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시험이란?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하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AP 시험이란?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하여

0 개 558 에듀엑스퍼트

한국 대학(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및 카이스트, 등등)이나 미국(Ivy league), 영국 등의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AP(Advanced Placement)시험에 대하여 설명들이며, 동시에 뉴질랜드에서의 시험 신청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AP (Advanced Placement) 시험이란:


AP는 대학과목 “선 이수제”라는 의미로 고등학교 재학 중에 미국 대학의 학점을 미리 이수하기 위하여 치루는 시험으로서,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고등학교 때부터 미리 대학 수준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칼리지보드(College board: www.collegeboard.org)에서 제공하고 있는 커리큘럼입니다. 


AP의 시험과목은 총 38개로 각 명문대학에서 요구하는 개수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본인이 지원하는 학과에 맞추어서(전공 연계성) 응시하면 됩니다. 특히, 컴퓨터 사이언스 2과목(Principal/Application)과 수학(Calculus-AB/BC)은 필수 과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AP 시험의 구성은 크게 객관식인 Section 1(50%)과 주관식인 Section 2(50%)로 구분되어 있으며, 과목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략적으로 2시간30분에서 3시간 정도 시험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대학 수준이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이 공부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만약 열심히 공부하여 점수를 잘 받게 된다면, 추후 미국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학점이 미리 생기는 것이니 아주 큰 장점이 됩니다. 학점을 미리 따 놓으면 미국 유학 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이나, 생활적인 측면이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뉴질랜드에서도 매년 생각보다 많은 NCEA를 공부하는 학생들도 좋은 성적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시험 성적은 5점 만점을 기준으로 5점이 최고점이며, 보통은 3점 이상은 받아야 학점으로 인정됩니다.


이렇게 매년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AP 성적을 가지고 한국 대학이나 미국, 영국 대학에 지원을 하다 보니 각 대학 입장에서는 각 과목별로 기 공인된 성적을 확보한 학생부터 선발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 된 것도 사실입니다. 더불어 그동안 각 과목에 대한 지식을 평가하던 SAT-Subject 시험도 없어짐으로 인하여 AP시험를 제외하고는 변별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2. 뉴질랜드에서 AP 시험 신청 방법


시험은 매년 5월, 첫째주에서 2째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험접수는 한국내의 경우는 지정 AP 센터나 한미교육 위원단 사이트에서 본인이 원하는 과목/장소를 확인하시어 접수하시면 됩니다. 


그러나 작년까지 뉴질랜드에서는 시험에 응시할 장소가 없어서 호주나 한국을 가야만 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만, 2024년부터는 Newmarket의 Edu-Experts학원 빌딩에 위치한 “Wentworth Computer Science College”에서 접수 및 시험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시험 신청 방법을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1. 먼저, www.colleggboard.org에서 본인의 Account를 만들고,

2. Wentworth Computer Science College의 AP-Coordinator인 Katie 선생님에게 아래 정보가 포함된 이메일을 보내세요. 이메일 주소는 아래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 Full passport name: 

-. School year level:

-. My school: 

-. Full mailing address: 

-. AP Exam subjects:

-. 여권 사본 


3. 이메일을 보내고 나면 Katie선생님으로부터 1차로 회신을 받을 것입니다.

4. Katie 선생님이 보내 준 “AP External Candidate information”에 싸인을 해서 다시 보내 드리면 됩니다.


2024년 5월에 시행되는 시험은 늦어도 11월15일까지 신청이 마감되어야 만하니 빨리 서둘러야 될 것입니다.



