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 속에 날파리가 있어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내 눈 속에 날파리가 있어요

0 개 1,775 박기태

눈 앞에서 점 또는 실 혹은 날파리 같은 것이 움직이고 떠다니는 현상을 비문증이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흑화증이라고 하여 오래전부터 임상적으로 많이 다루어 왔던 질환 중 하나이다.


안과학적으로 보면 이 현상은 안구 유리체의 혼탁으로 보고 있다. 유리체내에 혈액 또는 염증물질, 콜레스테롤등의 물질들이 서서히 응축이 되면서 이것들의 그림자가 망막에 드리워져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0b97b38fe7a193e782da06a2993edd30_1667881956_3402.png
 

유리체는 노화나 근시, 염증 등으로 인해 탄성이 약해지면서 망막과의 틈이 벌어지게 되고, 일부 녹아버린 유리체가 유리체막과 망막사이로 흘러 들어가 유리체 박리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사실상 노화가 절대적 원인이기 때문에 노인층의 대부분에 유리체 박리는 일반적 현상이라 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비문증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정신적 육체적 과로이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또는 핸드폰 작업을 하는 경우, 수면부족, 사람들 간의 갈등 또는 집착 등으로 인한 울화병 등을 들고 있다.


둘째, 음양부족으로 인한 노화이다. 영양이나 운동의 부족으로 원기 부족현상과 빠른 노화가 진행되는 경우다.


셋째, 과음, 과식으로 인한 담적(痰積)과 울화(鬱火)이다. 독한 술,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 등을 즐기는 경우이다. 


비문증이 처음 나타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한 조치없이 시간을 흘러 보낸다. 다행히 정신적, 육체적 상태가 좋아지면 자연스럽게 소멸이 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시간이 흐를수록 비문증의 정도가 점점 더 심해지는 양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비문증의 치료는 서양의학적 방법으로 유리체 절제술이나 레이저 수술법이 있기는 하나, 이들 치료법은 모두 유리체 상태가 심각해지고 2차 합병 등이 진행될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이다. 부작용 문제가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문증의 초기 치료는 한의학 치료가 적합하다. 순수하게 노화가 주된 원인이라면 신장을 보강하는 한약을 처방하게 되고, 과로, 스트레스, 음주, 과식 등이 원인이라면 간에 쌓인 화기를 다스리는 한약을 처방하게 된다. 



두 경우 모두 침치료를 병행하면 효과적인 결과가 나타난다. 특히 침치료는 일회성적인 효과가 뛰어나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한약복용과 함께 생활습관 조정을 병행해야 가능하다.


비문증의 치료시기를 놓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시력까지 잃게 되는 경우도 다수 있다. 무작정 기다리시지 말고 너무 늦지 않게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한다.


눈(目)의 날

댓글 0 | 조회 1,501 | 2022.11.18
“몸이 1000냥(兩)이면 눈은 900냥(兩)”이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눈은 우리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인간은 다른 감각에 비해 시각에 대한 의존… 더보기

Caveat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댓글 0 | 조회 1,791 | 2022.11.09
Caveat은 토지 등록 사무소(Land Registry Office)에 제출할 시, 신청자(caveator)에게 기존 권리를 보호하거나 혹은 기존 클레임을 설정… 더보기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할 지어다

댓글 0 | 조회 1,976 | 2022.11.09
“조선 시대에 어느 임금이 제일 공처가인 신하를 선발해서 상을 주기로 했다. 선발 대회를 하는데 운동장에 장대를 동과 서에 세워 놓고 자기가 제일 공처가라고 생각… 더보기

트리커트릿!

댓글 0 | 조회 1,306 | 2022.11.09
"내더우다네가가라!” 무슨 말인지 알겠는지요? “내 더위, 다 네가 가져가라!”라는 경상도 말이다. 오래전, 미국에 살았을 때 핼러윈의 장식을 처음 보고는 별걸 … 더보기

사찰음식에 담긴,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전하다

댓글 0 | 조회 1,553 | 2022.11.09
홍승 스님과 함께 만드는 제철 사찰음식외식 · 인스턴트식이 대세가 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무엇을, 어떻게 조리해 먹을 것인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은 ‘건강하게 … 더보기

만점받는 시험준비 (2)

댓글 0 | 조회 1,248 | 2022.11.09
지난호에 이어 이제부터는 기출문제를 풀어가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우선 해야할 일은 기출문제지를 확보하는 일이겠지요.가장 먼저, NCEA… 더보기

처진 힙을 살리자! 새벽요가 DAY 13

댓글 0 | 조회 1,209 | 2022.11.09
유독 하체에 근력이 약하신 분들, 엉덩이가 평평하거나 처진 분들, 무릎이나 다리가 약해 뛰거나 오래 걷기가 힘드신 분들에게 안전하게 따라할 수 있는 하체 운동을 … 더보기

세심히 준비할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1,864 | 2022.11.09
그 어떤 법조항도 세월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지요. 뉴질랜드 이민법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기본적인 틀은 유지하되, 수정 및 보완을 거치면서 점차 세련되어 가는 반… 더보기

