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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2

댓글 0 | 조회 38 | 2019.12.10
‘소설은 혼자 하는 작업, 외로운 시간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라고 말하던 선생은 <토지> 1부의 서문에서, ‘대매출의 상품처럼 이름 석 자를 걸어놓은 창작행위…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1

댓글 0 | 조회 113 | 2019.11.27
박경리 선생(본명: 금이今伊)은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시 명정리 서피랑 꼭데기 허름한 집에서 태어납니다.선생 스스로 ‘불합리한 출생’ 이라고 말한 바대로, 선생은 아… 더보기

함께 해줘서 고마워 3

댓글 0 | 조회 190 | 2019.11.13
고통은 내게, 다른 문을 열어주고 있었다. 아프기 전엔 결코 느껴보지 못했던 평범하고 사소한 일들, 생명이 있는 하찮아 보이는 모든 생명체가 신비롭고 귀하게 여겨졌다.고통 뒤에 느… 더보기

함께 해줘서 고마워 2

댓글 0 | 조회 162 | 2019.10.23
최고 학벌에 부모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남자친구에게 언제까지나 날 기다려달라고 할 수 없었고, 대학원 대신이라며 톡톡히 투자해왔던 레슨과 계획했었던 리사이틀 모두 중단할 수… 더보기

함께 해줘서 고마워 1

댓글 0 | 조회 147 | 2019.10.09
‘이제 괜찮아질 거야. 조금만, 조금만 더 시간이 지나면…’긴긴 밤들을 뜬 눈으로 새워가며 조금만 있으면 좋아질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1분 1초가 길고 더디게 지나갔다.누구에게…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5

댓글 0 | 조회 200 | 2019.09.25
바로 ‘영혼’이란다.인간은 누구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영혼의 소리에 귀기울이면 자신이 조물주처럼 얼마나 장대한 존재인가를 느낄 수 있대.인간의 영혼에는 ‘마법의 스프링’ 장치가…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4

댓글 0 | 조회 130 | 2019.09.10
지구의 온갖 것을 다 만들고 나서맨 마지막으로 가장 까다로운 과정이 남아있었을 때,아아으--- 졸려.조물주는 자기도 모르게 하품이 계속 나오는 걸 어쩔 수가 없었대.하긴, 지구 설…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3

댓글 0 | 조회 153 | 2019.08.28
아무래도 내가 큰 실수를 했나 봐.조물주는 가까이에 있는 작은 별 하나를 따서 지구를 향해 휙- 던졌어.조물주가 무심코 던진 별을 맞고 지구는 크게 상처를 입게 되었지.작은 동물,…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2

댓글 0 | 조회 219 | 2019.08.14
이건 너무 심심한 걸.좀더 재미있는 녀석들이 뭐 없을까?조물주는 머릿속으로 생각해 낼 수 있는 온갖 다양한 모습의 생명체들을 끝도 없이 상상하기 시작했어.이것들이 모두 난쟁이 녹색… 더보기

조물주 이야기 1

댓글 0 | 조회 360 | 2019.07.24
내가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아마 별로 들어보지 못했던 이야기일거야.궁금하니?정말 궁금하면 내 얘기 끝까지 잘 들어준다고 약속해야 돼. 왜냐하면 이 얘기는 끝이 중요… 더보기

박하사탕 2

댓글 0 | 조회 229 | 2019.07.09
그 중 한 분이 강 할아버지다.처음 이 분을 선임자로부터 인계를 받고 집을 방문 했을 때가 기억난다. 집 주소를 보고 찾아 갔을 때 여느 독거노인의 집과 달라 고개를 갸우뚱했다.분… 더보기

박하사탕 1

댓글 0 | 조회 267 | 2019.06.25
아침 8시 15분. 오늘도 조금 일찍 도착해 출근 도장을 찍는다. 바다를 낀 시골 마을. 노인들이 많아서 마을 청년회의 평균 연령이 60~70대인, 시내에서 한 시간은 족히 걸리는… 더보기