Katie 선생님의 이메일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Name; Katie Tanaka 

Email; ktanaka@wentworth.school.nz

Position; AP coordinator and Operations and Project Manager

               Wentworth Computer Science College

Physical Address; Wentworth Computer Science College

                             Level 2, 25-27 Crowhurst Street, Newmarket, Auckland


종에 비천상을 새긴 마음

댓글 0 | 조회 286 | 2023.11.29
오대산 상원사 동종 비천상종에 비천상을 새겨 넣은 것도 슬프다.슬픈 것도 감정이다.모든 감정이 나타났다 사라지도록 놔둔다.종소리, 여향, 정적…‘혼의불서하’든 ‘… 더보기

이익과 손실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415 | 2023.11.28
이익과 손실이란 무엇인가요?귀하의 이익과 손실 명세서는 일반적으로 ‘P&L’ 로 불립니다. 이는 때로 귀하의 소득 명세서 또는 수익 명세서로도 불립니다.귀… 더보기

호흡으로 암이 나을 수 있는가?

댓글 0 | 조회 342 | 2023.11.28
단전호흡을 하면 암이 나을 수 있는가? 묻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런데 우리 호흡으로 병이 낫는가 안 낫는가는 논의를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왜냐 하면 그 병이 어… 더보기

SNS 게시글로 인한 해고

댓글 0 | 조회 1,934 | 2023.11.28
일반적으로 피고용인이 퇴근 후에 하는 행동은 원칙적으로 사생활의 영역에 속하기에 고용주가 이를 문제 삼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근무시간 외의 행동이라고 하더라도 … 더보기

스마트폰, 여름방학

댓글 0 | 조회 435 | 2023.11.28
‘더 늦기 전에 이 미친짓을 그만둬라.’마치 머리에 띠를 두르고 불끈 쥔 두 주먹을 휘두르며 한 목소리로 외쳐대는 구호에나 딱 어울릴듯한 위의 문장은 사실 한 동… 더보기

집콕! 집순이들을 위한 초간단 스트레칭 루틴 (침대에서 가능)

댓글 0 | 조회 717 | 2023.11.28
날씨가 추워지거나 흐리면 자연스레 몸도 웅크려지기 마련인데요, 특히 바쁜 하루 일과를 끝낸 후에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침대에 쏙 들어가 있거나 특별한 일이 없는 … 더보기

어그부츠와 미나리 형님

댓글 0 | 조회 514 | 2023.11.28
아직도 그 전화 번호를 잊지 않고 있다.833 8X8X 누르기만하면 자즈러질듯 반가워 하시던 그 형님의 목소리가 지금도 귀에 들리는 것 같다.전화 한 통화가 뭐 … 더보기

카페에서 설교를 준비하다

댓글 0 | 조회 549 | 2023.1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국의 한 칸짜리 빌린 방에아내 혼자 두고 나와유명 카페에 앉아 말씀을 펼친다뜨거운 커피 내리는 소리주문한 사람 부르는 소리컴퓨터 자판 두드… 더보기

비가 오면 손발이 저리나요?

댓글 0 | 조회 359 | 2023.11.28
누구나 한 번쯤 오랫동안 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가 움직일 때 저릿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저리다’는 느낌은 개인에 따라 저리다, 쑤시다, 감각이 … 더보기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댓글 0 | 조회 661 | 2023.11.24
필자의 오랜 친구가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다가 지난해 요양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 필자가 이 친구를 처음 만난 것을 1940년대 왜관국민학교(초… 더보기

얼굴

댓글 0 | 조회 464 | 2023.11.15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내 아들을 본 사람들은나와 꼭 닮았다고 한다돌아가신 아버지 사진을 보면내가 어느새 아버지를 닮아있다아버지의 삶을 싫어했다가난한 목사가 싫었다… 더보기

리커넥트 2023년 연말 활동 보고

댓글 0 | 조회 456 | 2023.11.15
1. 홍수 피해 “LEND A HAND” 프로그램2023년 1월 말 오클랜드의 역사상 가장 심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보았지만, 또한 홍수 이후에 주… 더보기

하루 10분 초간단 복근 운동과 허리 스트레칭

댓글 0 | 조회 425 | 2023.11.15
흔히들 복근 운동하면, 식스팩을 만들기 위한 강도 높은 운동을 떠올리기 쉬운데요, 막상 초보자들이나 허리가 약한 분들이 그런 운동을 따라하려다 보면, 괜히 어렵기… 더보기

