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어학원 탐방(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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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어학원 탐방(Ⅰ)

0 개 3,332 코리아포스트
한국의 겨울 방학철을 맞이해서 많은 대학생들, 고등학생들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까지 단기 어학연수나 1년단위의 어학 연수를 계획하고 뉴질랜드에 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3개월에서 6개월의 어학코스를 끝낸 후에 테솔 또는 텍솔, 아이엘츠 시험을 본 후 한국에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이런 정형화된 어학코스 중에서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테솔 코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여기서 오늘 언급하게 되는 테솔 코스는 여러 가지 테솔 코스 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하고 가장 인정받는 코스인 The Trinity College London의 트리니티 테솔과, the 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제공하는 CELTA코스를 소개하고 싶다.

Trinity 테솔코스는 Edenz College와 ELA 오클랜드대학교의 부설어학원에서 제공하고 있고 CELTA(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는 현재 오클랜드 GEOS 어학교에서 제공을 하고 있으며, 이 두코스의 특징은 높은 영어수준 이상이 되지 않으면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영어를 사용하는 현지인이며, 간혹 한 반에 한 두명씩 아시아인이 있을 정도이다.

Trinity CertTESOL

트리니티 테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지고 British Council에서 승인된 테솔이다. 그리고 가장 오래된 시험중에 하나이다. 전세계 100군데가 넘는 학교에서 테솔코스가 진행되며, 이 곳 뉴질랜드에서는 Edenz College와 ELA에서 공부할 수 있다. 만 18세가 넘는 학생이면 학교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학교시험은 먼저 interview를 보아야 한다. 인터뷰 후에 학교 자체내의 시험을 통과하면 된다. 일반 NZQA에 등록된 테솔이나 사설학원에서 시행되는 테솔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뉴질랜드에서 오래 살아 왔다고 자부하는 학생들도 인터뷰 후 자체 시험에서 불합격된 사례가 많다. Edenz의 테솔은 총 160시간이며, 약 4주동안이며,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하게 된다. 이 테솔 과정을 훌륭히 이수하게 되면, 트리니티 대학에서 인정된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10년 시작일이다.

1. 3월 8일~4월 2일
2. 6월 14일~7월 9일
3. 9월 6일~10월 1일
4. 11월 15일~12월 10일


학비는 총 $2200이며, $800의 추가 시험비용이 들어간다. Edenz의 최고 장점은 $120을 더 지불 할 경우, NZQA의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어서 졸업 후 2개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학교의 웹사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다.

www.edenz.co.nz , 09-309-5208

CELTA (Certificate in English Language Teaching to Adults)

셀타테솔은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승인된, 전세계적으로 역시 인정받는 코스 중에 하나이다. 트리니티 테솔과 같이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키위이거나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현지인이다. 또 Teaching 경험이 있었던 사람들이 수료증을 위해서 코스를 등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어 스피킹과 문법에 아주 강하다. 약 IELTS 7.0이상의 점수를 요구하지만 이점수가 있다고 해서 코스를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교자체내의 인터뷰와 시험을 통과해야만 한다. CELTA는 오클랜드의 어학원 중 GEOS에서 제공하고 있다. 다음은 2010년도 GEOS의 시작일이다.

1. 4월 19일~5월 14일
2. 11월 15일~12월 10일
3. 12월 13일~1월 14일


그리고 학비는 총 $3050이며, 이 가격은 교과서와 Cambridge ESOL 가격이 포함된 것이다. GEOS에서는 CELTA뿐만 아니라 NZQA에서 시행하는 테솔코스도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성적이 CELTA 코스에 미치지 못하는 학생은 NZQA 테솔 코스를 추천한다.

http://www.geosnz.com/ 09-303-1962

한국은 아직도 영어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 영어를 잘해야하고, 토익, 토플점수가 높아야 하고, 스피킹을 잘해야 한다. 어린아이들부터 대학생까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어를 배우려고 노력한다. 뉴질랜드에 어학연수를 온 학생들이 처음에 계획했던 것처럼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고 노력해서 어학연수를 성공리에 마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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