글 0 | 조회 969 | 2022.11.18
“몸이 1000냥(兩)이면 눈은 900냥(兩)”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눈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인간은 다른 감각에 비해 시각에 대한 의존… 더보기

Caveat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댓글 0 | 조회 1,112 | 2022.11.09
Caveat은 토지 등록 사무소(Land Registry Office)에 제출할 시, 신청자(caveator)에게 기존 권리를 보호하거나 혹은 기존 클레임을 설정… 더보기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할 지어다

댓글 0 | 조회 1,306 | 2022.11.09
“조선 시대에 어느 임금이 제일 공처가인 신하를 선발해서 상을 주기로 했다. 선발 대회를 하는데 운동장에 장대를 동과 서에 세워 놓고 자기가 제일 공처가라고 생각… 더보기

트리커트릿!

댓글 0 | 조회 755 | 2022.11.09
"내더우다네가가라!” 무슨 말인지 알겠는지요? “내 더위, 다 네가 가져가라!”라는 경상도 말이다. 오래전, 미국에 살았을 때 핼러윈의 장식을 처음 보고는 별걸 … 더보기

사찰음식에 담긴,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전하다

댓글 0 | 조회 948 | 2022.11.09
홍승 스님과 함께 만드는 제철 사찰음식외식 · 인스턴트식이 대세가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조리해 먹을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은 ‘건강하게 … 더보기

만점받는 시험준비 (2)

댓글 0 | 조회 728 | 2022.11.09
지난호에 이어 이제부터는 기출문제를 풀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해야할 일은 기출문제지를 확보하는 일이겠지요.가장 먼저, NCEA… 더보기

처진 힙을 살리자! 새벽요가 DAY 13

댓글 0 | 조회 764 | 2022.11.09
유독 하체에 근력이 약하신 분들, 엉덩이가 평평하거나 처진 분들, 무릎이나 다리가 약해 뛰거나 오래 걷기가 힘드신 분들에게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하체 운동을 … 더보기

세심히 준비할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1,287 | 2022.11.09
그 어떤 법조항도 세월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지요. 뉴질랜드 이민법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수정 및 보완을 거치면서 점차 세련되어 가는 반… 더보기

벙커플레이 기본 자세

댓글 0 | 조회 670 | 2022.11.09
어드레스(Address)일반적인 샷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우선은 모래에 양발을 깊에 파묻어야 한다. 스윙의 중심이 흐트러지게 되면 부드러운 모래속에서 안정된 … 더보기

오래된 서적(書籍)

댓글 0 | 조회 2,315 | 2022.11.09
시인 기 형도내가 살아온것은 거의 기적적이었다오랫동안 나는 곰팡이 피어나는 어둡고 축축한 세계에서아무도 들여다 보지않는 질서속에서, 텅빈 희망 속에서어찌 스스로의… 더보기

청년층 폭력조직 가입률 급증에 대한 심각한 우려

댓글 0 | 조회 1,519 | 2022.11.08
최근 들어 산발적으로 피해를 입은 Michael Hills 보석가게 털이 용의자들 중 다수가 10대들로 나타나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 했다. 얼마 전 발생한… 더보기

붉은 피와 파란 피

댓글 0 | 조회 859 | 2022.11.08
두통이 심하다.잠도 잘 못 잔다.목도 뻐근하고 아프다.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10월 29일에 일어난 참사.할로인 축제가 죽음의 파티가 되었다.처참하게 죽은 … 더보기

지속해서 사회 가운데 변화를 일으키는 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896 | 2022.11.08
2022년 리커넥트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오미크론이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가능하여 여러 가지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었으며, 한 해 동안 사회 … 더보기

내 눈 속에 날파리가 있어요

댓글 0 | 조회 1,238 | 2022.11.08
눈 앞에서 점 또는 실 혹은 날파리 같은 것이 움직이고 떠다니는 현상을 비문증이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흑화증이라고 하여 오래전부터 임상적으로 많이 다루어 왔… 더보기

“As Young As 42…”

댓글 0 | 조회 920 | 2022.11.08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대에그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그 등불이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우리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이 시는 인도의 시성(… 더보기

뇌파를 발사하는 의통 명상법

댓글 0 | 조회 1,281 | 2022.11.08
뇌파란 강력한 것이어서 뇌파를 이용하여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픈 부위에 뇌파 즉 파장을 발사하여 치유하는 의통(醫通) 명상이 있습니다. 이 명상을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