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Grip)의 중요성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그립(Grip)의 중요성

0 개 1,412 이신

정상적인 클럽을 잡은 그립과 숏 게임을 할 때 그립의 차이점은 컨트롤(Control)에 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클럽을 잡은 그립의 중요성은 클럽 헤드와 샤프트 강도를 조화롭게 사용하여 헤드의 무게감을 얼마나 잘 느끼며 이것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느냐(Swing)에 있다. 이것은 95% 이상 좋은 풀 스윙의 퍼포먼스(Performance)를 끌어 내기 위한 스윙의 정의로 그립을 다룬다.


숏 게임에서는 우선 클럽을 짧게 잡는 그립 방법을 대다수의 테크닉션이나 교습가들이 다루고 있는데 이것은 철저히 거리와 방향을 위한 조절(Control)과 스윙의 일정한 템포를 유지해야만 하는 숏 게임에서는 확률적인 성공을 위하여 30~80% 정도의 스윙이 가장 이상적인 스윙의 템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에서 그립을 길게 잡기보다는 약간 짧게 클럽을 잡는 것을 윈칙으로 하고 있다. 미PGA매뉴얼(US PGA Teaching Manual)에서는 그립을 짧게 클럽 선택에 따라 잡는 것을 그립의 중요한 4가지 ‘P’가운데  ‘Placement’로 구분해 두었으며 이는 숏 게임 그립에서는 매우 중요한 첫 번째 사항이다.


6ec55afa9c43d53a5fc3f3e10fbf87bf_1665450529_1722.png
 

셋업 자세에서도 드라이버나 아이언샷의 경우 정면에서 볼 때 대문자 ‘Y’자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스윙의 양축(Two Pivot System)을 만드는 현대 스윙에서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할 수가 있는데 숏 게임에서 셋업 자세는 우선 로프트가 있는 클럽(SW, PW)을 이용해야 하고 다운블로(Downblow)테크닉을 적절히 구사해 탄도와 스핀을 만들고 볼의 위치를 오른쪽으로 가져 가야 하기 때문에 소문자 ‘y’자의 자세를 취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임팩트 순간은 클럽 헤드보다 그립을 잡은 양손이 볼 위를 먼저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클럽을 잡은 그립은 강한 스트롱 그립 보다는 적당한 스퀘어를 유지한 그립을 잡는 것이 현명하다. 우리가 흔히 ‘핸드퍼스트’하라고 하는 이야기와 같은 이야기 인데 실제로는 ‘Hand first’라는 사용 보다는 ‘Hand Forward Pressing’이라는 사용이 더 옳은 표현이라는 것을 이해 해야한다.


또한 그립을 짧게 잡으면 그립 밑부분이 어느정도 얇게 되어 스트롱으로 잡게 된다면 로프트를 적절히 사용 할 수가 없어 밑으로 내려잡는 그립과 셋업자세 소문자 ‘y’에서는 스퀘어가 이상적인 그립이라고 할 수가 있다.


숏 게임에서도 정상적인 스윙은 100%의 스윙 보다는 80%의 피치샷 또는 그린주변에서는 거리에 맞는 스윙템포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그립을 잡은 악력(Pressure Point)도 상당히 중요하다. 레슨을 하는 많은 국내의 교습가들은 그립을 상당히 부드럽게 잡는 것을 선호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잔디의 종류에 있다. 국내 잔디는 대부분이 중지로 잎사귀가 넓은 금잔디 종류가 대부분이다. 볼이 떠 있는 상황에서 볼을 가격 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그립으로 헤드 무게감으로 볼을 살며시 떠내는 방법이 좋기 때문이다. 디봇(Divot)을 낸다 하더라도 잔디 잎사귀만 날리게 되고 잔디를 일정하게 떼어 내기가 어려운 잔디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외 교습가들은 그립을 강하게 잡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볼이 놓여진 라이가 매우 타이트해서 바닦에 붙어 있는 모양으로 우리가 흔히 양잔디, 벤트, 켄터키벤트등으로 불리는 잔디는 디봇(Divot)을 내면서 강하게 가격해야 정확하게 일정한 임팩트가 되고 그립이 비틀리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서 가장 차이를 보이는 것이 바로 스핀(Spin)이다. 그래서 클럽 헤드가 임팩트 시 비틀어지지 않을 정도로 잡는 것이 그립의 악력에서는 가장 중요하다. 


첫째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사항으로는 클럽을 잡은 왼손 중지부터 새끼손가락으로 클럽을 어느정도 조절 할 수 있는 그립의 악력이 있어야 하며 두 번째로는 오른손 한 가운데 손바닦으로 왼손을 감쌀 때 그립이 비틀어지지 않도록 강한 그립을 잡는 형태가 이루어 져야 한다. 세 번째로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의 악력인데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스윙 할 때는 클럽에 대는 듯한 역할로도 충분하지만 숏게임에서는 밑으로 가장 많이 내려가 있고 그립이 얇아져 있는 상황이므로 가볍게 잡기 보다는 오른손 엄지와 검지에도 어느정도 클럽이 비틀거리지 않을 정도로 강하게 잡아주어야 한다. 



