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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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하산

0 개 1,269 오클랜드 문학회

시인 이 운룡


산이 하늘을 들어올려 몸 부풀리다

한쪽 어깨가 삐긋해

제 무게를 내려놓고

영영 깊은 도량에 푹 빠져 있다

다른 꼬임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양

세차게 흔들어 깨워도

묵묵부답이다

어쩔 도리 없이

나의 몸과 마음을 산에 내려놓고 왔다

가볍다는 생각 뒤에 서 있는 산은

힘줄이 조금 땡겼을 뿐

뼈에 금이 갔다는 말은 못 들어 보았다

나의 투정을 다 받아주는 산

곰팡이가 피어도 곰팡내가 안 나는

유심한 거울이 내겐 없다.


■ 시인 이 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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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문학회

오클랜드문학회는 시, 소설, 수필 등 순수문학을 사랑하는 동호인 모임으로 회원간의 글쓰기 나눔과 격려를 통해 문학적 역량을 높이는데 뜻을 두고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문의: 021 1880 850 aucklandliterary20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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