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공부를 습관화 할 수 있을까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어떻게 하면 공부를 습관화 할 수 있을까요

jennyexj외 1명
0 개 1,175 EduExperts

“이번 호부터 코리아포스트에서 제공하는 귀중한 지면을 통하여, EduExperts(에듀엑스퍼트) 학원에서는 우리 자녀들의 학업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의 방안에 대하여 컬럼을 연재할 예정이오니 많은 격려을 부탁드립니다.”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하여는, 시험 전날 밤까지 모든 것을 미루어 두는 것이 아니라, 일년 내내 꾸준히 공부하는 것입니다.’ 라는 말은 우리 모두다 오래 전부터 듣고, 알아 왔던 사항일 것입니다.


무척이나 쉽고 맞는 말이죠? 


이 말은 매우 간단한 개념이지만, 실제로 실행하기에는 매우 어렵습니다. 예를들면, ‘시험이 10월인데, 3월부터 시간을 내서 멀리있는 목표를 위해 공부한다는 것’은 아무리 좋은 의도와 의지로 새 학년을 시작한다고 해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궁극적으로, 1년 내내 어떻게 꾸준히 공부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다른 많은 일들로 인하여 방해를 받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즉, 과외 활동, 가족과 보내는 시간, 친구 만나기, 학교 행사 등,등 - 이 모든 것이 좋은 일이며 당연히 해야될 일이지만, 관리와 확인을 하지 않고 두면 공부할 시간이 없어질 때까지 학생의 일정을 갉아먹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하려면, 공부를 ‘습관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일상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실질적인 방안들를 모아보았습니다.


습관이란?


먼저, 습관이란 정기적으로 행하여 지는 것이며 또한 무의식적으로 발생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지는 행위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매일 밤 자기 전 또는 식사 후에 이를 닦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이 양치질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매일하는 일이며 잊어버릴 일이 없습니다. 이는 양치질이 벌써 습관이 되었거나 저녁 일과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원한다면 무엇이든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 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습관을 들이는가?


일반적인 사항에 따르면 습관을 만드는(또는 없애는) 데는 약 21일 정도가 걸립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매일 매일 일어나는 일상적인 생활에 우리가 의식적으로 어떤 활동을 추가하고, 3주 기간이 지나고나면, 추가된 그 활동에 대하여 더 이상 의식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부의 경우를 살펴보면, 3주 동안의 매일 밤에 15분에서 2시간 정도, 공부하는 데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꾸준히 하다보면 3주 정도 지나서는 본인이 적극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시간에 앉아서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정보 보유


또한,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것의 장점 중 하나는 좋은 기억력을 갖게하며,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정보을 유지하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몇 시간 전에 처음으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로 복습한다는 의미는, 우리가 뇌에게 그것이 중요하고 꼭 기억해야 할 내용이라고 가장 효과적으로 명령을 전달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오랜 시간이 걸릴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수업에서 배운 모든 내용을 읽고 자신의 말로 빠르게 요약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두뇌는 우리가 배운 정보에 대하여 더 깊고 확실히 기억할 것이고, 우리가 시험을 볼 때 훨씬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우선순위에 관한 것입니다


습관을 만들 때 비결은 일관성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공부를 얼마나 오래 하느냐가 아니라 거의 매일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화요일 저녁, 몇 시간 동안 한 주의 모든 공부를 몰아서 하기로 결정했다면 그 습관을 들이는 데 훨씬 더 오래 걸릴 것입니다.

 

즉, 일일 학습 세션을 시작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계획에 따라 공부하세요. 예를 들어, 어느 날 오후에 스포츠 연습이 있는 경우는 그날 저녁에 더 짧은 학습 세션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것이 앞서도록 내버려 두지 마십시오. 휴대폰을 내려놓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시험 시간에 확실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연성 구축


중요한 일이 생겨서 정말로 공부할 수 없을 때 이 유연성을 고려하여야 됩니다. 예를들면, 가족 저녁 식사나 밴드 연습이 늦어지는 경우 등, 이 상황에서 공부 습관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 수면이나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습관이란 무의식적으로 하는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즉, 더 중요한 일이 생기면 때때로 저녁에 공부를 건너뛰는 의식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공부도 중요하지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좋은 성적을 받고 싶기 때문에 고통을 겪지 않아야 하는 인생의 다른 중요한 것들(가족, 친구 등)이 분명히 있습니다.