볼의 방향과 큰 디봇을 내는 숏 아이언에서 이 엄지와 검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라도 강한 스트롱 그립 보다는 스퀘어가 매우 효율적이라는 의미이다. 그리고 왼쪽 손목을 셋업 시 아래로 내리는 코킹(Cocking)의 각도는 매우 중요하나 강한 스트롱으로 인해 왼손목이 꺽이는 벤딩(Bending)의 그립은 로프트가 많은 클럽에서는 좋은 그립은 아니다. 강한 스트롱 그립은 클럽의 로프트가 많이 열리며 임팩트 시 토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기에 클럽 설계에서 중요한 바운스(Bounce)와의 관계에서 그립이 갖는 의미는 더 중요하다고 볼 수가 있다. 바운스의 역할은 볼이 맞는 임팩트에서 클럽이 지면과 맞닿으면서 볼을 부드럽게 가격하고 튕겨 오르게 하는 역할 그리고 지면을 클럽이 부드럽게 빠져 나가는데 있다. 그립과 바운스의 이해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부분이다.


클럽을 잡은(Position) 오른손과 왼손은 가급적이면 베이스볼 타입(Baseball Grip or Ten Finger Grip) 보다는 오버래핑(Overlapping or Vardon Grip) 타입이 좋으며 손가락을 끼는 인터락킹(Interlocking)도 습관에 따라서는 유효하나 평균적으로 플레이어 개인차가 있겠지만 오버래핑 타입의 그립이 효율적인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이는 어느정도 강하게 클럽을 리드해 가면서 어느정도 그립을 부드럽게 다루는 여러 가지 상황의 숏 게임 기술에서는 강과 약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다.


골프에서 그립의 변형은 큰 문제를 야기 시킨다. 어느 순간에는 오버래핑을 사용하고 또 다른 순간에는 베이스볼 타입을 사용하는 것은 감각을 떨어뜨리고 심리적인 불안감이 커지기 때문에 골프에서는 일관된 그립(Precision)을 해야 한다. 그립을 잡은 스퀘어(Square)형태에서 위크(Weak)형태로 바꾸어 그립을 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방법이며 오히려 상황에 따라 스탠스(Stance)를 이용하여 변형된 라이에서 극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늘 일정하고 일관된 그립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 이 신 프로
호주, 뉴질랜드 PGA Class‘AA’정회원.
전 JTBC GOLF 해설위원.
현 MBC Sport Plus 해설위원.
호주 Monash Univ.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석사)
호주 University of Melbourne 
현“Harris & Nicole”대표.
현 미디어컨텐츠“공감”대표.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의 중요성과 개발하기 위…

댓글 0 | 조회 1,233 | 2022.10.11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는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을 개발하기 위한 주요 팁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4. 사용하는 단어에 … 더보기
Now

현재 그립(Grip)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1,413 | 2022.10.11
정상적인 클럽을 잡은 그립과 숏 게임을 할 때 그립의 차이점은 컨트롤(Control)에 있다. 드라이버나 아이언 클럽을 잡은 그립의 중요성은 클럽 헤드와 샤프트 … 더보기

2022년 뉴질랜드 거주 동양인들의 온라인 도박에 대한 보고서

댓글 0 | 조회 1,455 | 2022.10.11
2022 년 뉴질랜드 거주 동양인들의 온라인 도박에 관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 개월 동안 동양인들의 84.6 %가 온라인 도박이나 게임에 참여했습니다.온… 더보기

자동차 주황불에 지나가면 카메라에 찍힐까?

댓글 0 | 조회 9,363 | 2022.09.28
운전하시다가 한번쯤 주황불에 지나가면 카메라에 찍혀 교통법규 위반에 벌금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오늘은 어떻게 주행하시는지 한번 말씀드려볼께요.우리 일상과 … 더보기

되돌릴 수 없는 고용분쟁 합의서

댓글 0 | 조회 2,028 | 2022.09.28
일반적으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송을 통해 해결하는 경우도 있으나 특히 고용분쟁일 경우 대부분 합의를 통해 분쟁을 해결합니다. 일반적인 소송의 경우 합의서는 당사… 더보기

인생은 苦. 그래도 웃으며 go~ go~

댓글 0 | 조회 1,357 | 2022.09.28
돌 지난 지 두 달이 된 유은이가 일어서서 첫걸음을 떼었다. 카톡으로 보내 온 비디오에서 유은이의 환희가 보여 나도 덩달아 박수를 쳤다. 몇 달 전부터 유치원에 … 더보기

고용주인증 워크비자 탐구생활

댓글 0 | 조회 2,385 | 2022.09.28
일반워크(취업)비자 또는 에센셜 워크(취업)비자로 불리우던 카테고리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AEWV(Accredited Employer Work Visa)-… 더보기