벙커플레이 기본 자세

댓글 0 | 조회 1,197 | 2022.11.09
어드레스(Address)일반적인 샷과 다소 다른 점이 있다. 우선은 모래에 양발을 깊에 파묻어야 한다. 스윙의 중심이 흐트러지게 되면 부드러운 모래속에서 안정된 … 더보기

오래된 서적(書籍)

댓글 0 | 조회 2,800 | 2022.11.09
시인 기 형도내가 살아온것은 거의 기적적이었다오랫동안 나는 곰팡이 피어나는 어둡고 축축한 세계에서아무도 들여다 보지않는 질서속에서, 텅빈 희망 속에서어찌 스스로의… 더보기

청년층 폭력조직 가입률 급증에 대한 심각한 우려

댓글 0 | 조회 1,990 | 2022.11.08
최근 들어 산발적으로 피해를 입은 Michael Hills 보석가게 털이 용의자들 중 다수가 10대들로 나타나 많은 이들이 충격을 금치 못 했다. 얼마 전 발생한… 더보기

붉은 피와 파란 피

댓글 0 | 조회 1,378 | 2022.11.08
두통이 심하다.잠도 잘 못 잔다.목도 뻐근하고 아프다.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10월 29일에 일어난 참사.할로인 축제가 죽음의 파티가 되었다.처참하게 죽은 … 더보기

지속해서 사회 가운데 변화를 일으키는 단체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1,593 | 2022.11.08
2022년 리커넥트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진행해 왔습니다. 오미크론이후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가능하여 여러 가지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었으며, 한 해 동안 사회 … 더보기
Now

현재 내 눈 속에 날파리가 있어요

댓글 0 | 조회 1,776 | 2022.11.08
눈 앞에서 점 또는 실 혹은 날파리 같은 것이 움직이고 떠다니는 현상을 비문증이라 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흑화증이라고 하여 오래전부터 임상적으로 많이 다루어 왔… 더보기

“As Young As 42…”

댓글 0 | 조회 1,312 | 2022.11.08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시대에그 등불의 하나인 코리아그 등불이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우리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이 시는 인도의 시성(… 더보기

뇌파를 발사하는 의통 명상법

댓글 0 | 조회 1,762 | 2022.11.08
뇌파란 강력한 것이어서 뇌파를 이용하여 병을 고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아픈 부위에 뇌파 즉 파장을 발사하여 치유하는 의통(醫通) 명상이 있습니다. 이 명상을 하… 더보기

College에서 과목을 선택하는 방법-2

댓글 0 | 조회 2,052 | 2022.11.08
지난 호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과목 선택에 접근하는 좋은 방법으로,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과 잘 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였다면, 마지막으로 고려해야 될 사… 더보기

고향 같은 봄

댓글 0 | 조회 1,077 | 2022.11.0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향이 아닌데도이 동네 저 동네에매화는옅은 치마 펼쳐 제끼고벚꽃은흰 가슴 속살 풀어 헤쳐 놓고동백은새빨간 짙은 입술 내밀고복숭아꽃은손 잔등에… 더보기

운전도 문화다! 세계 각국 이색 운전 문화

댓글 0 | 조회 1,436 | 2022.11.08
이제 슬슬 Covid-19 팬데믹 으로 인한 여행 관련 제제가 해제되고 해외여행이 가능한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행 준비를 앞두고 해외에서 운전을 하실 계… 더보기

아폴로 메디컬 센터의 HIP건강증진 상담 안내

댓글 0 | 조회 1,997 | 2022.11.08
HIP은 Health Improvement practitioner의 줄임말로 등록된 메디컬 센터에서 General Practitioner(GP)를 만난 후 HIP… 더보기

걷기 운동

댓글 0 | 조회 1,434 | 2022.11.04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지난 9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출발해 흥인지문(興仁之門, 동대문)을 거쳐 종묘(宗廟)와 창덕궁(昌德宮) 사이를… 더보기

부가 혜택 세금 (Fringe Benefit Tax)따라잡기

댓글 0 | 조회 1,913 | 2022.10.26
고용주로서 직원 또는 사업과 관련된 다른 사람에게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 혜택의 가치에 대해 부가 혜택 세금을 지불해야 합니다.부가 혜택 세금은 직원에게 비… 더보기

시계 거꾸로 돌리기

댓글 0 | 조회 1,345 | 2022.10.26
작년에 심은 벚나무와 단풍나무가 봄을 맞이하면서 내 마음을 화사하게 해주었다. 벚나무는 두 그루를 심었다. 한 나무는 가지가 하늘로 뻗는 것으로 내 방에서 정면으… 더보기

만점받는 시험준비(1)

댓글 0 | 조회 1,261 | 2022.10.26
2022년이 겨우 두달여 남은 오늘. 사무실 의자에 넋놓고 앉아서 엊그제 선물받은 커피를 갈아 홀짝거리며 농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다 지나갔네...’… 더보기

기적은 있다

댓글 0 | 조회 1,403 | 2022.10.26
아무리 장수시대라 해도 누구나가 다 오래 사는건 아니다. 80대를 사는건 전체 인구의 불과 몇% 밖에 안되는 행운이란다.병원엘 자주 드나들만큼은 아니었지만 허약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