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찌그러졌다! 판금? 덴트?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차가 찌그러졌다! 판금? 덴트?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

0 개 2,326 마이클 킴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차가 찌그러진다면? 상상만 해도 속상한 순간이 아닐수가 없는데요.

자동차 외판을 복원하는 작업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어 파손 유형에 따라 적합한 작업을 실시하게 됩니다.


도장 손상이 없는 찌그러짐, 문콕!


문콕!!!?, 주차를 해 놨는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차에 흔적을 남기고 가서 속상한일 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자동차 업계에서 ‘덴트’ 라 하면 도색을 하지 않고 특수 용구를 사용하여 안에서 밀어내거나 밖에서 잡아당겨서 자동차의 찌그러진 부위를 펴내는 자동차 수리 방법입니다.  

 

자동차 덴트 장점으로는 판금 도색에 비해 작업이 간결하여, 작업시간이 짧고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아주 작은 손상이라고 하더라도 도장면에 스크래치나 기스 등으로 인해 자동차 도장면이 벗겨진 경우에는 덴트로는 복원이 어렵고, 자동차 도색을 해야 합니다 


예방과 대처법이라고 정확히 말씀드릴순 없지만, 필자는 시간이 허락된다면 잘 관리된 차 옆에 주차를 하는 편입니다. 자신의 차를 소중히 하는 사람은 다른사람 차도 소중히 해 주지 않을까요? 또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정 가운데 주차를 하려고 합니다.

 

도장면이 손상되었거나, 파손 부위가 넓다면? 판금. 도색! 


내 차량에 스크레치가 나서 이걸 도장을 해야하는지 궁금해 전화를 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가장 쉽게 가벼운 스크레치를 제거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손톱으로 스크레치면을 긁어 봤을 때 긁히면 보편적으로 도장면이 깊게 파손되었기 때문에 도장을 새로 하셔야 합니다. 허나 그와 반대로 별 다른 상처를 느끼지 못하셨다면 시중에 파는 컴파운드 또는 치약으로 쉽게 제거하실 수 있습니다.

 

판금 도색 작업은 자동차의 찌그러진 부분을 특수 장비를 이용하여 펴내는 작업입니다. 


덴트와 조금 비슷해 보일수 있는데요. 덴트 작업과 가장 큰 차이는 “도색”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덴트에 비해 깊고, 넓은 파손부위도 복원이 가능하며, 도색 작업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도장면에 대한 손상 부위도 복원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도색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하면 도색을 하기 위한 전문적인 설비가 갖추어진 공업사를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건조과정이나 열처리과정이 잘못되면 빠르면 3개월안에 도장면이 벗겨지거나 기포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범퍼가 찢어졌다면?


그러나 덴트와 판금/도색 작업으로 복원할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구멍이 나거나 균열이 간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특히 범퍼의 경우 구멍이 나거나 균열이 간 경우 가볍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범퍼가 찢어질 정도에 충격이 전달되었다면 범퍼 안쪽에 있는 차량골격에 파손이 의심이 되는 경우라 눈에 보이는 것만 복원작업을 실시한다면 자칫 충격 흡수 100% 기능을 다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이런 사고의 경우에는 차체를 절단하고, 용접하는 과정이 거치는 대수술과 같은 판금•도색이 진행되기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추천 드립니다. 


한편 다른 차와 충돌하는 아찔한 접촉사고가 발생한 경우, 외판이 조금이라도 손상이 되어도 보험처리를 통해 해당 외판 전체를 교환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스크래치, 찌그러짐, 도색손상 등으로 인해 손상일 경우, 외판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전문가가 판단해 안전상에 문제가 있어 손상이 된 경우에만 외판 교환이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세요. 


현재 차가 찌그러졌다! 판금? 덴트? 어떻게 수리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2,327 | 2022.02.10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차가 찌그러진다면? 상상만 해도 속상한 순간이 아닐수가 없는데요.자동차 외판을 복원하는 작업에는 몇가지 종류가 있어 파손 유형에 따라 적합한… 더보기

기(氣)를 보전하는 방법

댓글 0 | 조회 1,167 | 2022.02.10
우리 몸속의 혈(血)은 혈로서만 존재할 수는 없어서, 항상 기가 도와줘야만 원활하게 온 몸을 돌 수 있습니다. 기(氣)는 음이고 혈(血)은 양이어서 한 쌍으로 돌… 더보기

인생 4계절

댓글 0 | 조회 1,961 | 2022.02.09
미국의 예일대학교 임상심리학 교수 대니얼 레빈슨(Daniel J. Levinson) 박사는 성인 발달이론의 대표적인 학자로 인생을 25년 정도의 주기, 4개의 국… 더보기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1,312 | 2022.02.09
리커넥트는 이번 2022년도에 플랫폼 메이커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더 다양한 일들을 시도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불확실하여 사람과 사람이 단절되어… 더보기

명태에 관한 추억

댓글 0 | 조회 1,328 | 2022.02.09
늦가을이나 초겨울이면 우리집 부엌 기둥에 명태 한 코가 걸려 있었다. 산골 그을음투성이의 초가집 부엌 기둥에 한 코로 걸린, 다소곳한 명태 한 쌍의 모습은 ‘천생… 더보기

2022년 목표는 골프 클럽 DIY 상품 진행...