여기서 명확히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유연성은 대부분의 시간에 자신에게 엄격할 때만 효과가 있습니다. 공부를 건너뛰는 이유를 계속 찾고 있다면 공부 습관이 생긴 것이 아니라 핑계를 대는 습관이 생긴 것이다! 진정으로 중요한 일만 공부보다 우선시되도록 해야 합니다.

 

둘째, 밤에 쉬는 날에는 일에 집중하지 않고 결국 잠이 드는 것보다 의식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에게 큰 소리로 이렇게 말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오늘 밤은 공부를 쉬려고 해요. 왜냐하면... (가족을 만나거든요/친구의 생일이에요/요즘 잠을 충분히 못 잤어요).” 그렇게 하면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 설정한 추가 학습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 선생님이 숙제를 완료하도록 요청했다면 여전히 완료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매일 밤 정해진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면 콘텐츠 지식과 정보 보유력이 상당히 빠르게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duExperts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수준과 모든 능력별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자세히 정보를 원하시면 지금 지역 센터로 연락주세요.


사랑과 평화

댓글 0 | 조회 857 | 2022.03.09
시인: 이문재사람이 만든 책보다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다사람이 만든 노래보다노래가 만든 사람이 더 많다사람이 만든 길보다길이 만든 사람이 더 많다사랑으로 가는 길… 더보기

첫사랑

댓글 0 | 조회 1,115 | 2022.03.09
■ 노 혜숙주위를 살폈다.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손에 들고 있던 도시락을 덤불숲에 던졌다. 딸그락, 빈 도시락에서 수저가 날카로운 쇳소리를 냈다. 가슴이 콩닥거… 더보기

리커넥트 향초 자활 프로젝트 - 캔들 메이커 인터뷰

댓글 0 | 조회 985 | 2022.03.09
향초 자활 프로젝트는 2018년도에 “낮은 마음”이란 자선단체가 오클랜드 서부 라누이 지역 주민들을 사회 구성원으로 재편입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더보기

22년도 골프공 생산 가격만 올라가고...

댓글 0 | 조회 1,237 | 2022.03.09
2년째 공장에 출장도 못가고 강력한 방역으로 많이 좀 답답한 상황입니다. 늦어도 3개월전에는 내년 계획이 잡히고 가격이 나오고 생산 계획을 잡는데.. 이제야 임시… 더보기

내 자녀의 온라인 게임중독, 어떻게 해야 할까? (1)

댓글 0 | 조회 1,358 | 2022.03.09
십대의 자녀들, 특히 아들들의 온라인 게임으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부모들의 호소를 자주 듣게 됩니다. 상담까지 해보려고 연락을 하게 되는 상황은 보통 이미 부… 더보기

나에게 남은 시간

댓글 0 | 조회 1,103 | 2022.03.09
우리 곁에 이미 도착해 있는 미래아직 오지 않은 과거여기서 끝일 것 같은 현재미륵이 하생하는56억7천만년 후이거나지금 이 순간이거나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들기다리지… 더보기

이외수 선생님 죄송합니다

댓글 0 | 조회 1,782 | 2022.03.09
오랫만에 이외수 선생님의 책을 한 권 집어들었습니다. 몇 년전 한국으로 떠나간 지인이 남겨준 책 입니다. 그 동안 몇번의 책장 이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자리잡은 거… 더보기

하루 딱 한 번만! 하체비만과 골반교정 스트레칭 끝.판.왕

댓글 0 | 조회 1,073 | 2022.03.09
나름 열심히 운동한다고 하는데 유독 하체살이 잘 빠지지 않는 분들,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거나 밤만 되면 다리가 퉁퉁 붓는 분들,체질적으로 살이 하체에 잘 … 더보기

경옥고의 효능

댓글 0 | 조회 1,149 | 2022.03.09
공진단 만큼이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명약이 경옥고다. 동의보감에서도 경옥고는 공진단 만큼 뛰어난 처방으로 소개되어져 있다.경옥고는 4가지 약재로 구성되어 있다.… 더보기

모르면 욕 먹는 뉴질랜드 초보운전으로 살아남기!

