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처리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상식!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자동차 교통사고 보험처리에 대하여 잘못 알려진 상식!

0 개 3,176 마이클 킴

이번회에는 많은 운전자가 교통사고 발생시 있을 수 있는 자동차 보험처리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교통사고는 형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미리 사고처리 상식을 모두 알아둘 수는 없습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짐작만으로 처리하지 마시고 아래의 몇가지 상식을 가진 상태에서 차분히 대처할 수 있는 교민분들께 지혜로운 팁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접촉사고가 났다면 우선 상대방 운전자와 과실비율을 따져야 한다?


아닙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정차한 후 피해자를 구호하고, 사고 현장의 교통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조치하는 것이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난 분명히 잘못한 게 없어 보이는데 교통사고만 나면 모두 쌍방과실이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의아해 했을 교통사고 과실비율!! 자동차보험 과실비율이란 사고발생의 원인 및 손해발생에 대한 사고 당사자(가해자와 피해자)간 책임의 정도를 의미합니다. 과실비율은 사고 당시의 정황과 운전자의 진술, 차량의 이동방향, 파손부위 등을 토대로 양측 보험사가 결정하기 때문에, 상대방 운전자와 따진다고 해서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내가 피해자라면 경찰서에 신고해서 처리하는 것이 유리하다?


아닙니다. 상대방 차량이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운전자가 자신의 잘못을 순순히 시인하면서 보험 처리에 적극 협조한다면 굳이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상대방 차량이 자동차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거나 행색이 수상하다면 현장보존을 유지하고 경찰서에 신고를 해 진술서를 받아 놓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해금액이 약소해 보험처리 대신 현금처리가 유리하다?


아닙니다. 장기간 무사고 경력으로 할인율이 높은 가입자라면 할증률의 적용기간이 짧은데다가 만일 미비한 사고라면 할증률조차 없을수 있기 때문에 보험처리를 적극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손익분기점은 손해 금액 뿐만 아니라 가입경력도 함께 고려해서 계산해야 됩니다.


대형 보험사는 사고처리를 빠르게 한다?


아닙니다. 사고 처리의 속도가 보험사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 않습니다. 어느 정비공장에서든지 대형 보험사의 피해자라고 해서 더 우대하지는 않습니다. 교통사고의 처리 순서 배정은 정비공장의 역량이며 보험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만일 보험사의 사고 처리가 늦어진다면 그것은 보험사의 차이 때문이 아니라 해당 사고의 특수성 때문에 생기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교체파트 배송을 들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보험사에 고객이 직접 요청을 하시거나 정비공장과의 의사소통만으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업체 경험으로는 대형 보험사가 오히려 더 클레임 처리속도가 느리고 고객들의 불만이 더 가중되는 경향을 많이 보아 왔습니다. 



중소형 보험사는 과실비율 정할 때 대형 보험사에게 밀린다?


아닙니다. 과실비율은 보험사간에 미리 합의된 규정 안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중소형 보험사라고 해서 대형 보험사에게 밀릴 수 없습니다. 만일 보험사별로 과실비율 기준이 다르다면 매 사고건마다 보험사끼리 다투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할 것입니다. 과실비율 기준은 모든 보험사가 거의 동일하다는 점을 믿으십시오.


보험사와과 정비공장이 결탁해서 수리비를 높이기도 한다?


아닙니다. 차량 수리에 필요한 부품값, 공임, 작업시간 등은 이미 표준화 되어 있습니다. 보험사는 정비공장에서 청구하는 수리비를 세심하게 심사하며, 부정 방지에 애쓰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범죄는 있을 수 있지만, 차량 수리비는 정비공장이 직장을 잃고 법적 처벌까지 감수하며 부정을 감행하기에는 너무 적은 금액입니다.


설날 떡국 앞에서

댓글 0 | 조회 1,212 | 2022.0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늘만큼 컸던설날의 설렘이이제는 조각으로만 떠돕니다방앗간 긴 줄 뒤에이고 온 쌀을 내려놓고시린 발을 구르던 고무신의 어머니꼬득하게 굳어야 잘… 더보기

긍정의 Him

댓글 0 | 조회 1,191 | 2022.02.09
‘웰링턴 허리케인즈….?’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처 확인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받았을 때 내심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거 혹시.. 이 녀석 웰… 더보기

[포토스케치] 와이탕이...

댓글 0 | 조회 1,399 | 2022.02.08
▲ 와이탕이....

발바닥 적신호, 족저근막염

댓글 0 | 조회 2,649 | 2022.02.05
필자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관한 건강칼럼을 준비하면서 발과 발가락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思惟)의 방(Room of Quiet Con… 더보기

바둑이

댓글 0 | 조회 1,418 | 2022.01.27
■ 최 현숙내 방 벽에는 그림 한 점이 걸려 있다. 이사를 해도 같은 위치에서 눈을 맞추는 사십 년 지기 룸메이트다. 검정 바탕에 배와 목덜미로 하얀 털빛이 조화… 더보기

관계 재산(Relationship Property): 제 3부

댓글 0 | 조회 1,540 | 2022.01.27
관계재산에 관한 총 3부에 걸친 시리즈 중 제 3부에서는 관계가 법적으로 어떻게 종료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만약 관계가 종료된다면, 공식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더보기

내 마음의 방

댓글 0 | 조회 1,220 | 2022.01.27
■ 시인 박 노해지상에 집 한 채 갖지 못한 나는아직도 유랑자로 떠다니는 나는내 마음 깊은 곳에 나만의 작은 방이 하나 있어눈물로 들어가 빛으로 나오는 심연의 방… 더보기

내 숨이 붙어있는 동안 후원은 계속해야지요.