어설픈 여행, 엉터리 효도

댓글 0 | 조회 1,678 | 2022.09.28
바람이 맵고 차다. 벌써 봄바람이 인사를 왔는가보다.바로 엊그제 산책길에서였다. 시커멓게 묵은 나무에서 삐죽빼죽 솟아난 여린 연둣잎이 너무 예뻐 사진에 담아 왔으… 더보기

거름을 붓다

댓글 0 | 조회 1,194 | 2022.09.28
아직도 여전히 비가 많이 내리고 아직도 여전히 패딩조끼를 입어야 하는 날이 많지만, 거꾸로 매달려도 절대로 쉬지 않는다는 국방부 시계처럼 계절은 끊임없이 돌고 돌… 더보기

교훈으로 본 학교의 꿈

댓글 0 | 조회 1,166 | 2022.09.28
한 개인이나 단체 조직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잘 정리된 정신이 서 있어야 하고 이 정리된 정신은 그 개인이나 단체가 바라고 있는 미래가치를 짐작하게 하고 … 더보기

결혼기념일

댓글 0 | 조회 1,994 | 2022.09.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누웠어도 잠이늦게 들어지는 밤에아내가손깍지를 껴준다이제는 부모보다나와 살아온 세월이더 긴 그림자 되니깍지 낀 사이로우리 함께 할 날들은점점 … 더보기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의 중요성과 개발하기 위…

댓글 0 | 조회 1,239 | 2022.09.28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는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 EI)을 개발하기 위한 6가지 주요 팁들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다음은 감정지능… 더보기

어드레스(Address)의 정의

댓글 0 | 조회 1,317 | 2022.09.27
The Perfect Golf에서 어드레스의 정의를 ‘볼에 다가서다’라는 의미로 정의하였다. 숏 게임에서도 어드레스 의미는 볼에 다가서는 자세를 취하는 것을 의미… 더보기

심포삼초 강화 운동요법

댓글 0 | 조회 1,445 | 2022.09.27
= 발바닥이 마르고 열이 많아서 잠도 잘 못 자는데 이유가 뭘까요?발은 간 소관이어서 발 전체가 후끈거린다면 간이 원인입니다. 허나 발바닥만 그런다면 심포삼초가 … 더보기

풍경과 하나 되는 곳, 암자로 떠나는 친환경 여행

댓글 0 | 조회 1,051 | 2022.09.27
하늘과 가까워지는 곳. 산이라는 바다에 숨겨진 등대 같은 곳. 빼어난 풍경과 수많은 기도의 사연을 간직한 곳.암자(庵子)에 가면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의 원형을 … 더보기

수양영감

댓글 0 | 조회 1,665 | 2022.09.27
시인 고은철새 댕기 물새 가지에 앉는다새도 남이 아니라고 말하는 영감비록 옷소매 땟국은 잘잘 흐를지라도노여울 때도 씁스레 그냥 넘긴다제 아들깻묵같은 아들 둘 잃고… 더보기

매일 아침마다 따라하는 굿모닝~ 스트레칭 3분

댓글 0 | 조회 2,006 | 2022.09.27
안녕하세요. 유튜브채널(yogasong-hayeon)과 요가스튜디오(yogafulnesslife)를 운영하고 있는 강사 송하연입니다. 여기에 두 아이의 엄마의 타… 더보기

절식 만사(節食 萬事)

댓글 0 | 조회 1,166 | 2022.09.27
내동댕이치고 멀리로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 것이 헌 신짝이다. 헌 신짝은 더 이상 쓸모가 없다. 그간의 애증이 있다 해도 어쩌겠는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으니 말…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생의 웰빙을 위한 지원: Vikram Selvaraj의 호소

댓글 0 | 조회 2,414 | 2022.09.26
Vikram Selvaraj공부하면서, 뉴질랜드 인으로서의 발판을 찾고, 뉴질랜드 유학생 협회 (NZISA)의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분주히 하느라 여가 시간이별로 … 더보기

[포토스케치] Journey of Camino 2

댓글 0 | 조회 1,270 | 2022.09.26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샌티아고 순례길

도박 피해 인식 주간

댓글 0 | 조회 2,100 | 2022.09.26
2005 년부터 9 월 첫 주에는 도박 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왔습니다. 올해는 9 월… 더보기

환절기 심·뇌혈관 질환자 증가

댓글 0 | 조회 1,522 | 2022.09.24
정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1-7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지정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더보기

한국대학 입시 15년 분석

댓글 0 | 조회 1,673 | 2022.09.22
2008학년도부터 교민 1.5세 들이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대학에 입학하기 시작한지 어언 15년이 되어 간다.필자는 매년 외국인전형, 재외국민전형,… 더보기

백신주사를 맞읍시다

댓글 0 | 조회 3,253 | 2022.09.20
코비드 백신과 독감 백신을 맞읍시다.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댓글 0 | 조회 1,660 | 2022.09.14
페로의 나이는 15살이다. 고양이의 나이로 친다면 80은 족히 넘고도 남았을 것이다. 구미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읽는다. 어디 사람들뿐인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