깊은 슬픔이 흐르는 강

댓글 0 | 조회 375 | 2023.11.15
▲ 경남 합천 황강. 사진 합천군청 누리집사람의 정성이 나무와 쇠를 감동시킨 곳영남지방 낙동강의 지류 가운데 경남에서 가장 긴 강은 남강과 황강이다. 남강은 진주… 더보기

집에 웅덩이를 발견했다면

댓글 0 | 조회 580 | 2023.11.15
최근들어 물 누수나 물 웅덩이에 관한 질문이 많아 교민분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올립니다.아래 글은 워터 케어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개인 주택이나 카운실 소… 더보기

요가와 어떻게 다른가?

댓글 0 | 조회 356 | 2023.11.15
‘웰빙하면 요가’ 이렇게 떠올리는데 요가에서 단전호흡을 하지는 않습니다. 챠크라라고 해서 우리 몸에 신성을 깨우는 일곱 부분이 있다는 건 알지만, 그 중 하나가 … 더보기

새로운 Skilled Migrant Category (기술자 영주권 카테고리)

댓글 0 | 조회 1,230 | 2023.11.15
새로운 Skilled Migrant Category (SMC) 는 2023년 10월 9일에 시작되었으며 6점 시스템에 따라 운영됩니다. 재설계된 신청 프로세스는 … 더보기

나쁜 남자, 나쁜 문제

댓글 0 | 조회 531 | 2023.11.15
시험을 코 앞에 둔 아이들을 그래도 평소보다는 더 진지하고 더 차분합니다. 그동안 놀아재낀 시간이 미안해서일수도 있고 처참한 성적표를 받아드신 부모님의 얼굴이 상… 더보기

우즈벡 다리를 만지고

댓글 0 | 조회 455 | 2023.11.15
앞 다리인지 뒷다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즈벡의 다리를 만져 보았다. 오래전에 배고파서 못 살겠다던 나라를 생각하면 되겠다. 대졸 사원 월급이 백만 원이면 아주 잘 … 더보기

한글을 사랑해

댓글 0 | 조회 509 | 2023.11.14
“일본인들은 4-5세기에 한반도 남해안에 작은 식민지를 가지고 있었다. 1640년대에 한국은 중국 청나라 왕조의 속국이 되었다”라고 외국 교과서에 실려 있다고 한… 더보기

어느 날 나의 사막으로 그대가 오면

댓글 0 | 조회 367 | 2023.11.14
시인 유하어느 날 내가 사는 사막으로그대가 오리라바람도 찾지 못하는 그곳으로안개비처럼 그대가 오리라어느 날 내가 사는 사막으로 그대가 오면모래알들은 밀알로 변하리… 더보기

부처님처럼 음식을 대하고 부처님처럼 음식을 먹는다

댓글 0 | 조회 449 | 2023.11.14
여러분은 ‘사찰음식’ 하면 무엇을 떠올리나요? 푸릇푸릇한 푸성귀나 야채, 나물들로 구성된 밥상을 먼저 생각할 수 있겠고요. 부처님오신날 나들이 삼아 절에 가면 공… 더보기

新기술이민, 그것이 알고 싶다

댓글 0 | 조회 1,261 | 2023.11.14
지난 10월 9일 시행에 들어간 새로운 기술이민법에 의하여 좀 더 간소화된 방법을 통해 보다 많은 전문기술인력이 영주권을 신청하고 이전보다 빠르게 승인받게 될 것… 더보기

현재 AP 시험이란? 그리고 신청 방법에 대하여

댓글 0 | 조회 559 | 2023.11.14
한국 대학(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및 카이스트, 등등)이나 미국(Ivy league), 영국 등의 명문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AP(Advance… 더보기

잘못 알려진 한약의 효능

댓글 0 | 조회 441 | 2023.11.14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 가운데 “여름에 한약을 먹으면 땀으로 빠져나가는 게 아닙니까?” 하고 묻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땀을 많이 흘리니까 먹은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