댓글 0 | 조회 2,415 | 2022.03.08
꿈에 그리던 운전면허증을 손에 쥐었다는 기쁨도 잠시, 도로를 나가면 어디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정글 같은 곳이라는 걸 금세 깨닫게 됩니다.서툴고 두려워 천천… 더보기

다면증과 불면증

댓글 0 | 조회 1,192 | 2022.03.08
= 잠이 너무 많이 오는 이유는 뭘까요?마음의 피로가 많을 때 그렇습니다. 몸의 피로는 두세 시간 정도 수면을 취하면 회복되지만 마음의 피로는 그렇지 않지요. 마… 더보기

3.1 정신과 한민족의 진로

댓글 0 | 조회 816 | 2022.03.08
금년이 3.1운동 103주년이 되는 해이다. 해마다 3.1절이 되면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각오로 우리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보게 된… 더보기

받고 싶은 편지

댓글 0 | 조회 725 | 2022.03.0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우체통에서 편지를 꺼내 들고가슴 설레며봉투를 열어 본적이 언제였나여문 나이가 되니한때 사랑했던 사람이어도 좋고멀어졌던 사람에게서도 좋다보고싶… 더보기

놀이하는 인간과 도박

댓글 0 | 조회 862 | 2022.03.08
곧 졸업하면 취업할 것이라고 믿었던 아들, 꼬박꼬박 학교에 나가주니 고맙기도 하고 이제 목돈 부담되는 등록금 안 내도 되니 한 숨 펴겠다 싶었던 엄마가 마른하늘에… 더보기

COVID-19 지원금 지급

댓글 0 | 조회 2,934 | 2022.03.08
비지니스 운영을 위한 비용정부는 격주로 3번의 COVID 19 지원금 지급을 발표하였습니다. 첫 지급 신청은 2022년 2월 28일 오전 8시에 시작됩니다. 각 … 더보기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없을까요?

댓글 0 | 조회 1,022 | 2022.03.08
바쁜 사람들은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관리하고 있을까요?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하루 24시간이 모두 다 동일하게 주어집니다. 특히, 우리 학생들에게는 더 많은 시… 더보기

웰에이징(Well-Aging)

댓글 0 | 조회 1,030 | 2022.03.05
사람은 부모님의 사랑으로 잉태되어 엄마의 따뜻한 자궁 속에서 10개월(280일) 동안 태교(胎敎)를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난다. 출생 후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더보기

대사성질환과 간암

댓글 0 | 조회 1,333 | 2022.02.24
1984년부터 25년간 ‘가족 오락관’을 진행하며 ‘국민 MC’라고 불렸던 방송인 허참이 간암(肝癌) 증세가 악화돼 지난 2월 1일 향년 73세 나이로 별세했다.… 더보기

피고용인이 부당해고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댓글 0 | 조회 2,218 | 2022.02.23
일반적으로 고용관계청이나 고용법원이 부당해고라고 판결할 경우 고용주는 피고용인에게 정신적인 피해보상과 임금손실액에 대한 보상을 해야합니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가 … 더보기

야간 주행시 켜야하는 자동차 라이트, 뭐에요?

댓글 0 | 조회 2,777 | 2022.02.23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것이 여름이 가려 나봅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져 정말 까만 밤이 되어버립니다.그런데, … 더보기

한글학교 - 미래의 자산

댓글 0 | 조회 1,254 | 2022.02.23
5천여 년이란 길고 긴 역사의 물결과 함께 한 중국사람들......부드럽고 은근한 면이 있는가 하면 또 생각이 깊고 앞을 멀리 내다본다. 그러나 그 바탕에는 늘 … 더보기

‘공진단’을 알고 계시나요?

댓글 0 | 조회 1,506 | 2022.02.23
보약의 대명사로 알려진 ‘공진단’은 원나라 때인 1402년 ‘세의득효방’이라는 의서를 통해 처음으로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그 후에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도 최상위의… 더보기

우리는 할례를 원하지 않아요!

댓글 0 | 조회 1,146 | 2022.02.23
2월 6일은 여성 할례 철폐의 날입니다.아직도 성인식 등 문화적 관습 하에시행되고 있는 여성 할례(Female Genital mutilation, FGM)를근절하… 더보기

대통령은 하늘이 내린다

댓글 0 | 조회 1,621 | 2022.02.23
얼마 전에 언니와 통화를 하다가 대선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는데, 언니는 선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대통령은 하늘이 내리는 것이며, 누가 되든 나라는 망하지 … 더보기

씨알이

댓글 0 | 조회 802 | 2022.02.23
2015년 부활절연휴.. 누군가에겐 떨어졌던 가족들과 재회하는 기쁨의 시간이었을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활절의 참 의미를 반추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