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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등생이 되어야만 할 때

댓글 0 | 조회 1,603 | 2016.08.24
‘카톡!’무음으로 설정하는 것을 깜빡 했나 보다. 수업시간엔 조용하도록 설정해 놓는데 말이다.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무시하려 했는데 조금맣게 뜬 메시지 알림창을 보… 더보기

레더맨(Leatherman)

댓글 0 | 조회 1,605 | 2017.07.12
1850년 미국 코네티컷주의 한 마을.. 그리 부유하진 않아도 이웃간에 체면 치레는 하고 살 만큼 여유있는 동네에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 한 인물이 갑자기 등장합니… 더보기

변해야 할것, 변하지 말아야 할것

댓글 0 | 조회 1,627 | 2020.12.08
1.아침이 밝았습니다.창호지를 바른 네모 반듯한 창문은 하얀 광채를 뿜어내며 어서 빨리 집안으로 햇빛을 들이라고 야단입니다. 그 성화에 못이겨 나무틀 미닫이창을 … 더보기

얼마전 각급 고등학교의 학년말 시험이 끝났다

댓글 0 | 조회 1,632 | 2015.09.10
얼마전 각급 고등학교의 학년말 시험이 끝났다. 매년 이 때가 되면 필자의 노트에 두 부류의 학생그룹이 리스트 되는데 그 한부류는 이번 external (편의상 N… 더보기

남에게 속고 나에게 당하고..

댓글 0 | 조회 1,636 | 2020.08.12
사랑하고 존경하는 지인의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던 지난 주말. 한참 이야기꽃을 피워가며 맛나게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띠링띠링 전화가 울렸습니다. 연락올 … 더보기

도대체 이걸 왜 배워야 하는가

댓글 0 | 조회 1,637 | 2018.02.04
매년 이맘때면 새로운 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공부할 과목을 정하느라 고민하곤 합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살아갈 인생… 더보기

긍정의 Him

댓글 0 | 조회 1,673 | 2015.07.29
‘웰링턴 허리케인즈….?’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처 확인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받았을 때 내심 이 아이가 웰링턴을 베이스로 한 10대 갱 조직의 … 더보기

떡갈나무 아래에서

댓글 0 | 조회 1,713 | 2020.10.28
초여름의 공원길을 걸었습니다.한적하게 사브작사브작 시간을 즐기는 산책은 아니었지만 며칠만에 다시 찾아온 여름 하늘은 그 아래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신나고 설레… 더보기

주기율표

댓글 0 | 조회 1,715 | 2017.12.21
학창시절 공부 좀 하셨던 분이라면 아직도 기억하실만한 ‘랩’이 하나 있습니다.‘수헬리베보탄질산불네나마알규....’그렇습니다. 주기율표의 원소기호입니다. 시대에 따… 더보기

된장찌개 단상

댓글 0 | 조회 1,722 | 2017.06.28
구수한 맛이 일품인 시래기 된장찌개가 밥상에 올랐습니다. 국물도 깔끔하고 적당히 톱톱한 것이아내의 평소 손맛이 잘 우러나와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고 있는데 왠지… 더보기

이외수 선생님 죄송합니다

댓글 0 | 조회 1,758 | 2022.03.09
오랫만에 이외수 선생님의 책을 한 권 집어들었습니다. 몇 년전 한국으로 떠나간 지인이 남겨준 책 입니다. 그 동안 몇번의 책장 이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자리잡은 거… 더보기

소확행 (小確幸)

댓글 0 | 조회 1,770 | 2018.05.26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씨가 한 수필집을 저술하며 창조해 낸 신조어입니다. 우리에겐 ‘상실의 시대’ ‘IQ84’등의 소설로 유명한 그는 2017년 한국… 더보기

부자학생 가난한 학생

댓글 0 | 조회 1,878 | 2021.12.08
몇 일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한국에 체류중인 학생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원래의 진학계획을 조금 변경해 영국의 옥스포드에 지원을 하게되었다는 소식이었습니… 더보기

학습 자본주의(Ⅰ)

댓글 0 | 조회 1,883 | 2016.10.27
영국에 위치한 세계 최고수준의 캠브리지 대학교엔 신입생이라면 대부분 지원하고 싶어하는 트리니티 컬리지가 있다. 캠브리지 대학교의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 더보기

공부 잘하는 비결

댓글 0 | 조회 1,894 | 2018.02.17
간혹 사적인 모임자리에서 ‘무엇을 하는 분이세요?’라는 질문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이 선생같은 분위기를 풍겨야 어느 정도 감을 잡고 궁금해하지 않으실텐데 행… 더보기

호랑이를 꿈꾸라

댓글 0 | 조회 1,907 | 2017.05.24
호랑이를 그리려고 해야 고양이라도 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양이를 그리기로 마음먹으면 어쩔 수 없이‘Plan B’를 선택해야 할 경우 고양이 보다 못한… 더보기

기회의 땅? 기회의 인간!

댓글 0 | 조회 1,926 | 2016.07.28
G가 한국 대학교에 지원한다는 이야기는 뜻 밖의 소식이었다.이미 입학이 결정된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변경이라니? 혹 집안에 문제라도 생겼나? 미국에 가지 … 더보기

NCEA

댓글 0 | 조회 1,932 | 2016.09.14
얼마전 NCEA internal 시험에 관련해서 필자의 애간장을 녹이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젠 그러려니.. 할 때도 됐건만 학생이 느낄 당혹스러움과 그 동… 더보기

바나나 한 송이

댓글 0 | 조회 1,938 | 2019.01.31
1984년 미국 LA에서 개최된 하계올림픽은 바로 다음 올림픽 개최국으로 지정되었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유독 더 관심이 가는 국제 행사였습니다. 힘을 다해 올림픽… 더보기

1년 뒤를 준비하라!

댓글 0 | 조회 1,999 | 2017.11.22
매년 이맘때쯤 되면 대학이라는 반 사회, 반 학교인 공동체에서 두 학기의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그 동안의 노력과 시간과 정성을 보상 받거나 아니면 상대적으로 부족… 더보기

공부의 기술 (Ⅲ-1) - 쓰기의 기술

댓글 0 | 조회 2,004 | 2016.02.25
간혹 필자와 상담을 하는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 ‘영어’가 약해서 과학도 잘 하지 못한다 라며 일견 억울한듯한 감정을 드러낼 때가 있다. 만약 한국에서처럼 자신에… 더보기

시험의 기술(1부)

댓글 0 | 조회 2,028 | 2016.04.29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지금도 학생들에게 수업시간 마다 강조하고 충고하고 하는 이야기들을 모두 쏟아놓고 싶었다.‘다른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를 잡아라. 가르칠수… 더보기

나의 시계는 한 시간이 빠르다

댓글 0 | 조회 2,043 | 2022.06.14
Day light saving (섬머타임)이 끝난지 이미 오래지만 제 차의 시계는 아직도 한시간이 빠른 그 때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만 타면 한 … 더보기

살다보니 별일도 다 있다

댓글 0 | 조회 2,099 | 2017.04.27
평균 수명의 반토막도 살지 않은 나이에 세상 참 좁기도 하다는 생각과 아울러 이 좁은 세상에서 난 지금껏 너무도 정체된 삶을 살아오지 않았나 하는 부끄럼움이 몰려… 더보기

짝퉁성공, 명품실패

댓글 0 | 조회 2,099 | 2020.11.25
몇 년전인지 계산하기도 쉽지 않은 중학생 시절의 일입니다. 제가 다니던 시골중학교에 새로운 교장 선생님께서 부임해 오셨습니다. 나름 진취적인 성향을 지녔다고 자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