작가 정을병의 마지막

댓글 0 | 조회 252 | 2019.06.11
“나는 외로움을 많이 탔다.좋을 때도 슬플 때도 그 원천적인 외로움은 마찬가지였다.나는 나의 영적인 고향에 친한 사람들을 모두 두고 혼자 지구에 온 게 분명했다.칠십 나이가 되도록… 더보기

무늬만 경찰 2

댓글 0 | 조회 642 | 2019.05.28
모두들 안타까운 심정으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을 바로 그 때, 옆에서 나와 함께 지켜보고 있던 한 아저씨가 멈칫 멈칫 하더니 이내 자석에 끌리듯 트럭 옆으로 다가가 허공에 거꾸로 … 더보기

무늬만 경찰 1

댓글 0 | 조회 499 | 2019.05.14
전날 당직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8월 한낮의 태양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를 피워 올리며 세상을 모두 녹여버릴 듯 뜨거운 열기를 뿜어대고 있었다.오늘따라 무슨 차가 이리 막히는지… 더보기

情 2

댓글 0 | 조회 254 | 2019.04.23
학창시절에 절친한 친구 녀석이 “인생은 고해의 바다” 라는 말을 종종 했습니다. 그때는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작은 일들로 배꼽을 잡고, 연신 깔깔거렸는데 다복한 가정에서 반에서… 더보기

情 1

댓글 0 | 조회 286 | 2019.04.10
흰 눈이 펄펄 내리는 아침입니다. 길이 막힐까 봐 서둘러 나와 조금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하아 오늘은 녀석들이 얼마나 운동장을 나가자고 조를까?’ 이 눈을 옮겨와 진흙탕 교실을… 더보기

바위 이야기 3

댓글 0 | 조회 239 | 2019.03.26
많은 세월이 지난 어느 날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사람들이 오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주위에 서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이 작은 바위 괜찮네. 둥글둥… 더보기

바위 이야기 2

댓글 0 | 조회 261 | 2019.03.13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바위는 자신의 모습이 하늘의 사랑인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많이 깎여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음에 안타까워하던 차… 더보기

바위 이야기

댓글 0 | 조회 334 | 2019.02.26
오랜 옛날 옛적 높은 산 위에 큰 바위가 하나 있었습니다. 그 바위는 자신이 왜 여기에 존재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단 한가지 자신의 위엄만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곤 했습니다.바위는… 더보기

사랑이 영원할 수 있나요?

댓글 0 | 조회 595 | 2019.02.15
지나온 일들을 돌이켜 보라고 하면항상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사랑에 관한 것이더군요.누구를 만나서 사랑을 했고, 배신을 당했고, 다시 사랑을 했고......이렇게 온통 사랑으로 … 더보기

깨달음

댓글 0 | 조회 304 | 2019.01.30
저도 수련하면서 꼭 깨달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많이 가졌습니다. 대충 보통 사람으로 살면 되지 왜 깨달아야 하나 했다고요. 그런데 공부를 하고 나니까 깨달음이라는 것이 특별… 더보기

정(精) 72근

댓글 0 | 조회 264 | 2019.01.16
인간이 지구에 태어날 때는 원칙이 있습니다. 몸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인간이 태어나서 깨달음으로 갈 수 있겠는가를 정합니다. 어느 정… 더보기

피라미드

댓글 0 | 조회 569 | 2018.12.24
전에 어떤 분이 피라미드에 관해서 강의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었습니다. 정신세계원에서 했는데 처음 30분 정도는 굉장히 흥미진진했어요. 도입부에서 가설을 몇 가지 세우고 풀어나가는데… 더보기

사람의 인자(因子)

댓글 0 | 조회 309 | 2018.12.11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런가, 어떻게 틀린가, 사람을 구분 짓는 기준은 무엇인가 궁금하시죠?그러나 인간의 창조 목적이 ‘진화’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 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