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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원 탐방(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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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010. 15:48
코리아포스트
유학따라잡기
The University of Auckland English Language Academy vs AUT International House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교 부설어학원의 장점은 다들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도서관과 식당 등 학교 시설을 정규 학생들처럼 이용할 수 있고, 졸업 후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학교내의 부설어학원은 사설과는 다소 다르다. 사설 학교는 General English를 통해 말하기 듣기를 많이 강조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대학교 부설 어학원은 좀더 진중하고 아카데믹하다. 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추후에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Academic English를 많이 강조하고 있다. 대학교 부설 어학원은 문법이나 Reading 등 Academic English로 많이 구성되어 있으므로 단기간 내에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은 대학교 부설보다 사설 학교를 선호하기도 한다.
오늘은 오클랜드 대학교의 ELA (English Language Academy)와 AUT대학교의 IH (International House)의 Path way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학생들 중에서 영어점수 때문에 파운데이션 코스 혹은 대학교로 진학을 하지 못하는 경우 Path way과정을 훌륭히 이수하게 되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 오늘은 이 두 대학교에서 시행하는 Path way과정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클랜드 대학교 부설 어학원(ELA)
ELA에서 제공하는 Path way 과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을 입학하기 위한 English Path Way가 있고 다른 하나는 ‘오클랜드 대학교 입학’을 위한 English Path Way가 있다. 첫번째,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ACG와 Taylors College에서 운영하는 과정)에 입학하기 위한 English Path Way는 10주 짜리 코스이다.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하려면 IELTS5.0이 있어야 하지만 ELA에서 10주 코스인 English Path Way를 마치게 되면 IELTS 영어 점수 없이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두번째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바로 입학하기 위한 21주 코스 English Path Way는 20주 과정으로 공부하는 과정과 커리큘럼은 동일하지만 졸업할 때의 점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대학교 입학이 가능하다.
1. FcertEAP A Grade : Postgraduate Diplomas and Master Degree
2. FcertEAP B Grade : Postgraduate Diplomas and Undergraduate Degree
3. FcertEAP C Grade : Undergraduate
이 코스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아카데믹하며, 에세이와 읽기 쓰기 등 시험대비를 위해서 중점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 과정은 매년 시작 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학비는 $8500이다. ELA는 Path way 과정 이외에 여름 방학 동안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섬머 프로그램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서, 대학교에서 에세이를 쓰거나 기말고사를 볼 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AUT대학교 부설 어학원 (AUT IH)
AUT대학교의 큰 장점은 현대식 시설의 도서관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끝나고 도서관에 모여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이 모든 시설들은 어학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다.
AUT 대학교도 AUT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별도의 IELTS점수없이 AUT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영어 과정이 있다. 그것이 GIE과정이다. AUT 대학교의 GIE 프로그램은 General English / IELTS and EAP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의 약자이다. 이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5.5 점수가 필요하며, Reading과 Writing에서 5.5 이상이 필요하다. 아이엘츠 점수가 없으면 학교내의 자체시험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 9시30분에 시작해서 점심시간을 거쳐 3시 45분에 끝난다.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한주에 24시간정도 공부하게 된다. ELA와 마찬가지로 아카데믹하면서 라이팅과 프리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하며, 이 코스를 훌륭히 이수하게 되면 모든 성적이 만족된 상태에서 영어점수 IELTS가 없이도 비지니스 학사과정으로의 입학이 보장된다. 일년에 두 번 입학할 수 있으며 (2010년 3월29일, 9월 20일) 학비는 약 $5140이다. AUT대학교로 입학을 희망하지만 영어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은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AUT의 IH를 추천한다.