댓글 0 | 조회 1,426 | 2022.01.27
“내 숨이 붙어있는 동안 후원은 계속해야지요.” │시각 장애인 할머니와 요양보호사 후원자님 스토리 < 유영애, 최진숙 후원자님>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더보기

줄이고 또 줄여야

댓글 0 | 조회 1,713 | 2022.01.27
오늘 저녁에 손님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들을 만나면 내 입 꼬리는 자연스레 올라가고 엉터리 영어지만 창피함을 모르고 함께 떠들게 된다. 그들… 더보기

그날 수자타로부터

댓글 0 | 조회 1,249 | 2022.01.27
수자타는 정성스럽게 소젖을 짜 일곱 차례에 걸쳐 끓이고는,다시 맑은 물을 담은 새 그릇에 깨끗한 쌀을 넣어 정성스럽게 죽을 만들었다.이윽고 깨끗한 발우에 죽을 담… 더보기

오늘은 상체 근력 키우는 날!

댓글 0 | 조회 1,283 | 2022.01.27
‘1일 1요가 챌린지’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언가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나간다는 것,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아요.1월부터 시작된 ‘눈뜨자 마자 요가’ 1일 1요가 … 더보기

우리집

댓글 0 | 조회 1,335 | 2022.01.27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처음 내 집이라 갖게 되니뒷마당까지 덤으로 딸려왔습니다복숭아나무는 달랑 두 개만 열리고도 거드름을 피우구요저렇게 많은 별별 꽃들은 집주인을 … 더보기

요즘 갑이 어디있나요, 같이 을 하는 거죠...

댓글 0 | 조회 1,540 | 2022.01.27
다이아윙스 골프공이 거리가 많이 나가는데 왜 프로 선수들은 사용을 안해요? 라는 질문들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실제로 필드에서 경기하는 KPGA나 KLPGA 1부 … 더보기

5-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어린이 백신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

댓글 0 | 조회 1,861 | 2022.01.27

특별법 영주권 상황 리포트

댓글 0 | 조회 3,885 | 2022.01.26
2021년의 大尾는 특별법 영주권 신청과 승인소식으로 장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기존에 신청해 놓은 영주권의 심사소식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 오던 분… 더보기

살다보니 이런일이...

댓글 0 | 조회 2,795 | 2022.01.26
온종일 정신없이 일을 해 냈으니 몸이 젖은 솜뭉치처럼 무거웠다. 오랫동안 쓰지않던 근육들이 놀랐는지 뻐근하고 아팠다.여름날 긴 긴 하루가 번개처럼 지나갔다.긴장이… 더보기

귀속에서 삐~ 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댓글 0 | 조회 3,721 | 2022.01.26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삐~, 또는 치~ 하는 소리가 귓속에서 들리기 시작한다. 특히 조용한 곳에 있다던 지 밤에 자려고 할 때 유독 또렷하게 잡소리를 느끼… 더보기

이대남의 생각

댓글 0 | 조회 1,285 | 2022.01.26
■ 오 길영오늘자 토요판 종이신문에서 이대남(20대 남성)이 생각하는 페미니즘 기획 기사를 읽었다.(기사는 댓글) 시의성 있는 기획이다. 토요판이 알차진 느낌이다… 더보기

거지같다니요!

댓글 0 | 조회 1,668 | 2022.01.26
‘거지같아요!’한다. 복불복프로그램에서 집어든 잔을 한 모금 마시고는 커피 아닌 까나리 액젓임을 알고 뱉은 일성이다. ‘거지같아요!’는 거지가 된 기분 이라는 것… 더보기

피로를 푸는 방법

댓글 0 | 조회 1,690 | 2022.01.26
피로는 대개 마음의 피로입니다. 마음이 가볍고, 스트레스가 없고, 명상을 하여 기운을 많이 받으면 피로하지 않습니다.피로를 푸는 데는 수면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더보기

비자 만료시 고용주의 의무 2

댓글 0 | 조회 1,734 | 2022.01.26
피고용인의 비자 만류를 사유로 고용관계를 종료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고용법을 위반했을 경우 피고용인의 임금손실에 대한 보상을 하거나 정신적인 피해에 대한 피해 보상… 더보기

늘 새차처럼! 자동차 수명 연장법

댓글 0 | 조회 1,879 | 2022.01.26
먼 거리를 효과적으로 이동하기 위해 자동차는 처음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고, 드라이브를 즐기고, 어디든 함께하는 동반자로 여겨지… 더보기

검은 호랑이의 해

댓글 0 | 조회 1,298 | 2022.01.22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가 힘차게 솟아올랐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호랑이를 두려워하면서도 의로운 이를 수호하고 잡귀를 물리치는 영물(靈物)로 여겨… 더보기

시간이란 무엇인가?

댓글 0 | 조회 2,303 | 2022.01.20
시간이란 무엇인가?한창 방황하던 20대때 호주머니 쌈지돈 탈탈 털어서 나름 굳은 결심을 하고샀던 스티븐호킹의 책 제목이다.막상 책을 펼치고선 단 한 페이지도 제대… 더보기

[포토스케치] 거듭나기

댓글 0 | 조회 1,291 | 2022.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