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7 페이지 >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 :: 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커뮤니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이현숙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멜리사 리

수필기행

조기조

김지향

송하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박종배

새움터

동진

이동온

피터 황

이현숙

변상호경관

마리리

마이클 킴

조병철

정윤성

김영나

여실지

Jessica Phuang

정상화

휴람

송영림

월드비전

독자기고

이신

[354] "실수였다" 구요.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585 | 2007.04.12

한입 덥석 깨물면 상큼한 향기를 뿜으며 입안으로 들어오는 신선한 사과, 건강한 치아를 가졌을 때의 그 맛을 이젠 잊어버린지도 오래다. 더구나 지금은 그런 계절도 … 더보기

[345] 젊음의 바다에 풍덩 빠져 버리다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09 | 2006.11.27

어느 날씨 좋은 일요일 늦은 오후, 차나 마시러 나가자는 친구의 반가운 전화가 걸려왔다. 아주 사소한 일에 불과하지만 그것은 지금 나이테가 적잖은 우리가 누릴 수… 더보기

[330] 그 사람 “프레드”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10 | 2006.04.10

그사람을 또 만났다. 수영장엘 가면 만나게 되는 사람이지만 내가 자주 가질 않으니 오래간만에 만난 “프레드”다. 그의 곁에는 항상 동양 여자들이 같이 있어 이야기… 더보기

여자는 예뻐지고 싶다

오소영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11 | 2012.08.28

몸에 탄력을 잃으니 윤끼도 사라지고. 머리카락도 변변찮아 매만져봐야 그렇고 그런 모양새. 미용실 가야할 의욕도 잃은지 오래되었다. 어느날 오래 벼르던 끝에 찾아간… 더보기

[304] City의 밤 풍경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18 | 2005.09.28

참 오래간만에 City에 나와 밤 거리를 걸어본다. 기승을 부리던 낮 더위가 먼 나라 이야기인양 살갗에 닿는 바람이 마냥 시원해 나도 모르게 옷깃을 여민다. 낮의… 더보기

[319] 서른여섯의 눈동자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23 | 2005.10.25

혼자 사는게 심심하지 않느냐고 간혹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 아마 외롭지 않느냐고 묻는 말이리라. 곁에 사람이 있어도 외로울 수 있는 것이 인생인 것을…. 전자 매… 더보기

[323]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와이카토”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29 | 2005.12.23

남반구인 이곳 뉴질랜드의 크리스마스는 내려쬐는 태양볕 아래 정열적으로 피어나는 포후투카화 꽃 속에서 맞이한다. 바람을 잔뜩 넣어 부풀려 만든 풍선 눈사람에 줏대없… 더보기

이름에 대하여

오소영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59 | 2016.09.28

선영. 세영. 은영. 한결같이 고운 여자들의 이름이다. 하지만 그 이름의 주인들은 모두 남자들. 내 남자 형제들의 이름이다.그 중에 진영이 있다. 남자 이름같은데… 더보기

[310] 어떤 스케치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75 | 2005.09.28

여기 문화에 익숙해질만큼은 살았는데 아직도 수영복 차림으로 남자들 앞에 다가서기가 민망스럽다. 평일의 오전에는 특히 호젓해서 남자들 세상 같아 더욱 어설프다. 쭈… 더보기

[335] 정서라는 양념 하나 더 김치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83 | 2006.06.26

카렌다는 유월에 머물러 있는데 요즈음이 김장철이란다. 아직도 계절이 헷갈려 한국 같으면 지금이 몇월쯤에 해당되나 한 번씩 확인을 해봐야 수긍이 되니 여기 사람이 … 더보기

[309] 낙엽따라 떠난 갈색의 낭만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684 | 2005.09.28

죽이 잘 맞는 자매님 내외와 흣날리는 낙엽따라 가을 여행을 떠난다. 눈물이 날 것만 같은 이 쓸쓸한 계절에 갑자기 들뜬 낭만으로 가슴이 설레인다. 계획없이 이루어… 더보기

‘시드니’ 그리고 ‘다이아나’

오소영 | 자유기고 | 댓글 1 | 조회 2,691 | 2012.02.29

잠에서 깨일 때마다 이층침대 머리맡 창밖을 내다보면 시커먼 바다. 그 검푸른 물결을 가르고 하얗게 부서지는 포말속을 달리기만 하는 배. 항상 늦잠이 달아 잠뽀인 … 더보기