대학교에 진학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 대학교 부설 어학원이 더 적절하고 단기간 내에 말을 좀 트이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 사설 어학원이 더 적절하다 하겠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교 부설어학원의 장점은 다들 너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 도서관과 식당 등 학교 시설을 정규 학생들처럼 이용할 수 있고, 졸업 후 대학교 로고가 새겨진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학교내의 부설어학원은 사설과는 다소 다르다. 사설 학교는 General English를 통해 말하기 듣기를 많이 강조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대학교 부설 어학원은 좀더 진중하고 아카데믹하다. 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고 추후에 대학교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Academic English를 많이 강조하고 있다. 대학교 부설 어학원은 문법이나 Reading 등 Academic English로 많이 구성되어 있으므로 단기간 내에 말하기 듣기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은 대학교 부설보다 사설 학교를 선호하기도 한다.
오늘은 오클랜드 대학교의 ELA (English Language Academy)와 AUT대학교의 IH (International House)의 Path way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학생들 중에서 영어점수 때문에 파운데이션 코스 혹은 대학교로 진학을 하지 못하는 경우 Path way과정을 훌륭히 이수하게 되면 바로 입학이 가능하다. 오늘은 이 두 대학교에서 시행하는 Path way과정을 집중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다.
오클랜드 대학교 부설 어학원(ELA)
ELA에서 제공하는 Path way 과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을 입학하기 위한 English Path Way가 있고 다른 하나는 ‘오클랜드 대학교 입학’을 위한 English Path Way가 있다. 첫번째,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ACG와 Taylors College에서 운영하는 과정)에 입학하기 위한 English Path Way는 10주 짜리 코스이다.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하려면 IELTS5.0이 있어야 하지만 ELA에서 10주 코스인 English Path Way를 마치게 되면 IELTS 영어 점수 없이 오클랜드 대학교 파운데이션 과정에 입학할 수 있다.
두번째는 오클랜드 대학교에 바로 입학하기 위한 21주 코스 English Path Way는 20주 과정으로 공부하는 과정과 커리큘럼은 동일하지만 졸업할 때의 점수에 따라 아래와 같이 대학교 입학이 가능하다.
1. FcertEAP A Grade : Postgraduate Diplomas and Master Degree
2. FcertEAP B Grade : Postgraduate Diplomas and Undergraduate Degree
3. FcertEAP C Grade : Undergraduate
이 코스는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아카데믹하며, 에세이와 읽기 쓰기 등 시험대비를 위해서 중점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 과정은 매년 시작 일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미리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학비는 $8500이다. ELA는 Path way 과정 이외에 여름 방학 동안에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섬머 프로그램등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서, 대학교에서 에세이를 쓰거나 기말고사를 볼 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AUT대학교 부설 어학원 (AUT IH)
AUT대학교의 큰 장점은 현대식 시설의 도서관이다. 많은 학생들이 공부가 끝나고 도서관에 모여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이 모든 시설들은 어학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다.
AUT 대학교도 AUT대학교 부설 어학원에서 공부를 하게 되면 별도의 IELTS점수없이 AUT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영어 과정이 있다. 그것이 GIE과정이다. AUT 대학교의 GIE 프로그램은 General English / IELTS and EAP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의 약자이다. 이 프로그램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아이엘츠 5.5 점수가 필요하며, Reading과 Writing에서 5.5 이상이 필요하다. 아이엘츠 점수가 없으면 학교내의 자체시험을 보고 들어갈 수 있다. 9시30분에 시작해서 점심시간을 거쳐 3시 45분에 끝난다. 약 3개월간 진행되며 한주에 24시간정도 공부하게 된다. ELA와 마찬가지로 아카데믹하면서 라이팅과 프리젠테이션,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하며, 이 코스를 훌륭히 이수하게 되면 모든 성적이 만족된 상태에서 영어점수 IELTS가 없이도 비지니스 학사과정으로의 입학이 보장된다. 일년에 두 번 입학할 수 있으며 (2010년 3월29일, 9월 20일) 학비는 약 $5140이다. AUT대학교로 입학을 희망하지만 영어점수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은 좀더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AUT의 IH를 추천한다.
대학교에 진학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경우 대학교 부설 어학원이 더 적절하고 단기간 내에 말을 좀 트이게 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 사설 어학원이 더 적절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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