댓글 0 | 조회 1,587 | 2022.02.09
2022년은 골프 클럽 DIY 상품 진행 할 예정입니다. 용어가 딱히 없어서 피팅, 리페어, 어셈블리 등등을 썼는데 골프클럽 DIY라고 하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더보기

설날 떡국 앞에서

댓글 0 | 조회 1,218 | 2022.02.09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늘만큼 컸던설날의 설렘이이제는 조각으로만 떠돕니다방앗간 긴 줄 뒤에이고 온 쌀을 내려놓고시린 발을 구르던 고무신의 어머니꼬득하게 굳어야 잘… 더보기

긍정의 Him

댓글 0 | 조회 1,198 | 2022.02.09
‘웰링턴 허리케인즈….?’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연락처 확인을 위해 이메일 주소를 받았을 때 내심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거 혹시.. 이 녀석 웰… 더보기

[포토스케치] 와이탕이...

댓글 0 | 조회 1,402 | 2022.02.08
▲ 와이탕이....

발바닥 적신호, 족저근막염

댓글 0 | 조회 2,654 | 2022.02.05
필자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관한 건강칼럼을 준비하면서 발과 발가락에 관심을 가지고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思惟)의 방(Room of Quiet Con… 더보기

바둑이

댓글 0 | 조회 1,422 | 2022.01.27
■ 최 현숙내 방 벽에는 그림 한 점이 걸려 있다. 이사를 해도 같은 위치에서 눈을 맞추는 사십 년 지기 룸메이트다. 검정 바탕에 배와 목덜미로 하얀 털빛이 조화… 더보기

관계 재산(Relationship Property): 제 3부

댓글 0 | 조회 1,547 | 2022.01.27
관계재산에 관한 총 3부에 걸친 시리즈 중 제 3부에서는 관계가 법적으로 어떻게 종료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합니다.만약 관계가 종료된다면, 공식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더보기

내 마음의 방

댓글 0 | 조회 1,225 | 2022.01.27
■ 시인 박 노해지상에 집 한 채 갖지 못한 나는아직도 유랑자로 떠다니는 나는내 마음 깊은 곳에 나만의 작은 방이 하나 있어눈물로 들어가 빛으로 나오는 심연의 방… 더보기

내 숨이 붙어있는 동안 후원은 계속해야지요.

댓글 0 | 조회 1,434 | 2022.01.27
“내 숨이 붙어있는 동안 후원은 계속해야지요.” │시각 장애인 할머니와 요양보호사 후원자님 스토리 < 유영애, 최진숙 후원자님>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더보기

줄이고 또 줄여야

댓글 0 | 조회 1,721 | 2022.01.27
오늘 저녁에 손님들을 초대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들을 만나면 내 입 꼬리는 자연스레 올라가고 엉터리 영어지만 창피함을 모르고 함께 떠들게 된다. 그들… 더보기

그날 수자타로부터

댓글 0 | 조회 1,255 | 2022.01.27
수자타는 정성스럽게 소젖을 짜 일곱 차례에 걸쳐 끓이고는,다시 맑은 물을 담은 새 그릇에 깨끗한 쌀을 넣어 정성스럽게 죽을 만들었다.이윽고 깨끗한 발우에 죽을 담… 더보기

오늘은 상체 근력 키우는 날!

댓글 0 | 조회 1,287 | 2022.01.27
‘1일 1요가 챌린지’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언가를 꾸준히 반복적으로 해나간다는 것, 결코 쉽지 않은 것 같아요.1월부터 시작된 ‘눈뜨자 마자 요가’ 1일 1요가 … 더보기

우리집

댓글 0 | 조회 1,339 | 2022.01.27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처음 내 집이라 갖게 되니뒷마당까지 덤으로 딸려왔습니다복숭아나무는 달랑 두 개만 열리고도 거드름을 피우구요저렇게 많은 별별 꽃들은 집주인을 … 더보기

요즘 갑이 어디있나요, 같이 을 하는 거죠...

댓글 0 | 조회 1,548 | 2022.01.27
다이아윙스 골프공이 거리가 많이 나가는데 왜 프로 선수들은 사용을 안해요? 라는 질문들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실제로 필드에서 경기하는 KPGA나 KLPGA 1부 … 더보기

5-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어린이 백신 예방접종에 관한 정보

댓글 0 | 조회 1,863 | 2022.01.27

특별법 영주권 상황 리포트

댓글 0 | 조회 3,892 | 2022.01.26
2021년의 大尾는 특별법 영주권 신청과 승인소식으로 장식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기존에 신청해 놓은 영주권의 심사소식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 오던 분… 더보기

살다보니 이런일이...

댓글 0 | 조회 2,800 | 2022.01.26
온종일 정신없이 일을 해 냈으니 몸이 젖은 솜뭉치처럼 무거웠다. 오랫동안 쓰지않던 근육들이 놀랐는지 뻐근하고 아팠다.여름날 긴 긴 하루가 번개처럼 지나갔다.긴장이… 더보기

귀속에서 삐~ 하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댓글 0 | 조회 3,726 | 2022.01.26
별다른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삐~, 또는 치~ 하는 소리가 귓속에서 들리기 시작한다. 특히 조용한 곳에 있다던 지 밤에 자려고 할 때 유독 또렷하게 잡소리를 느끼… 더보기

이대남의 생각

댓글 0 | 조회 1,290 | 2022.01.26
■ 오 길영오늘자 토요판 종이신문에서 이대남(20대 남성)이 생각하는 페미니즘 기획 기사를 읽었다.(기사는 댓글) 시의성 있는 기획이다. 토요판이 알차진 느낌이다… 더보기

거지같다니요!

댓글 0 | 조회 1,672 | 2022.01.26
‘거지같아요!’한다. 복불복프로그램에서 집어든 잔을 한 모금 마시고는 커피 아닌 까나리 액젓임을 알고 뱉은 일성이다. ‘거지같아요!’는 거지가 된 기분 이라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