[305] 추억의 손수건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06 | 2005.09.28

"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꼭 건강하셔야 해요.” 보통 때와 다르게 은근하고 진지한 목소리가 갈증나게 내 귀를 간지럽힌다. “지금 어디시여?” 늘상 알면서도 … 더보기

오월의 그 열기처럼

NZ코리아포스트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06 | 2011.05.25

뜨겁게 달아 오르던 ‘제11대 한인회장’ 후보 세 사람의 열기도 이제 가라 앉았다.그 분들을 지켜보며 진정으로 우리 교민을 대표 할 한 사람을 가리느라 설왕설래 … 더보기

[343] 안녕하세요?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07 | 2006.10.24

마감을 거의 앞둔 바쁜 시간에 허둥거리며 뛰어 들어간 우체국. 아무도 없는 빈 홀 안에 정리를 서두르는 직원들만 카운터 앞에서 서성거린다. “헬로! 쏘리”로 다가… 더보기

투표하러 가던 날

코리아포스트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28 | 2009.07.28

오늘은 아침부터 참 기분이 좋다. 어린애처럼 마음이 둥둥떠서 괜스레 콧노래도 흥얼거리고 사뿐사뿐 몸도 가볍다. "투표하러 가는 날". 이 나라에 와서 처음도 아닌… 더보기

[339] 아름다운 고별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31 | 2006.08.21

건강이 그리 양호한 편은 아니었지만 아직 병석에 눕지는 않으신 어느 어른의 갑작스런 부음을 듣는다. 밤새 안녕이라는 말의 실감에 전율이 온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 더보기

12월의 노래

오소영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32 | 2011.12.23

‘하늘을 쳐다보며 사-뿐 귀에다 손을 대보라 구름이 방긋 웃는 소리 고요하게 들린다.’ 밝고 맑은 꿈을 꾸던 어린시절. 푸른풀밭에 누워 드넓… 더보기

[321] 보자기의 예술(보자기 전시회를 다녀와서)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36 | 2005.11.21

“현대 문명이 우리 여성들의 조신한 정서를 몽땅 탈취해갔구나” 해밀톤 시립 와이카토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보자기 전시회'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 더보기

[275] 언니가 오셨네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40 | 2005.09.28

요즈음 제법 살맛이 난다. 사람은 더불어 사는 사람이 있을 때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하면서…. 언니가 오셨다. 인생살이가 그렇듯이 한지붕 밑에서 철없을 때 … 더보기

[367] 무지개를 따라서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56 | 2007.10.24

무슨 사연인지 묻지는 못했지만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어느 중년의 여인. 아쉬움 속에 마지막 라운딩을 우리와 함께 하던 날이었다. 십칠홀을 끝내고 라스트 … 더보기

양귀비꽃 하루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68 | 2008.11.26

찌프린 하늘이 회색으로 어둡다. 그 침침함 속에 문득 시야를 밝혀 오는 화사한 다홍색 물결, 두리번거리는 낯선이의 발길을 유혹하는 곳은 잘 정돈된 넓직한 파크였다… 더보기

[311] 엄마 마음=딸의 마음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73 | 2005.09.28

한국에서 딸을 보러 오셨다는 내 또래의 어머니와 그의 딸이 함께 그룹이 되어 골프를 치던 날이다. 마흔을 한참이나 지난 중년의 딸이 대학 다 닐 때에 같이 배웠다… 더보기

[301] 쨈돌이 파이팅!

코리아타임즈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74 | 2005.09.28

“주님 오늘도 그 아이에게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어 어렵지 않은 하루로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해 주소서” 요즈음 내 기도는 그렇게 시작되고 끝이 난다. 일곱살… 더보기

[363] 제니의 지팡이

KoreaTimes | 자유기고 | 댓글 0 | 조회 2,779 | 2007.08.28

"처음에는 네 발로 기어 살다가 두 발로 서고 나중에는 세 발로 걷는 동물 이름이 뭐게?" 어렸을때 수수께끼로 재미있어 했던 놀이였다. 허지만 철없던 시절 사람이… 더보기

목록 글쓰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