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1 페이지 >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 :: 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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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를 주도하라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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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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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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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밀린 잡무를 힙겹게 마무리하고 겨우 한숨을 돌리고 나니.. 배가 고팠습니다. 시계를 내려다보니 점심시간은 이미 한참전에 지났고 오히려 저녁먹을 시간이 더 가까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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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수고? 첫 수고!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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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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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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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4
자.. 이제 마지막... 이거 하나만 더하면....휴우.. 조심 조심.. 이제... 완성... 완성이다!! 완성이다!! 드디어 해냈다!!‘리샤르 플로’씨는 가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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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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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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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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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0
모터웨이를 달리던 중 이었습니다. 빠듯한 시간에 속도를 맞추느라 사알짝 과속 언저리까지 넘나들며 운전을 하던 중이었지요. 그런데 앞 서 달리던 차들이 갑자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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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여름방학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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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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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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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더 늦기 전에 이 미친짓을 그만둬라.’마치 머리에 띠를 두르고 불끈 쥔 두 주먹을 휘두르며 한 목소리로 외쳐대는 구호에나 딱 어울릴듯한 위의 문장은 사실 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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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남자, 나쁜 문제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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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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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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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5
시험을 코 앞에 둔 아이들을 그래도 평소보다는 더 진지하고 더 차분합니다. 그동안 놀아재낀 시간이 미안해서일수도 있고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드신 부모님의 얼굴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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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훈련 - 기출문제 풀이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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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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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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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
2023학년도의 대미를 장식하는 학년말 시험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캠브리지과정의 학생들은 이미 시험기간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고 IB과정은 시험기간의 시작을 코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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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지극히 적은 소수를 위하여..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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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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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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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이제 2023년의 3번째 텀이 끝나고 연말 시험이 기다리고 있는 4번째 텀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학생들은 크게 두가지의 부류로 나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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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에 저항!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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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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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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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며칠전 모바일폰 배터리가 방전된 것을 모르고 잠이 들었다가 아침에 알람이 울리지 않아 낭패를 겪을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하필 아침 일찍 공항에 나가야 하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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뭬야? 공부가 제일 쉬웠다고?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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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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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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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3
늦은 밤, 하루종일 이어지던 수업을 모두 마치고서 터벅터벅 밤길을 걸어 차에 올라탔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마음이 추워서인지 움츠러든 어깨를 부스스 떨며 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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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험비책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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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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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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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얼마전 한 학생이 거의 울상을 한 채 교실로 들어섰습니다. 이유를 물었지만 딱히 대답하지 않고 얼버무리는걸 보아하니 바로 견적이 나옵니다. 시험을 망친거겠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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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 한 모금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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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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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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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나이를 한 살, 두 살 더 먹어갈수록 건강에 대한 염려가 조금씩 커집니다. 병원에 들르는 횟수도 많아지고 예전 같으면 그냥 물음표 하나 찍고 지나쳤을 증상에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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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우리아이 어쩌면 좋을까요..?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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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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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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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8
옛말에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식이 없이 사는것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며 사는 길이라는 말인데.. 사실 이렇게 문어적으로 해석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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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 작은 공부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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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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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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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4
한 동안 수필계를 평정했던 한 단어가 있습니다. ‘소확행’이라는 단어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단어는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씨가 한 수필집을 저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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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목을 매랴, 절망에 침강하랴..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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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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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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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0
‘제임스 스톡데일’은 미해군의 장교였습니다.그는 베트남전에 참전했었고 불행히도 작전중 월맹군에게 사로잡혀 그들의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8년간의 포로생활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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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과학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하나요?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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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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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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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코비드로 인한 행동규제가 종식된 이후, 뉴질랜드 교민사회에 불어닥친 교육 현상의 변화는 뭐니뭐니해도 저학년 학생들에 대한 교육 열풍이라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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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전 유튜브로 공부하고 싶어요 - 2편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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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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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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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4
지난 1편에서는 온라인매체와 자료를 이용한 학습이 전통적인 학교, 학원 교육에 진배없는 학습기여도를 보일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기여도는 과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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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전 유튜브로 공부하고 싶어요 - 1편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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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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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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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1
정비소에서 거의 두 달동안 수리를 받은 자동차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정비소에서 빌려준 자동차를 타고 다니다보니 제 차가 오히려 어색하고 불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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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m 1 덕담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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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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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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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한 해 공부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Term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Covid19 여파도 거의 가라앉아서 뉴질랜드의 곳곳이 일상의 리듬을 회복하고 있고 학교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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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와 자리매김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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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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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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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1
며칠전 지인의 자녀가 결혼을 해서 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인의 자녀’라 부르기 보다는 ‘조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4살 어린아이때 부터 성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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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질 잘 해야만 밥을 먹네요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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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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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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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0
아주 전형적인 한국 아재여서 그런지 저는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끔 유명한 사극이나 있으면 몇 편 보다가 그만둘 뿐 여지껏 이렇다하게 정주행을 한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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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부지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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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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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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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2
가끔 연세 지긋하신 어르신들께서 아직 사리분별이 서툰 젊은이들을 ‘철부지’라 지칭하실 때가 있습니다. 움직여야 할 때 움직이줄 모르고 멈춰야 할 때 멈출 줄을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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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받는 시험준비 (2)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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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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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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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9
지난호에 이어 이제부터는 기출문제를 풀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해야할 일은 기출문제지를 확보하는 일이겠지요.가장 먼저, NC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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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받는 시험준비(1)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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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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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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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2022년이 겨우 두달여 남은 오늘. 사무실 의자에 넋놓고 앉아서 엊그제 선물받은 커피를 갈아 홀짝거리며 농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다 지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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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을 붓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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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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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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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아직도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고 아직도 여전히 패딩조끼를 입어야 하는 날이 많지만, 거꾸로 매달려도 절대로 쉬지 않는다는 국방부 시계처럼 계절은 끊임없이 돌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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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과거는...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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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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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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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지난 주 어느 날, 띠링~ 하며 반가운 메세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쌔엠~ 저 뉴질랜드 왔어요. 시간 되실까 해서 연락드려요~”애교 넘치는 문자투만 봐도 누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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